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다서 QT

열매 없는 가을나무 (유1:8~16)

다이나마이트2 2007. 5. 30. 23:29

2007년 5월 30일 수요일 양재1기 일대일 실습자 학교 수료날

유다서 1:8~16 거짓 교사에 대한 백서

 

예수님의 육신의 친동생 되시는 유다는 부름심을 입은자

예수그리스도를 위하여 지키심을 입은 자들에게 편지를 한다.

너희들 중에 가만히 들어온 몇 사람이 있는데 경건치 아니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도리어 악용하여 방탕하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부인 자들을 향하여

믿음의 도를 위하여 힘써 싸우라고 권면하셨다.

 

계속해서 유다는 교회 공동체에 가만히 들어온 거짓 선지자들의 특징이 있다.

첫째 육체를 더럽히며(8)

둘째 권위를 업신여기며(8)

세째 영광을 훼방한다.(8)

네째 이 사람들은 원망하는 자며(16)

다섯째 불만을 토하는 자며(16)

여섯째 그 정욕되로 행하는 자다(16)

 

역사적 교훈적인 실례를 들면서 화있을 것이라 선포한다.

첫째 가인의 길에 행하였으며(11)

둘째 발람의 어그러진 길로 몰려 갔으며(11)

세째 고라의 패역을 좇아 멸망을 받는다.(11)

 

거짓 선생들을 톡특하게 표현하는 시적인 표현같이 보이는

거짓 교사들의 정체성이 있다.

첫째는 애찬의 암초요.(12)

둘째는 자기 몸만 기르는 목자요.(12)

세째는 물 없는 구름이요.(12)

네째는 열매없는 가을 나무요.(12)

다섯째는 바다의 거친 물결이요.(13)

여섯째는 유리하는 별들이다.(13)

 

예수님도 일찌기 말씀하셨다.

나무가 좋으면 그 열매도 좋고,

나무가 나쁘면 그 열매도 나쁘다.

그 열매로 그 나무를 안다.(마12:33)고 하심과 같이

 

나의 삶이 열매없는 가을 나무 같이 되지 않고

물가에 심은 나무 같아서 든든한 뿌리가 물가로 뻗어 있으니

날이 뜨거워도 두려울 것이 없고 그 잎사귀가 늘 푸르며.

비가 오지 않아도 걱정할 것이 없으며 언제나 열매를 맺는다. (렘17:8)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시절을 좇아 과실을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 행사가 다 형통하리로다.(시1:3)

하심 같이 언제나 열매 맺으며 순전한 열매

성령의 귀한 열매를 맺기를 소망해 본다.

 

지난 5주 동안 매주 수요일 마다 양재 성전에서

일대일 실습자 학교가 은혜 가운데 있었다.

 

실습자 학교를 수료하신 모든 분들이

아니 수고하신 모든 조장과 스탭들이 한결 같이

귀한 사역의 열매를 주님께 드리길 소망해 본다.

 

아버지

거짓 교사들의 특징과

정체성을 알려 주시니 감사합니다.

거짓의 영에 미혹되지 않게 하시고

그 열매로 그 나무를 안다고 하셨사오니

열매 없는 가을 나무 같은 삶이 아니라

늘 성령님께 뿌리를 두어

비가 오지 않아도 열매 맺는 귀한 사역

성령의 열매들을 기대하며 소망합니다.

오늘 수료하신 실습자 학교 학생분들

모두를 축복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