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교회관련

군포 청소년센타 2021.02.17

다이나마이트2 2021. 2. 17. 22:27

하나로 꿈 학교가 새단장을 했다.

2021년 2월 17일(수) 11시 30분 온누리청소년센타 별관에서 환경개선 감사 예배가 있었다.

찬양인도 : 장부경 팀장 (자랑스런 우리 순원이 찬양을 인도하신다. 할렐루야)

내 안에 가장 귀한 것 예수를 앎이라 금 은 보다 더 귀한 것 예수를 앎이라 

세상 지식보다 귀한 것 예수를 앎이라 내 안에 가장 귀한 것 예수를 앎이라 

예수의 이름 존귀한 이름 예수의 이름 능력의 주 이름

1부 감사예배

사회 : 김형근 센타장

대표 기도 : 양재수 장로님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죄에서 구원해 주신 은혜에 감사와 찬양을 올려 드립니다.

군포 지역에 하나로 청소년 센타 시설을 만들어 주시고 지난 19년 동안 훌륭한 시설을 갖추고

또 확장하고 성장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고 환경 개선 감사 예배를 드리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미약하게 시작한 쉼터를 심신이 지쳐있는 우리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키우고 배우는 아름다운 장소 되게 하옵소서.

이곳 청소년센타 꿈학교에서 성장한 모든 학생들이 이 사회에 잘 적응하고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도와주옵소서.

코로나로부터 이 시설과 학생들을 지키시고 보호하여 주옵소서.

소명을 따라 힘에 겹도록 수고하시는 직원들을 축복하여 주옵소서.

말씀 증거하실 조현수 목사님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시고 이곳에 꼭 필요한 하나님의 음성을 대언하게 하옵소서. 

성경 봉독 : 김형근 센타장

에스겔서 34장 1~16절 말씀 봉독

말씀선포 : 조현수 목사 (경기A공동체) "주님 만이 참 목자" (겔34:1~16 ) 

오늘 우리가 함께 읽은 본문이 좀 길지만 하나님께서 친히 먹이시고 입히신다는 내용입니다.

에스겔 34장에서 37장까지가 에스겔서의 핵심 내용 입니다. 구약에도 복음이 담겨 있습니다.

한 마디로 요약하면 회복입니다.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회복하신다는 내용입니다.

말씀에는 하나님이 등장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목자와 양이 등장합니다.

목자는 지도자들을 말씀하실 것입니다. 양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야기 하는 것 입니다.

오늘 본문에는 극명하게 비교되는 목자에 대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살찐 양을 잡아 그 기름을 먹고, 전문 용어로는 삯군 이라고 합니다.

양털로 옷을 지어 입으면서 양 떼를 돌보지 않고 자기 자신들만 돌보는 타락한 목자들의 모습에 대한 말씀이 있습니다.

4절 말씀을 함께 읽어 보겠습니다.

"너희가 약한 사람을 강하게 하지 않고 병든사람을 치료해 주지 않았다. 상처 입은 사람을 싸매주지 않고

추방된 사람을 다시 데려오지 않았다. 잃어버린 사람을 찾아 오지도 않고 그들의 힘으로 잔인하게 다스렸다.(겔34:6)

말씀에 보면 첫째 약한 사람을 강하게 하지 않았다.

둘째, 병든 사람을 치료해 주지 않았다.

세째, 상처 입은 사람을 싸매 주지 않았다.

네째, 추방 된 사람을 다시 데려오지 않았다.

다섯째, 잃어 버린 사람을 찾아 오지도 않았다.

여섯째, 그들의 힘으로 잔인하게 다스렸다.라고 합니다.

반면에 참된 목자의 행동은 어떻게 이야기 하고 있습니까? 16절 말씀을 함께 읽어 보겠습니다.

"나는 잃어버린 사람을 찾고 추방된 사람을 데려오며 상처 입은 사람을 싸매주고 약한 사람을 강하게 할 것이다.

