누가복음 QT

예수여! 나를 생각 하소서. (눅23:32~43)

다이나마이트2 2008. 3. 13. 23:16

2008년 3월 13일 목요일

누가복음 23:32~43  큰 믿음보다 참 믿음이 중요합니다.

 

예수여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에

나를 생각하소서(42) 아멘.

 

하나님 아버지

지난 2005년 8월에 당신이 십자가를 지고

걸으셨다는 그 길 VIA DOLORASA를 걸으면서

십자가 십자가 내가 처음 볼 때에 찬양을 하지만

도무지 감동이 없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빌라도 총독의 관저에서 부터 십자가에 달리신

골고다 언덕 까지 14번이나 넘어진 곳 마다

아름다운 장식으로 표시를 해 놓았고

기념을 하고 있었지만

나에게는 아무런 감동이 없었습니다.

 

지금다시 십자가를 지고 가신 길이 본문 한줄 밖에 없어도

그 영상이 파노라마 처럼 흘러 갑니다.

 

자기들의 죄가 지적 받고 이권에 손해를 본다고 생각하고

기득권에 조금의 문제가 생길 때에 분노하고 미워하고 증오하고

화가 폭발하는 유대의 종교지도자들 제사장과 서기관과 장로들과 같은 나.

은 30에 눈이 멀어 예수님을 팔아버린 가륫유다와 같은 나

하녀 앞에서도 주님을 모른 다고 부정해 버린 베드로와 같은 나.

죄가 없는 줄을 알면서도 십자가의 형을 허락해 버린 빌라도와 같은 나.

이적 행하기를 기대 했지만 아무 것도 얻지 못하자 돌려 보내 버린 헤롯과 같은 나.

무엇보다 십자가에 못 박으라고 외치던 군중 속의 나.

십자가 아래에서 옷을 나누겠다고 제비 뽑고 있는 나.

희롱하며 구경하며 비웃과 있는 관원과 같은 나.

행악자 중에 하나 같은 나.

 

마땅히 내가 달려 죽어야 할 그 십자가이지만

당신이 대신 달려 주신 것 이 시간 기억 합니다.

 

아버지여 당신의 나라가 임할 때

나를 생각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