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10대 명소인 강원도 동해시 추암해변에 있는 추암 촛대바위에 다녀 왔다. 1996년 9월 강릉 앞바다에 북한 잠수함 침투 사건이 있던 시절에는 철조망으로 둘러 처 있었던 곳이 였는데 추암 관광 안내소도 번듯하게 서 있고 주차장부터 시작해서 너무 많이 변해 있었다. 2019년 6월에 추암 출렁 다리가 만들어 졌다고 합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바다 위에 지어진 추암 출렁 다리라고 한다. 해안 절경과 일출을 동시에 감상 할 수 있는곳이라는데 언젠가 일출을 보러 다시 한번 가 봐야 겠다. 출렁 다리 이용 시간 안내가 있다. 인접 군부대의 해안경계 순찰로로 함께 사용하고 있어서 야간부터 아침까지는 일반인들의 이용이 제한되고 있나 보다. 휴일이였으면 관광객으로 붐벼서 사진 한장 찍기도 힘들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