그러나 살찐 사람과 강한 사람은 내가 멸망시키고 정의로 그들을 먹일 것이다" (겔34:16)

참된 목자의 행동은 어떻습니까?

첫째, 잃어버린 사람을 찾습니다.

둘째, 추방된 사람을 데려오겠다 하십니다.

세째, 상처 입은 사람을 싸매 주십니다.

네째, 약한 사람을 강하게 해 주겠다고 하십니다. 하나님이 그렇게 하시겠다는 약속입니다.

청소년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차별과 분열이 없으신 분이십니다.

우리가 오늘 이곳에서 환경개선 감사 예배를 하나님께 드릴 수 있는 것은 축복입니다.

청소년센타가 확장됨은 감사한 일 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잘 해서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하신 일 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재단을 쌓고 하나님께 감사하고 예배를 해야 하는 것입니다.

지금 이 자리는 얼마 전에 신천지에서 사용하던 장소라고 들었습니다. 

과거에 멀쩡한 교회가 신천지 이단에게 넘어가는 일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지금 이곳에는 역전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복음을 통하여 청소년들의 쉼터의 공간으로 예배의 장소로

바뀌어 가는 것은 참된 목자의 헌신과 희생이 있었기 때문임을 믿습니다. 

우리들 가운데도 여기에 나오는 청소년들 가운데도 약한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신앙의 힘도 약하고 물리적인 힘도 약하고, 경제적인 힘도 약 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돌 봄을 통하여 강해져야 합니다.

육체의 질병, 마음의 질병, 상처 입은자, 추방된 자, 밀려난 자, 방치된 자를 바르게 세워 가는 것이 목적이 될 것입니다.

이런 일은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참된 목자에게 데려가야 합니다.

참된 목자는 예수 그리스도 한 분 이십니다.  참된 목자에게 데려와서 하나님을 만나게 해야 합니다.

우리는 선한 목자가 될 수는 없더라도 선한 목자의 마음은 가질 수 있습니다.

이곳이 많은 영혼을 살리는 온누리 청소년 센타가 되기를 원합니다.

온누리 신문에 무엇이 무엇을 답게라는 글이 있었는데

쉼터는 쉼터 답게, 공부는 공부답게, 쉼은 쉼 답게하는 곳이 되기를 바랍니다.

온누리 청소년센타가 청소년을 섬기는 것은 하나님이 기뻐하실 것입니다.

참 목자와 같은 마음으로 섬기시는 모든 선생님들 참된 열매들이 풍성하길 기원합니다.

축도 : 조현수 목사

하나님 아버지,  이곳이 잃어 버린 사람을 찾고, 추방된 사람을 데려오며, 상처 입은 자를 싸매고,

약하자를 강하게 하는 그런 장소가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선하신 목적되로 사용되게 하시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사용하여 주옵소서.

회복 되어지는 영혼을 통해 구원과 회복의 역사가 생명수의 강 같이 흐르게 하옵소서,

섬기시는 한분 한분을 축복하시고 귀한 섬김을 통하여 주의 영광이 드러나게 하옵소서.

생명이 살아고 복음이 힘차게 증거되는 놀라운 은혜가 이곳을 통하여 일어나게 하옵소서.

2부 기념식

사회 : 류호연 실장님

경기A공동체 장로님들과 각 기관 시설장님들을 모시고 이런 뜻 깊은 자리를 갖게되어 너무 감사합니다.

2002년 청소년센타에 자원 봉사자로 봉사하러 왔다가 현재 직원으로 이자리에 서게 되니 개인적으로도

너무 감격 스럽습니다.

경과 보고 : 김형근 센타장

하나로는 19년전인 2002년에 처음 시작이 되었습니다.

2012년 부적응 학생을 위한 하나로 꿈학교를 개원

2014년 지역 아동센터 35명을 인가 받았습니다.

2018년 건물 노후화로 재건축을 했습니다.

2019년 3개 시설과 학교포함하면 4개 기관으로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2020년 공간부족으로 리모델링을 계획하고 진행했습니다.

