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교회관련

2019년 순장영성수련회 오전(2019.03.01)

다이나마이트2 2019. 3. 1. 23:39

2019년 3월 1일 3.1절 100주년 기념식이 있는 3.1절 날에 2019 온누리리 순장 영성수련회가

서빙고 본당에서 장로, 다락방장, 순장님들이 모인 가운데 진행 되었다.

오전 10시에 김재석 목사님이 인도하시는 목사님들 찬양팀에 맞추어서 수련회가 시작되었다.

 

주 신실하심 놀라워 죄인의 마음 흔드네 자비의 물가로 인도하시니 그 무엇도 끊지 못해
주여 기억하소서 주 백성 자녀들 신실한 주님의 약속
주님의 은혜 내게 넘치네 나를 향한 주 은혜 주님의 은혜 내게 넘치네 나를 향한 주 은혜
공의와 사랑 놀라워 약한 자 들어 쓰시네 구원의 노래로 인도하시니 만 백성 함께 찬양해

주의 약속하신 말씀 위에서 영원토록 주를 찬송 하리라 소리 높여 주께 영광 돌리며 약속 믿고 굳게 서리라
주의 약속하신 말씀 위에서 영원토록 주를 찬송 하리라 소리 높여 주께 영광 돌리며 약속 믿고 굳게 서리라
굳게 서리 영원하신 말씀 위에 굳게 서리 굳게 서리 그 말씀 위에 굳게 서리라
주의 약속하신 말씀 위에서 세상 염려 내게 엄습할때에 말씀으로 힘써 싸워 이기며 약속믿고 굳게 서리라
굳게 서리 영원하신 말씀 위에 굳게 서리 굳게 서리 그 말씀 위에 굳게 서리라.

주께 가오니 날 새롭게 하시고 주의 은혜를 부어 주소서(우우우우우)
내 안에 발견한 나의 연약함 모두 벗어 지리라 주의 사랑 으로
주 사랑 나를 붙드 시고(언제나) 주 곁에 날 이끄 소서(나를 이끄 소서)
독수리 날개 쳐 올라 가 듯 나 주님과 함께 일어나 걸으리 주의 사랑 안에

내 안에 발견한 나의 연약함 모두 벗어 지리라 주의 사랑 으로
주 사랑 나를 붙드 시고(언제나)주 곁에 날 이끄 소서(나를 이끄 소서)
독수리 날개 쳐 올라 가 듯 나 주님과 함께 일어나 걸으리 주의 사랑 안에
나 주님과 함께 일어나 걸으리 주의 사랑 안에

지존하신 주님 이름앞에 모두 무릎꿇고 다 경배해  거룩하신 주님 보좌앞에 엎드려 절하세
예수는 그리스도 예수는 주  하나님의 영으로 경배드리리

지존하신 주님 이름앞에 모두 무릎꿇고 다 경배해  거룩하신 주님 보좌앞에 엎드려 절하세
예수는 그리스도 예수는 주  하나님의 영으로 경배드리리

대표기도 : 정진호 장로 (당회서기장로)

하나님 아버지

2019년 순장영성수련회로 모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019년 순을 섬기기 이전에

우리 순장님들이 오늘 하루 모여서 기도하고 말씀과 성령으로 충만하게 되기를 소원합니다.

여기에 머리 숙인 순장님들 한분 한분 섬김의 마음에 축복하여 주시고

넘치도록 성령의 능력을 기름부어 주옵소서.

섬김의 본보기가 되신 예수님의 마음을 품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십자가에서 죽기까지 순종하신 순종의 영을 부어 임하게 하여 주옵소서.

사랑의 헌신의 마음도 충만하게 하옵소서.

순 모임마다 치유가 일어나고 복음의 능력을 간증하는 ACTS29의 간중이 있는 순이 되게 하옵소서.

Missioal Church를 지향하는 선교에 모든 순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공동체 되게 인도하여 주옵소서.

융합선교와 지역사회를 섬기는 1다락방 1사역의 풍성한 열매들이 있게 하옵소서.

오늘의 모든 진행되어지는 말씀과 드라마와 강의 가운데 성령의 기름부으심이 있는 축제가 되게 하옵소서.

