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락을 묵상하는 믿음 (요11:23~27, 40) 말씀: 정갑신 목사님(예수향남교회) 오늘의 말씀은 지난번에 김경진 목사님이 설교하신 말씀과 같은 본문입니다. 그때는 마리아에게 초점을 맞추어 설명했으나, 오늘은 제가 마르다에게 초점을 맞추어,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우리는 과거에 지나간 시간 속에서 하나님이 역사하신 사건들을 기억합니다. 그것을 우리의 기억과 간증을 통해서 알고 있고, 또한 앞으로도 이루어질 약속으로 믿고 있습니다. ▶그렇게 믿는 것은 왜, 그럴까요? 과거의 사건에는 이루어질 약속과 기대가 담겨있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우리를 인도하신 하나님을 기억하지만, ① 그동안 인도하신 하나님과 ② 앞으로 인도하실 하나님은 같은 하나님입니다. 그러나 우리들은 인도하신 하나님과 인도하실 하나님을 착각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