2021년 1월 10일 공사를 마무리하고 오늘 감사 예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과거에서 현재까지의 공사 영상이 재미있게 보고 되었다.

인사말씀 : 송영범 대표장로 (온누리복지재단)

오늘 새벽기도회에 이재훈 목사님께서 오병이어의 기적의 말씀을 나누어 주셨는데 이곳이 그 현장인 것 같습니다.

너희가 그들에게 먹을 것을 주라고 말씀하셨는데 너희가 그렇게 하라는 말씀으로 들렸습니다.

돌아보니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아침에도 이춘애 권사님께 전화를 드리고 날씨도 춥고 코로나 상황도 있고 해서 여차저차 이렇게 했습니다.

보고를 드렸더니 "참 잘했구나~ 야!"  ㅎㅎㅎ

이번에 새롭게 개선 공사를 하고 이번에 감사 예배를 드립니다 하고 보고를 했더니

 "돈은 어디서 있었느냐~ 야!", "돈 너무 많이 썻구나~야!" 이렇게 말씀하셨다고 해서 한 바탕 웃었다.

너무나 헌신적으로 큰 사명감으로 섬겨 주시는 직원 모든 분들께 온누리복지재단 대표장로서 감사를 드리고

또 참석해 주신 양재수 장로님 이하 경기A공동체 장로님들께도 마음으로부터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기도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감사인사 : 김종호 (경기A공동체 대표장로)

아무런 준비없이 참석을 했는데 대표장로라고 인사를 하라고 하신다 감사하다. (당황스러웠지만)

하나로 하면 생각나는 옛 추억을 이야기 했다.

지난 해 대학을 졸업한 자랑스런 장녀가 아내의 등에 업혀서 하나로 한글학교에 봉사자로 갔다.

아내가 한글학교 선생님을 했는데 참석한 어른들 보다도 우리 딸이 먼저 한글을 깨우쳤다.

그렇게 한글을 깨우친 아이가 스페인어를 전공하고 대학 졸업을 했다.

나도 오래전에 하나로 야학교사로 얼마동안 섬긴 적이 있었다. 나도 퇴근하고 허겁지겁 달려 갔는데

중국집에서 배달을 하던 아이가 있었다. 어떨 때는 철가방을 가지고 야학에 참여하던 인상적인 아이였다.

이 아이가 나중에 삼성전자에 입사한 이야기를 드렸다. 

사명감과 소명감으로 헌신적으로 섬겨주시는 이곳에 계신 선생님 한분 한분께 마음으로부터 감사드린다.

광고 : 김형근 센타장

조현수 목사님 말씀을 통해서 주님만이 참 목자라는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선생님들과 함께 청소년 사역에 더욱 최선을 다해서 잘 섬기겠습니다.

2002년 조그마한 쉼터로 시작한 온누리 청소년 센타가 지금 여기까지 성장 할 수 있었던 것은 여러분들의 덕분입니다.

가정 밖 청소년, 세상에서 주목하지 않는 청소년들에게 아버지의 마음으로 양육하고 훈육해서

이 세상에 더불어 함께 건강하게 살아가는 건전한 시민으로 양육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장로님들께서는 옆 건물로 가셔서 잠시 시설을 둘러 보신 이후에 함께 간단히 식사 하도록 하겠습니다.

기념사진

코로나 팬더믹 상황이라 많은 분들을 함께 모시고 축하 예배를 드리지 못한 것이 아쉽긴 하지만

경기A공동체 장로님들이 많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고 환경이 너무 많이 개선 되어서 감사하다.

온누리복지재단 여러 시설장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특히 김형근 센타장님 너무나 헌신적으로 사명감 가지고 잘 섬겨 주셔서 고맙고 감사합니다.

경기A공동체의 장로님들께서 허락해 주셔서 환경 개선 감사 예배에 조그마한 선물을 드릴 수 있어서 감사하다.

점심 식사까지 도시락으로 잘 대접받고 왔다. 고맙습니다.

한백진 장로님의 글씨인 줄 바로 알겠다. 디자인을 새롭게 바꾸어 주시고 너무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