성도의 교제 : 박종길 목사

대전, 평택, 수원, 양지, 서산, 태안,  남양주, 강동, 인천, 부천 지방 켐퍼스 순장님들을 가장 먼저

양재 각 공동체 순장님들, 마지막으로 서빙고 각 공동체 순장님들을 소개하셨고

 

은혜의 주님이 당신을 축복하고 사랑의 주님이 함께 하시네
은혜의 주님이 당신을 축복하고 사랑의 주님이 함께 하시네 서로 축복하고, 자신을 축복했다.

 

성경봉독 : 누가복음 2:42~52절 말씀을 봉독해 주셨다. 

R.T 켄달 목사(전 웨스트민스터채플 담임목사)

어떻게 성령님의 인도함을 받는 순장이 될 수 있을까요?

가장 중요한 것은 성령님의 방법을 아는 것입니다. 성령님은 어떻게 일하실까요?

저는 성령님이 굉장이 예민하신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는 마음이 상한자는 의미의 헬라어를 사용합니다.

성령님도 마음이 상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성령님은 그의 사람들이 악독을 품고 분노하는 것을 슬퍼합니다.

바울이 '그 안에 성령이 없는 자마다 그의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던 것 처럼

모든 그리스도인들 안에는 성령님이 계십니다.

하지만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성령님을 슬퍼하지 않도록 행동하지는 않습니다.

그리스도인도 서로가 잘 지내지 못할 때 서로를 용서하지 못할 때 성령의 하나님은 슬퍼하십니다.

하지만 정작 본인은 자신의 악독과 분노로 성령님을 슬프게 했는지에 대해서는 모릅니다.

여러 이유가 있을 수 있지만 가장 주된 원인은 사람들이 하나님보다 앞서 나가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사역 가운데 번 아웃되지 않는 힘이 있다면?

사람들은 하나님보다 앞서 나가면서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고 지레짐작합니다.

그들은 그들의 여정 가운데 예수님이 함께 하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런 일들은 정말 자주 일어 납니다. 사람들은 하나님 보다 앞서 나가고 그렇기 때문에 지치게 됩니다.

사람들은 그들이 하나님을 위해 무엇인가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가 말씀하시지 않은 것에 대해서 여러분이 열심히 한다고 해서 은혜를 주시지 않습니다.

성령님은 여러분이 할 수 없는 것을 하라고 말씀하시지 않습니다.

성령님이 우리 안에 계시면 우리는 더 열심히 지치지 않고 나아갈 수 있습니다.

 

공동체에서 일어 날 수 있는 갈등을 해결하려면?

사람들이 쓰기 싫어하는 단어 중에 하나가 '질투'입니다.

단체 생활을 하다가 보면 질투가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사도 바울은 ' 할수만 있으면 모든 사람과 화평하라"고 말했습니다.

이 말은 곧 모든 사람들을 다 좋아 할 수는 없다는 표현이라고 보아도 됩니다.

어떤 사람들과는 평화롭게 지내기가 어렵고 힘들 수 있습니다. 성령이 충만 할 때에도 이런 일은 일어납니다.

그들을 사랑할 수는 있지만 좋아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만약 우리가 누군가를 비난하거나

누군가의 마음을 상하게 하지 않은 완전한 용서를 실천하며 살아간다면

우리는 그런 어려운 사람들과도 잘 지낼 수 있습니다. 

온누리교회 순장님들에게 전하는 축복의 메세지?

여기 온것이 정말 영광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이번에 처음 한국에 왔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온누리교회에 있는 것 같습니다.

엄청난 일들이 일어나고 있으며 여러분 모두 정말 잘하고 있습니다.

"다른 이들 용서하기"이것이 정말 여러분에게 전하고 싶은 메세지 입니다.

죄는 항상 있는 것이고, 다른 이의 마음을 상하게 하는 이들도 항상 있는 일들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용서하고 비난하지 않을 때 성령님께서 우리 가운데 오셔서 우리와 함께 기뻐하시는 것입니다.

성령께서 하나되게 하신 것을 지키신다면 하나님은 여러분을 사용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이 여러분에게 주신 것에 대해서 감사드리세요.

언제나 하나님께 영광과 감사를 올려 드리세요.

여러분 자신이 성공한 것을 자신의 공으로 돌리는 그 어떤 말과 행동도 하지 않도록 조심 하십시오.

모든 것이 하늘로부터 온 것입니다. 우리가 누리는 모든 것이 하늘로부터 온 것들이고,

우리는 그것들에 대하여 하나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초대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여러분은 정말 잘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여러분 모두에게 있기를 축복합니다. 온누리교회 사랑합니다.

