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월 29일 월요일
마태복음 12:14~29 가려진 예수의 참 모습
안식일에 예수님의 제자들이 배가 고파서 이삭을 잘라 먹은 것으로
안식일 규례를 어겼다고 비난 하던 바리새인(2)에게
안식일의 진정한 의미를 가르쳐 주시고
또 안식일에 손 마른 사람을 보고 안식일에 병 고치는 것이 옳으냐?는 질문으로
예수님을 골탕 먹일 계획을 한 바리새인 앞에서
저의 손을 고치심으로 안식일이 선을 행하는 날임을 알리셨다.(12)
그러자 바리새인들이 분노가 치밀었던 것 같다.
나가서 어떻게 하여 예수를 죽일꼬 의논했다.(14)
막3:6을 보면 바리새인이 단독으로가 아니라 헤롯당과 결탁하여
예수를 죽이고자 모의 했다고 기록한다.
바리새인들과 정치집단인 헤롯 당과는 적대적인 관계의 사람들이지만
백성에게 인기를 얻는 예수는 공동의 적으로 간주하고 의기 투합하여
예수를 죽이고자 함께 결탁을 한 것 같다.
그러나 예수님은 아시고 거기를 떠나자 많은 사람들이 따른다.(15)
예수님은 저희의 병을 다 고치신다.(15) 할렐루야.
그리고는 자기를 나타내지 말라 하신다.(16)
모든 것을 다 아시는 하나님
모든 질병을 다 고치시는 예수님
겸손하신 하나님을 본다.
자기를 나타내지 말라고 하신 말씀 가운데는 겸손도 있지만 더 중요한 것이 있다.
예수님의 사명이다.
예수님의 사명은 인기도 아니고 병 고침도 아니다.
궁극적인 목적은 예언의 말씀의 성취이다.
그 예언의 말씀의 성취 내용이 이사야 말씀 (42:1~4) 내용이다.
본문 18절에서 21절 내용이다.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에 대하여 계속해서 시비를 걸고
많은 병자들은 예수님을 통하여 고침 받는 것에 관심이 있고
정치 지도자들은 로마의 통치로 부터 해방되기를 바라고
이방인들은 희망을 갖기를 바라는 각기 다른 반응들 가운데
예수님은 오직 한나 예언의 말씀을 이루는 것에만 관심이 있으셨다.
예수님의 방향은 오직 거룩한 한 가지 목적을 향해 가고 계신다.
인기도 좋고 애국도 좋고 민족도 좋지만 예수님의 오직 한가지 관심은
십자가 였다. 아멘.
나는 무엇을 향하여 달려 가나?
나의 달려가는 원칙은 무엇인가?
내가 달리고 있는 방향은 어디로 향하고 있나?
예수님은 오직 한가지 말씀하신 바를 이루려 하셨는데....
바리새인에게 또 하나 기름을 붓는 사건이 일어난다.
바리새인들이 예수님을 죽일려고 모의를 하신 그때에
귀신들려 눈멀고 벙어리된 자를 데리고 왔는데 예수님이 고쳐 주셨다.(22)
무리가 다 놀라서 다윗의 자손이 아니냐?라고 (23)
예수님이 메시야 임을 직접적으로 입술로 무리가 고백을 하는데도
바리새인은 완고하게 귀신의 왕 바알세블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낸다고 오히려 비난한다.(24)
그러나 예수님은 하나님의 성령을 힘입고 귀신을 쫓아내며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했다고(28) 선포해 주신다. 할렐루야.
귀신이 나가는 것은 성령의 역사이다.
질병이 고쳐짐도 성령님의 역사이다.
귀신이 이러한 것들을 행할 수 없다.
귀신이 미래와 운명을 만들지 않는다.
아버지
상한 갈대를 꺽지아니하며 꺼져가는 심지를 끄지아니하시는 주님
나의 마음 가운데 바리새인의 마음 같은 생각은 없습니까?
예수님을 안다고 하면서
예수님의 하신 일에 대하여 못 마땅하게 생각하고
병고침 받기 위해서 현실적인 이익 때문에
안그런 척 한 적은 무엇입니까?
아버지 용서 하시고
주님이 하나의 사명과 거룩한 목적을 향하여
달려 가셨듯이 그 사명 향하여 달려가게 하옵소서.
말씀 이루기 위하여 달려가는 자 되게 하옵소서.
귀신의 능력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으로 살게하시며
귀신의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람되게 하옵소서.
성령 충만한 사람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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