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다서 QT

믿음의 도를 위하여 힘써 싸우라(유1:1~7)

다이나마이트2 2007. 5. 29. 23:18

2007년 5월 29일 화요일

유다서 1:1~7  믿음의 도를 위한 싸움.

 

유다서의 저자는 자기가 자신을 야고보의 형제라고(1)

밝히는 것으로 보아 예수님의 형제이며 초대교회의 지도자인

유다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런 유다가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라고 소개한다.(1)

자기의 정체성이 분명했던 분이신 것 같다.

예수님은 주인이시고 자신은 그 분의 노예나 머슴으로

그 분을 섬기며, 봉사하며, 그 분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지상 최대의 사명으로 생각 했던 분 인가 보다.

그렇게 때문에 초대교회의 지도자였는 지도 모르고...

 

편지하는 대상이 분명하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입은자(1)와

하나님 아버지 안에서 사랑을 얻고 예수그리스도를 위하여 지킴을 입은자(1)다

 

편지를 쓰는 목적 이유도 분명하다.

믿음의 도를 위하여 힘써 싸우라는 권면 때문이다.(3)

 

왜냐하면 가만히 들어온 몇 사람이 있는데(4)

첫째 이들은 경건치 아니하고

둘째 하나님의 은혜를 색욕거리로 바꾸고

세째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부인하는 자 들이다.

 

이단들의 종합적인 특징인 것 같다.

첫째는 삶의 행위가 경건치 않고 아마 삶의 향기가 없는 조화 같은 것인가 보다.

둘째는 하나님의 은혜를 알지만 성경을 자의 적으로 해석 하거나

정통 신앙에 교리들을 부정하거나 교회 내에서 당파를 만들거나

또한 몇몇 사람에게 부가 집중되고 남에게는 막대한 피해를 주거나 한다.

세째는 명백하게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을 부정하는 것이다.

 

나는 이단에 대해서는 잘 알지를 못한다.

이단 시비에 말리고 싶지도 않다. (그렇일도 없겠지만)

그러나 예수그리스도 진리를 알아가는 데는 게으르고 싶지 않다.

 

이단에 대해서 가장 잘 아는 방법은 정통을 잘 알면 된다.

위폐를 가리시는 분들은 위폐에 대해서 연구하지 않고

진폐만을 정확히 안다고 한다.

진리가 무엇인지? 더욱 열심히 그 분을 알아가자. 힘써 그분을 알자.

 

하나님에 대해서는 니케아공의회(AD352)의 삼위일체 신론을

성령님에 대해서는 콘스탄티노플공의회(AD381)의 성령론을

예수님에 대해서는 칼세돈 공의회의(AD451)의 기독론을

구원론에 관해서는 오직 믿음으로 구원을 받는다고 나는 믿는다.

 

교리가 모든 신앙을 완벽하게 설명하지 못하고

신학이 모든 신앙을 완벽하게 설명하지 못한다 하더라도

믿음의 도를 위하여 힘써 나아가자. 아멘.

 

배교자에 대한 3가지 모델이 있다.

첫째는 광야 1세대이다.(5)

애굽에서 구원해 내었지만 믿지 아니해서 멸망 받았다.

 

둘째는 천사들이다.(6)

자기 지위를 지키지 않고 처소를 떠난 천사들은 흑암에 가두었다.

 

세째는 소돔과 고모라의 경우다.(7)

간음을 행하고 다른 색을 따라가다가 영원한 형벌을 받았다.

 

배교자의 모델을 따르지 말고

가만히 들어와 있는 몇 사람이 없는지도 잘 살피며

날마다 구원의 감격을 찬양하며 구원의 은혜를 감사하며

하나님의 은혜의 보좌 앞에 더욱 가까이 나아가자. 아멘.

 

아버지

믿음의 도를 위하여 열심히 싸우라는

주님의 명령을 듣습니다.

진리 가운데 든든히 서게 하옵소서.

다른 교훈으로 분열시키는 자들과

경건치 안으며 은혜를 음란으로 바꾸고

예수그리스도를 부인하는 자들의

종말이 어떠함을 알려 주셨으니

더욱 진리 안에 굳게 서게 하시며

가만히 들어온 사람들에 주의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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