설교 : 이재훈 담임목사

영상으로도 보셨습니다만 켄달 목사님은 지난 목회 사관학교에 오셔서 큰 은혜를 끼쳤습니다.

목회사관학교 뿐만이 아니라 여기 계신 모든 순장님들과도 나누어야 할 중요한 말씀이라고 생각해서

영상을 통해서 목사님 말씀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용서를 체험한 사람만이 성령을 체험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목사님은 70여권의 책을 저술하셨습니다. 올해 84세이신데 쉴 틈없이 사역하시고 계십니다.

 

오늘 3.1.절 100주년이 되는 되는 삼일절입니다.

여기에 자리가 빈 곳이 보입니다만 그분들은 모두 삼일절 기념식에 가신 줄 믿습니다. ㅋㅋㅋ

100년전 3.1절 당시에 기독교인은 22만명 정도 였다고 합니다. 천도교가 공식적으로 200백만

실제로는 300만도 넘은 시기였는데 천주교는 침묵했고 기독교가 민족대표 33인 가운데 16명이 있었습니다.

물론 나중에 공산주의나 신사참배로 돌아서신 분들도 계시지만 3.1.운동의 원동력은 기독교인 이였습니다.

숫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영향력이 중요한 것입니다.

3%의 소금물이 바다를 짜게합니다. 3%의 그리도인이 진정한 영향력을 발휘할 때에

이 나라 이 민족은 변화 할 수 있습니다. 온누리 성도들이 그런 성도들 되기를 기도합니다.

이시간 말씀을 듣기 이전에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합심해서 기도하십니다.

나라와 민족을 위한 합심기도 진행

오늘 우리가 읽은 누가복음 2장 42~52절 말씀은 유월절 절기를 지키기 위해서 예루살렘을 방문하고

돌아오는 길에서 생긴 일 입니다. 하룻길을 지나왔습니다.

예수님이 당연히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이 당연함이 문제의 핵심입니다.

유월절 절기를 마치고 친적들까지 포함해서 함께 돌아가는 길에 12살 된 예수는 없었습니다.

불순종하는 청소년의 일탈이였을까요? 요셉과 마리아에게 말하지도 않고 큰 문제를 일으킨 것입니까?

어딘가에 있을거라고 생각했던 부모님의 상황을 보면 평소에도 모범적으로 말을 잘 들은 것으로 생각됩니다.

하룻길을 지나서 예수가 없는 것을 알고 3일 동안 헤매며 예루살렘에 되 돌아 갔을 때

성전에서 선생들과 듣기도하고 묻기도하며 토론을 하고 있었습니다.

요셉과 미리아가 흥분해서 아이야 어찌하여 우리에게 이렇게 하였는냐? (48)라고

분노와 걱정과 불안의 감정이 풀리며 안도의 질문을 하는데 대답이 참으로 이해하기가 힘듭니다    

어찌하여 나를 찾으셨나이까? 내가 아버지 집에 있어야 될 줄을 알지 못하셨나이까?(49)

대답하는 늬앙스는 버림받은 자식이 버릴 때는 언제고 왜 이제 찾으십니까?라고 대항하는 것 같습니다.

정상적인 대답은 어머니 죄송해요, 제가 깜박 잊어서요. 잘못했습니다. 용서해 주세요 이렇게 대답해야 하는데

예수님의 대답을 들은 부모님이 깨닫지를 못했다(50)라고 성경은 기록합니다.

그 당시에는 해석하지 못했다는 말씀입니다.

육신의 부모는 요셉과 마리아입니다. 마리아는 동정녀 출산이지만 육신의 어머니 입니다.

지극히 당연한 관계속에서 예수님이 어떤 분인지 모르고 살아간 사람입니다.

당연히 예수님의 임재가 있을 것이다 라고 생각하고 착각할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신학박사 학위를 받아도 훌륭한 설교자라고 해도 성령의 임재가 없을 수 있습니다.

순 모임 중에도 성령의 임재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우리의 생각은 실재가 아닙니다.

예수님이 왜 육신의 부모도 이해 할 수 없는 대답을 했을까요? 방황하는 청소년의 일탈입니까?

아닙니다. 51절 말씀에 보면 부모님에게 순종하여 받들었다고 성경이 기록합니다.

예수님의 대답은 요셉과 마리아에게도 중요한 메세지를 주는 대답이였습니다.

그 분의 정체를 드러내는 대답이였습니다. 육신의 눈으로는 예수님을 오해할 수 있는 대답입니다.

