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QT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땅에...(시8:1~9)

다이나마이트2 2007. 7. 8. 23:03

2007년 7월 8일 주일

시편8:1~9 참된 만족 참된 노래.

 

많은 여행을 다니는 것은 아니지만

영업을 하기 때문에 업무상 전국으로 다닐 기회가

다른 사람에 비하여 많이 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사시사철 업무이긴 하지만

드라이브를 즐긴다는 마음으로 다닐 때가 많이 있다.

 

아름다운 자연을 보면 내가 즐겨 하는 찬양이 있다.

바로 오늘 본문의 찬양이다.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그리 아름다운 지요(1)

주의 손가락으로 만드신 주의 하늘과

주의 베풀어 두신 달과 별들을 내가 보오니(3)

사람이 무엇이관대 주께서 저를 생각하시며

인자가 무엇이관대 주께서 저를 권고하시나이까? (4)

 

이 찬양을 할 때면 늘 기억나는 말씀이 있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셨느니라.(창1:1)

첫째 둘째 세째날에 빛과 궁창과 각종 식물을 만드시고

네째날에 해와 달과 별을 만들어 주시고

다섯째 날에 새와 물고기를 종류되로 만드시고

여섯째 날에 각 종 땅의 짐승을 종류되로 만드시고 사람을 만드셨다.

그리고 충만하라, 정복하라, 다스리라 명령하셨다.

 

지금 다윗이 찬양하는 것이 이 위대하신 하나님의

창조세계에 대한 찬양을 드리는 것이다.

 

비록 대적들이 있을찌라도(2)

어린아이들과 젖먹이들의 입으로 찬양하게 하셨으니

주께서 대적들과 원수들과 보복하는 사람들을 잠잠하게 하시려는 것이다.(2) 아멘.

 

찬양의 능력이 이것이다.

귀신만 떠나가는 것이 아니라

원수와 대적이 찬양 소리에 잠잠하게 되어 버린다. 할렐루야.

호흡이 있는 동안 주님을 찬양하자. 아멘.

 

현실적으로 빚쟁이가 문밖에 있는데

찬양을 드리는 것 쉽지는 않다.

 

그러나 다윗은 자신을 파멸시키려고 달려드는 대적들을 향하여

자신의 힘과 지혜가 아니라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다.

 

다윗이 승리하는 비결은  하나님 찬양이였다. 아멘.

나도 주님을 찬양함으로 승리자가 되리라.

 

고등학교 국어시간에는

처음과 마지막에 같은 싯구가 쓰여진 것을 수미쌍관법이라 배웠다.

오늘의 말씀인 시편8편의 시가 바로 이런 형태로 되어있다.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1, 9) 아멘.

 

날마다 주님을 찬송하는 자로

주님을 찬양하는 자로 승리하게 하옵소서. 아멘.

 

아버지

오늘 다윗의 위대한 찬양을 봅니다.

비록 대적이 코 앞에 있지만

천지를 창조하신 위대하신 하나님을 찬양함으로

승리하는 다윗의 찬양의 능력을 봅니다.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의 찬송을 부르게 하려 하심이라 말씀하신 것 처럼

호흡이 있는 동안 주님을 찬양하는 자 되게 하옵소서.

날마다 주님을 찬양함으로

이 풍파많은 세상에서 승리하게 하옵소서.

어린아이와 젖먹이 같이 연약하고 보잘 것 없는 자들의

입술을 통해서 영광을 받으시는 주여

주의 손가락으로 만드신

신묘막측하신 주님의 위대하심을

날마다 찬송하게 하옵소서.

존귀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