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월 27일 토요일
마태복음 11:16~30 기적마저 부인하는 교만.
예수님께서 가버나움에서 제자들을 파송하시고
여러 동네에서 가르치시며 전도하시려고 나아가셨는데
혼자이셨는지는 모르겠다.
이 세대를 향한 특이한 비유를 하신다.(16)
장터에서 앉아 소곱장난하며 놀고 있는 아이들에 비유하신다.(16)
피리를 불어도 춤추지 아니하고 애곡을 하여도 가슴을 치지 않는다(17) 하신다.
아이들이 놀때에 한쪽이 피리부는 흉내를 내면 한쪽은 춤을 추는 시늉을 하고
한쪽이 애곡하는 모습을 보이면 다른 한쪽은 가슴을 치는 행동으로 나타나야
놀이가 재미가 있는데 피리를 불어도 애곡을 해도 반응이 없다고 말씀하신다.
또 한가지를 말씀하신다.
요한은 와서 먹지도 않고 마시지도 않아 귀신들렸다 (18)하고
예수님은 와서 먹고 마시자 식탐하는 사람이고 세리와 죄인의 친구다(19) 한다.
지금 이 세대가 이렇다는 것이다.
요한은 이래서 싫고 예수님은 저래서 싫다고 한다.
무슨 이유가 없다, 이것도 싫고 저것도 싫은 것이다.
춤추지 않기로 작정을 한 이 세대
무슨 소리를 들어도 가슴을 치지 않기로 결정해 버린 이 세대.
이런 이유 저런 이유로 믿지 않기로 작정한 이 세대를 꾸짖으시는 것 같다.
반응하지 않기로 작정을 한 이 시대를 향하여
받아들이지 않기로 결심한 이 세대를 향하여
세상에 희망을 주는 세대, 부흥의 세대, 반응의 세대,
믿음의 세대, 거룩한 세대가 되기를 기도한다. 아멘.
이 세대가 변하여 춤추는 세대 가슴치는 세대가 되길 소망한다.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아서 주님 따르기로 결정하는 세대가 되길 기도한다. 할렐루야.
계속해서 예수님은 기적을 많이 베푸신 마을들이 회개하지 않으므로 꾸짖으신다.(20)
아마 예수님이 처음으로 화를 내시는 것 같다.
지금까지 예수님이 이렇게 화를 내신 적이 없었다.
화가 있을찐저...화가 있을 찐저 ...하시며 욕을 하신다.(21)
6개의 도시 이름이 나온다.
3개는 기적을 많이 행한 동네이고 3개는 그렇지 않은 지명이다.
고라신아(21), 벳새다야(21), 가버나움(23)아 하면서 책망하신다.
두로와 시돈(22) 소돔(24)이 심판날에 견디기가 더 쉬우리라 비교해 주신다.
인간적으로 기적을 더 많이 경험하면 더 잘 믿을 것 같은데
말씀은 그렇지 않다고 하신다.
기적을 많이 체험한 고을이 오히려 책망을 받고 있다.
따라서 기적 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믿는 것이다.
은사 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이다.
영적 체험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아버지 앞에 엎드림이다. 할렐루야.
한참 욕하시고 나서 예수님이 기도하신다.(25) 할렐루야.
지혜롭고 영리한 자에게는 하나님의 계시를 숨기시고(25)
어린 아이에게는 하나님의 계시를 나타내심을 감사한다.(25)
이것이 아버지의 기뻐하시는 뜻이다.(26)
하나님의 뜻을 알기를 소망하는데 하나님의 뜻은
지혜롭고 총명한 자가 아니라 어린아이와 같이 순수한 한 자에게
하나님의 계시를 주신 다는 것이다. 할렐루야.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아는 것이 축복이다.
지혜와 계시의 영을 부어 주시는 것이 은혜이다.
이 축복의 고속도로를 달리고 싶다.
이 은혜의 초고속 통신망을 달리고 싶다. 할렐루야.
그리고 마지막으로 초청하신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28)
누구든지 아무든지 모두 다~~~ 오라 하신다.
왜냐하면 내가 너희를 쉬게하리라.(28)하신다. 할렐루야.
아버지
피리를 불어도 춤추지 않는 세대
기적을 체험하고도 믿지 않는 세대
지혜와 학식이 많아도 하나님의 계시를 무시하는 세대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지고도 쉬지 못하는
이 세대를 향하여
하나님 앞으로 나아오라고 초청하시는 예수님
어린 아이와 같이 순수한 마음으로 당신의 초청에
기쁨으로 반응하길 소원합니다.
초청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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