육신의 자녀로서 계속 바라보고 있던 마리아에게 자녀에게 집착이 강해졌던 마리아에게

육신의 정이 뚝 떨어지는 말을 함으로서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가셔야 할 분으로 깨닫게 합니다.

51절에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는 마음에 깊이 간직했다(51)는 말씀이 있습니다.

이 말씀 때문에 십자가를 지시고 비아돌로로사를 걸어가실 때에도 부활하신 빈 무덤을 보았을 때에도

홀 어머님의 한 맺힌 슬픔과 아픔이 아니라 당황하지 않는 마리아의 모습들은 

바로 예수님이 누구인지 알았기 때문이고 하나님의 아들이시다라는 분명한 정체성이 있었기에

그토록 자식의 죽음 앞에서도 초연하며 마리아의 순종이 오히려 부각 될 수 있었습니다.

예수님의 제자 가운데 한명으로 함께 성령을 사모하는 여성 지도자로 등장합니다.

육신의 어머니로서 교회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 강림을 체험한 제자로서 살아 갑니다.

예수님의 임재하심을 못하도록 막는 육신의 정이 아니라

육신의 정을 뛰어 넘는 그리스도 공동체로 나갑니다.    

부모의 정인 예수님을 깨닫지 못하는 장벽일 수 있습니다.

순 예배 가운데도 인간적인 정이 예수 그리스도의 임재 하심을 방해 할 수도 있습니다.

순 예배 가운데도 예수님이 함께 하실 만큼만 가까워 지시길 바랍니다.

예수님을 메시야로 만나는 공동체 성령의 임재 함이 가득한 순 예배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그리스도의 임재가 가득한 공동체 그리스도에게 촛점이 맞는 성령이 이끄시는 공동체

내가 드러나고 나타나는 공동체가 아닌 성령의 역사가 나타나는 그런 공동체 되길 원합니다.

그리스도가 당연히 있을거라는 착각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임재가 실제로 나타나는 공동체

진리가 가득하고 성령의 임재가 가득한 그런 공동체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아멘.

 

스킷 드라마 : 극한직업, 극한순장 (서빙고 교역자)

닭을 잡을 것인가? 성령에 잡힐 것인가? 극한순장.

목숨걸고 범인을 좇던 한 형사가 변화되어 순장이 되기 까지의 인생연적 드리마가 있었다.

지난해에도 "국제순장"이라는 스킷 드라마를 이기훈 목사님과 이윤재 목사님이 해 주셨는데....

두 분이서 전문 부부 커플로 나오시는 것 같다. ㅋㅋㅋ

참 뺀질거리는 순원 김종민 목사, 헌신적이고 희생적인 이기훈 순장, 이윤재 순모

스킷드라마 : "극한순장" 이기훈 목사, 이윤재 목사님이 순장과 순모로 재치있고 윗트있게 해 주셨다.

영상 : 프랑스 디모데 미션 소개

1972년 프랑스 남부 지역인 세벤느 지역에서 전통교회와는 다른 새로운 대안 교회가 탄생되었다.

"그대는 많은 증인 앞에서 내가 말한 것을 들었으니 이를 신실한 사람들에게 맡겨라

그러면 그들이 또 다른 사람들을 가르칠 수 있으리라" (딤후2:2) 말씀을 바탕으로

몇몇 친구들이 사도 바울의 말씀을 바탕으로 기존 교회의 설교나 성경공부 예배 만으로

부족함을 느끼고 진정한 사도행전적인 공동체를 만들고 싶다는 마음에서 출발한 단체이다.

 디모데선교회 창립멤버들은 모든 사역을 믿음으로 하길 원했습니다.

그래서 국가의 보조도 받지 않고 개인이 자발적으로 낸 헌금만을 받았습니다.

모든 사역이 무료이기 때문에 가난한 사람들이 많이 찾아 왔습니다.

무료로 사역 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였지만 하나님이 항상 채워주시는 기적을 늘 체험합니다.

디모데선교회의 많은 지교회들이 앙뒤르를 모델로 프랑스 안밖에 생겼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디모데선교회에서 전파하는 말씀과 사랑에 감동이 되어 협력하기를 원합니다.

기존 교회에 적응을 못하는 성도들과 교회가 없는 지역 성도들이 디모데선교회의 지원으로

가정에서 성경공부를 시작 했습니다. 성경 공부하는 가정이 곳곳에 생겨 났고

교회 개척은 '전략'을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오직 성령의 바람이 이끄는되로 영적 분별력을 갖고 나아가면 됩니다.

