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9월 13일 수요일

<찬송> - 행군나팔 소리에

행군 나팔소리에 주의 호령 났으니 십자가의 군기를 높이 들고 나가세
선한 싸움 다 싸우고 의의 면류관 의의 면류관 받아쓰리라
선한 싸움 다 싸우고 의의 면류관 예루살렘 성에서
면류관 받으리 저 요단강 건너 우리 싸움 마치는 날 의의면류관 예루살렘 성에서

<말씀>

만일 내게로 돌아와 내 계명을 지켜 행하면 너희 쫓긴 자가 하늘 끝에 있을지라도...

돌아오게 하리라(느헤미야 1:9)

<기 도>

1) 한국교회의 지도자들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교회의 영적지도자들을 비판하고 정죄하며 그들을 위해 기도하지 않았던 죄를 회개합니다.

목사, 장로, 권사, 집사, 교사, 선교사 등 교회의 지도자들이 항상 영적으로 깨어 있어

어지러운 시대 속에서 성도들을 옳은 길로 인도하는 선한 목자의 삶을 살기를 기도합니다.

2) 교회의 성도들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한반도의 안보상황 등의 국가적 위기가 오히려 기회임을 믿습니다.

위기를 통하여 더욱 더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고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며

전심으로 주의 은혜를 구하는 성도들이 되기를 간구합니다.

3) 교회가 다시 복음으로 돌아오기를 간구합니다.

교회가 다시 복음으로 돌아와 진정한 부흥의 시작인 회개가 일어나게 하시고

거룩한 제사장 나라로 회복되기를 기도합니다.

강단마다 십자가의 복음이 선포되고, 죽어가는 영혼들이 복음으로 다시 살아나기를 간구합니다.

그러므로 내가 첫째로 권하노니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구와 기도와 도고와 감사를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하라

이는 우리가 모든 경건과 단정함으로 고요하고 평안한 생활을 하려 함이라(딤전2:1-2)

4) 위정자들을 위하여 간구합니다.

대통령을 위시한 위정자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권력의 욕구에 흔들리는 죄를 범하지 않게 하시고

공의를 세우는데 쓰임 받기를 기도합니다.

국회는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를 실현하는 법을 만들게 하시고,

사법부는 법을 공정하게 재판하며, 행정부는 정직하고 성실하게 국민을 섬기길 간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