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QT

성령을 거역하면...(마12:30~37)

다이나마이트2 2007. 1. 30. 23:52

2007년 1월 30일 화요일

마태복음 12:30~37 겉에서 속을 보다.

 

바리새인들이 어떻게 하여 예수님을 죽일꼬 하고 (14)

헤롯당과 결탁을 하여 의논을 하고 공동보조를 맞추고자 할 때에(막3:6)

귀신들려 눈 멀고 벙어리 된 자를 예수님이 고쳐 주시매 (22)

바리새인들은 귀신의 왕 바알새불을 힘입어 귀신을 쫒아 낸다고 비난을 한다.(24)

 

이와 같은 때에 예수님이 바리새인들에 대하여 매우 강하게 말씀하신다.

나와 함께 아니하는 자는 나를 반대하는 자요

나와 함께 모이지 아니하는 자는 헤치는 자니라.(30)

 

예수님과 함께 하는 자와 함께하지 않는자의 대비이다.

하나님의 편에 설 것인가? 마귀의 편에 설 것인가?

주님 편에 설 것인가? 세상 편에 설 것인가?

그리스도와 함께 할 것인가? 벨리알과 함께 할 것인가?

영적인 중간 지대는 없다.

선택과 결정은 내가 한다.

너희 섬길자를 오늘날 택하라 나와 내집은 여호와만 섬기겠노라.(수24:15) 아멘.

여호와만 섬기기로 결정합니다.

손해가 있더라도 욕을 먹더라도 비난을 받더라도 예수님을 위하여 받는 것이라면

당신 편에 있기로 결정하며 결단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성령님에 대하여 오해가 많은 구절이 나온다.

사람의 모든 죄와 훼방은 사하심을 얻되

성령을 훼방하는 것은 사하심을 얻지 못하고(31) 아멘.

 

한때 소위 이단이라는 종파의 사람과 이 구절로 논쟁을 한적이 있다.

오해의 핵심은 성령에 대한 무지 때문이다.

성령의 충만과 성령의 소멸과 성령의 훼방은 각각 다른 것이다.

성령의 소멸과 성령의 훼방에도 오해가 참 많은 것 같다.

 

성령의 충만이란? 성령의 지배를 받고 그의 능력으로 채워지는 것이라고 배웠다.

성령의 충만이란 그리스도의 충만이고 그의 이끄심과 인도하심에 순종하고 나아가는 것이며 그의 인격과 성품이 삶에서 드러나는 것이다.

 

성령소멸이란? 성령의 음성을 거부하는 상태이다.

성령의 감동을 내가 억제하고 억눌러 버리고 무시해 버리는 상태이다.

그러나 보혜사 성령이 오시면 성령을 소멸한다고 해도

영원히 나에게서 떠나지는 않으신다.(요14:16) 

 

그러나 성령의 훼방은 전적으로 다르다.

성령님 자체를 거부하는 것이다.

누구든지 성령이 아니고서는 예수를 주라 고백 할 수 없다.(고전12:3)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다.

따라서 성령의 역사를 훼방하면 예수님을 믿을 수 있는 방법이 없다.

성령의 역사를 거부하면 구원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거역해도(32) 사하심을 얻지만

성령을 훼방하면 사하심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이 없는 것이다. 아멘.

 

날마다 성령님을 사모하자.

성령님을 기뻐하자. 성령님을 높여드리자. 할렐루야.

성령을 소멸하지도 말자. 성령의 인도하심을 환영하자. 아멘.

성령의 충만을 날마다 구하자.

성령의 은사도 늘 사모하자.

성령의 아름다운 열매도 삶 가운데서 많이 맺자. 할렐루야.

 

누구든지 말로 인자를 거역하면 사하심을 얻되

누구든지 말로 성령을 거역하면 ....사하심을 얻지 못하리라.(32) 아멘.

 

마음에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을 얻는다.(롬10:9) 하셨으니

늘 입을 통하여 성령님을 찬양하자. 아멘.

 

선한 사람은 그 쌓은 선에서 선한 것을 내고

악한 사람은 그 쌓은 악에서 악한 것을 내느니라.(35) 아멘.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라.(34) 하신다.

 

나의 마음에는 어떤 것이 있어서 어떤 것을 말하는가?

무의식 중에라도 선한 말을 하자.

긍정적인 말을 하자. 생명을 살리는 말을 하자.

생각을 잘 지키고 있으면 언어 생활에 축복이 온다 하셨으니

신체의 일부를 통하여 인격을 나타내 보일 때

선한 것이 나오도록  성령님 도와 주옵소서. 아멘.

죽고 사는 것이 혀의  권세에 달렸으니(잠18:21)

언어 생활에 성령의 기름을 부어 주옵소서. 아멘.

 

아버지

이 시간 성령님을 환영합니다.

성령님을 초청합니다.

나를 다스려 주옵시고 충만케 하여 주옵소서.

말씀 가운데 임하신 성령님 말씀의 사람 되게 하옵소서.

기도 가운데 임하신 성령님 기도의 사람 되게 하옵소서.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사모합니다.

오셔서 기름 부으소서.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한다 하셨사오니

부정적인 것과 악한 것과 욕이 입술에서 사라지고

생각에서 지워지게 하옵시며

무의식 가운데서도 축복의 언어들이 나오게 하옵소서.

생명의 언어 축복의 언어들이 나오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