성도 한 명이 성령의 감동을 받아 가정을 오픈하면 그것이 교회 개척이 되는 것입니다.

디모데 선교회는 찬양의 가사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창립 멤버들은 성경 말씀에 기초한 말씀을 노래처럼 부르면서 말씀을 배우고 암송을 했습니다.

지난 수십년 동안 디모데 선교회는 많은 고난과 연단이 있었고 낙심되는 일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여기까지 왔고 앞으로도 오직 하나님이 이끄시는되로 순종하며 나아갈 것입니다.

공동체의 영성 : 방선기 목사 (미션 디모데를 중심으로)

미션디모데는 프랑스 전역에 35개 교회가 있습니다. 2%정도 되는 상황에서 엄청난 것입니다.

온누리교회 입장에서보면 엄청 작은 교회이지만 프랑스에서 보면 어머어마하게 큰 교회 공동체 입니다.

청년들이 공동체 생활을 하면서 충격을 받습니다. 3년동안 공동체 훈련을 하면서 리더로 훈련을 받습니다.

노숙자, 마약 중독자들이 공동체 생활을 통해서 리더로 성장하게 됩니다.

인상적인 것은 수련회인데 보통 1주일 정도 300-400명 정도가 전국에서 모여서 말씀과 교제를 하면서

전국교인이 함께 쉬면서 수련회 하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였습니다.

디모데 선교회의 특징을 몇 가지 말씀드리면

1. 철저하게 하나님 만을 의지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의지한다고 하면서 얼마나 돈을 의지하는지 모릅니다.

수련회에 회비가 없습니다. 돈에 여유가 있으시고 조금 넉넉하신 분들이 모두 후원을 합니다.

헌금 시간 자체가 없습니다. 아마 초대교회가 바로 이런 공동체가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2. 하나님의 뜻데로 사역을 합니다.

한마디로 전략이 없습니다. 전략이라는 것은 사람의 의도가 많이 들어 갑니다.

그런데 디모데 미션은 이웃의 필요를 발견했으면 그것을 도와주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받아 들입니다.

전략에 의해서 사역하는 것이 아니라 필요에 따라서 사역을 합니다.

거창한 목표가 있는 것도 아니고 전략이 아니라 이웃의 필요에 따라 '조금씩 조금씩' 필요를 체웁니다.

 

3. 경건, 공동체의 영성이 있습니다.

사실 초대교회는 '공동체'로부터 시작을 했습니다. 그런 공동체가 헬라를 거치면서 '철학'이 되었고,

로마를 거치며 '제도화'가 되었고, 유럽을 거치며 '문화'가 되었고, 미국을 거치며 '비지니스'가 되었습니다.

디모데 미션은 30여개의 지교회가 한 교회가 됩니다. 예배는 따로 드리더라도 재정은 통합합니다.

예배가 끝나도 한 30여분간 아무도 안돌아 갑니다.

처음 만난 나에게도 "나 이혼했어요" 자연스럽게 말을 겁니다. 누가 물어 보았습니까? 하하하

겉으로 보여주는 피상적인 교제가 아니라 진짜 교제가 일어나는 것 같습니다.

삶 자체가 공동체 인 것 같습니다. 특이한 것은 공동체 내에서 결혼이 많이 일어 납니다.

내가 만든 말입니다만 "전교인의 사돈화"가 이루어지는 공동체 입니다. 와~우

 

- 다음 세대 지도자 훈련이 일어나는 공동체 였습니다.

젊은 지도자의 훈련이 도제식 교육을 통해 노동과 사역을 하면서 같이 삶을 사는 것이 중요하고

지도자의 집에 자기 가족만 사는 사람은 거의 없고 가족 아닌 사람이 그 집에 같이 삽니다.

공동체에 들어 오면 힘들지 않는가? 물어 보았는데 우리는 전도가 목적이 아니라 하나님이 그렇게

하라고 하신 부분을 순종하며 그렇게 살아 간다고 대답하셨다고 한다.

- 철저히 말씀 중심인 공동체이다.

성경중심이다. 누가 설교하는가는 중요하지 않고 말씀이 무어라고 하시는 가가 중요하다.

300곡이 넘는 찬양이 있는데 대부분 시편이나 성경 말씀으로 된 가사이다.

작곡자는 미션디모데, 작사가는 성령님이신 곡이다. 누가 작사했는지도 중요하지 않다. 

