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평화이신 예수님 (엡2:14~18) 말씀: 화종부 목사님 (남서울교회) 여러분, 만나게 되어 반갑습니다. 이번 기도회의 주제에 맞추어, 여러분의 안전과 평안을 기원합니다. 오늘은 우리가 나누려는 에베소서 말씀으로, 두 단락으로 나뉘어 있는데, 2장에서 ① 첫 번째 단락이, ”허물과 죄“로 시작되는 것을 보면, 죄로 인해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가 끊어졌다“는 말씀이고, ② 두 번째 단락은 11절에 나오는, 죄가 우리와 하나님과의 관계를 끊어 놓은 것은 물론 이고, ”사람과 사람의 사이도 끊어 놓았다“는 말씀입니다. ▶우리의 아픔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관계의 붕괴입니다. 모든 관계가 깨지고 있는데, 성경은 ”우리를 가까운 관계로 만들었다“고 말합니다. ▶관계를 끊어놓은 것은 구체적으로 무얼 말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