- 교회개척

한국에서는 목사님들이 교회를 개척한다. 미션디모데는 성도들이 교회를 개척한다.

필요에 따라서 목사를 파송해 달라고 요청을 한다. 예배당도 새로운 건물을 짓는 것이 아니다.

안쓰는 농장이나 창고를 개조해서 예배 장소로 사용을 한다.

교회가 건물이 아니고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성도들이 교회라는 사실을 실감을 한다.

- 젊은 이들의 결혼이 매우 활발함.

한국에서는 저출산의 문제가 아니라 아예 결혼을 포기하는 것이 사회적인 문제인데

미션디모데에서는 젊은 이들이 20대가 되면 대부분 빨리 결혼을 하고 자녀 출산의 수도 많다.

공동체 생활의 젊은이들이 미래에 대한 걱정이 없고 뭘 믿고 저러나? 싶을 정도로

공동체가 서로에게 힘이되고 울타리가 되고 가족이 되는 것 같다.

- 온누리교회에 불어 예배가 있습니다.

미션 디모데는 필요에 따라서 사역을 한다고 말씀드렸는데

온누리교회에 북서 아프리카 선교의 필요에 따라 양재에 4년전에 불어 예배가 생겼습니다.

국내에 불어권 목사님들이 거의 없어서 미션 디모데에서 목사님을 파송해 주셨습니다.

불어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주일 오후2시 양재 선교관 302호로 오세요.

미션디모데와 동역하게 된 것에 대해서 기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프랑스와즈 사모님, 제라르 티네베 목사님(디모데선교회), 방선기 목사님

2015년 1월 11일 오후2시 양재에서 불어예배 창립 예배 때에는  장 마르뗑 베레 목사님이 오셔서

2년간 수고해 주셨는데 다시 티네베 목사님이 불어 예배 담당으로 오셨다.

불어 예배 잘 섬겨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필요에 따라 목사님을 파송해 주신 미션디모데에 감사합니다. 

광고 : 이기원 목사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40년 동안 고생을 한 것은 광고를 잘 안들었기 때문입니다. ㅋㅋㅋㅋ

점심식사는 바베큐로 골프연습장 앞 광장에 준비되어 있습니다.

여러분에게 미리 베포해 드린 안내 된 유인물을 참조해서 각 공동체 별로 식사해 주십시오.

오후 행사는 1시 40분에 시작하겠습니다. 본당 입장은 1시 20분부터 가능합니다.

이천만 광장에 준비된 각종 놀이 행사

나는 제기차기 해 보았고, 신발을 던지기 해 보았다. 작은 상품도 받았다. 하하하

공동체 점심식사 장소

시빙고 권사회에서 국수를 맛있게 준비해 주셨다.

순장님들이 행사에 집중하시고 계실 시간에 다락방장님들께서 순장님들을 위해 섬겨 주시고 계신다.

서광열 다락방장님 지난해에는 옷을 태우셨는데 올해는 눈썹을 태우셨다구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덕분에 편안하게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산본다락방 강치욱 다락방장님도 순장님들을 위하여 열심히 고기를 굽고 계신다. 감사합니다.

 

이삼형 총무님도 열심히 잘 섬겨 주셨다. 감사합니다.

공동체 김관수 목사님도 앞치마 입으시고 열심히 섬겨 주셨는데 증거 사진이 없다.

안산다락방 순장님들을 돌돌 뭉치셔서 함께 식사를 하신다. 보기에 참 좋았습니다.

박건용 다락방장님도 순장님들에게 부족한 것이 없는지 부지런히 고기를 구워서 전달해 주신다.

여러가지 먹걸이가 있었지만 호떡을 위해서 줄을 서 계신 분들이 길게 늘어서 계셨다.

호떡도 맛 있었습니다.

모든 공동체가 먼지는 좀 나지만 그래도 바베큐 나누는 재미가 솔솔하다.

안산다락방 순장님들과 나도 사진 한장이 찍혔다. 안산공동체 단합된 모습 좋습니다.

신발 던지기 해서 추억의 과자 선물로 받았다.

점심 식사 이후에 이천만 광장에서 잠시 재미있는 놀이도 하고 차도 한잔 나누고

잠시 즐거운 여유를 가져 본다. 

서빙고 본당 1층에 이런 작품이 붙어 있다. 심심해서 그냥 한장 찍어 보았다.

점심 식사 이후에는 계속해서 오후 프로그램이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