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2월 9일(월) 양재 일대일 사역팀 송년감사 예배가 믿음홀에서 있었다.
김철주 장로님의 기도로 먼저 1부 식사 모임이 있었다.
맛있는 부폐식사를 준비해 주셔서 감사하게 잘 먹었습니다.
만나면 반갑고 보고 나서 또 보고 싶은 일대일 사역팀 올 한해 수고 많았습니다.
식사 이후 2부 감사 예배로 찬양으로부터 시작했다.
권동혁 총무님이 찬양을 인도하셨다. 갈릴리 마을 그 숲 속에서. 엎드려 절하세...
감사 찬양등을 했는데 기타 실력이 탁월하셨다.
용내문 장로님께서 지난 1년을 돌아보며 감사기도를 해 주셨다.
황재명 목사님께서 여호수아5:13~15 '당신은 우리편이오?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해 주셨다.
오늘 본문의 배경은 모세 이후에 여호수아에게 모든 사역이 맡겨졌다.
가나안 땅을 점령하라는 말씀을 수행해야 하는 여호수아 이다.
요단강을 건너고 적군들의 코 앞인 길갈에서 할례를 행하고 여리고를 취하라라는
명령에 순종해서 여리고로 올라가는 길이다.
여리고를 정복하러 올러가는 길에 눈을 들어 보니 한 사람이 칼을 차고 있다.
당신은 우리편이요 우리 원수의 편이요?라고 묻는다.
나는 지금 여호와의 군대 사령관으로 왔다라고 대답한다.
그러자 여호수아가 땅에 엎드려 경배한다.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네가 서 있는 곳은 거룩한 곳이다라고 말씀하신다.
스토리의 연결이 매끄럽지 못한 본문이다.
오늘 본문에서 배워야 할 교훈은 3가지이다.
첫째: 사역을 행할 때 하나님 보다 앞 서지 말라. 사역의 주체가 내가 되지 말라.
여호수아가 전쟁을 위해서 여리고로 나아가고 있다.
건장하고 힘이 쎌 것 같고 칼을 차고 있는 사람이 앞에 있다.
전쟁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은 사람이다. 우리편이면 나를 도우라는 의미로 물어본다.
그러나 나는 너 편도 아니고 적군편도 아니라는 대답을 한다.
하나님의 군대 사령관이라고 소개한다. 여호수아는 즉시로 깨닫는다.
자기가 군대 사령관인줄 알았는데 하나님이 사령관이라는 사실을
하나님께 쓰임 받는 자의 영적인 특징, 영적인 민감함이 있다.
여호수아는 바로 깨닫고 땅에 엎드린다.
일대일의 사령관은 하나님 이십니다라고 고백해야 한다.
I 가 주격이 아니고 GOD이 주체임을 깨달아야 한다.
하나님 보다 반 발자국만 바짝 따라가라. 아멘.
둘째 속도보다 방향이 중요하다.
사역에 집중하면 옆이 안보이고 앞만 보이게 되어 있다.
여호수아가 보았던 것은 군대 장관이였다.
그 주위는 전혀 보지를 못했다.
속도가 빨라지면 빨라 질수록 옆은 돌아 볼 수 없고 앞만 보게 되어 있다.
일대일의 방향은 이미 정해져 있다. 속도는 우리가 조절 할 수 있다.
늦더라도 다 함께 천천히 가더라도 방향을 잊어 버리지 말고
맡겨주신 일대일 사역을 충성 스럽게 잘 감당하자.
세째 순종하며 나아가라.
거룩한 곳이니 신발을 벗으라 라는 의미는
지경을 넓혀가라는 의미도 있고, 여리고를 거룩한 땅으로 만들라는 명령도 있다.
그러나 신을 벗는다는 의미는 내가 가는 것이 아니라 명령하는대로 순종하는 의미이다.
그 분의 의지대로 모든 것을 맡기고 따르겠습니다하는 의지적 결단을 의미이다.
2014년에도 주님께서 마음껏 사용하시도록 맡겨드리자.
목사님 말씀 이후에 한복규 팀장님께서 임원들을 한분 한분 소개하고 환영해 주셨다.
한복규 팀장님도 오랫 동안 일대일 사역을 통해서 수고 많으셨습니다.
용내문 장로님도 일대일 담당장로로 수고 많으셨습니다.
소개 이후에 레크레이션이 있었다?
현대로 올수록 사람들의 얼굴이 더 궅어지는 이유는?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었기 때문에 뭐 이런 넌센스 퀴즈를 했다.
나는 지난 번에 퀴즈 했던 것 잘 기억했다가 사고가 웃으면? 정답을 맞추어서 선물을 받아 왔다.
해아래 새것이 없다고 지난 번에 했던 것 기억하는 것도 상품을 받을 수 있는 기회이다.
목사님은 성경에 나오는 열매가 몇개 있는가? 즉석 퀴즈를 내셨다.
선물도 본인이 받은 선물을 거셨다. 나는 쥐엄나무 열매도 있고 무화과 열매도 있고
선악과도 있고 머리 복잡하게 생각하고 있는데 성령의 열매 9가지와
요한계시록 22장에 나오는 매달 열매 맺는 12열매 합계 21가지라고 말씀하셨다.
조대희 장로님도 즉석에서 퀴즈를 내셨다.
짜장과 간짜장 중에서 간짜장이 비싼이유?
순대와 떡복기기 중에서 순대가 비싼이유?
모두가 같은 종을 좋아하는데 거북이가 또끼를 좋아하는 이유?
2013년 일대일 사역 회고가 있었다.
한달 한달 아무것도 아닌 것 같은데 1년을 모아 놓고 정리해 보니 실제 엄청나다.
지난 일년간 일대일 사역팀의 사진도 공개 되었는데 참 귀한 사역 감당했다 싶었다.
김경학 집사님 공동체 일대일 사역을 참 열심히 감당해 주셨다.
유산으로 물려 받은 빌딩이 우회도로가 나는 바람에 헐 값이 되었듯이
공동체 양육사역부의 많은 일을 각 공동체가 나누어 가져가 버려서 일대일사역이
수월했다고 간증하셨다. 그래도 참 많은 일을 하셨다. 수고하셨습니다.
손기완 집사님 예수님의 모든 사역을 요약하여 한마디로 정리하면 서로 사랑하라인데
일대일 사역팀이 그런 사랑이 넘치는 사역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씀해 주셨다.
순장도 누구에게 물려 줄까 고민 했지만 물려주고나니까 훨씬 더 잘하시더라
일대일도 그런 마음으로 정리합니다. 더 훌륭한 사역이 되길 바랍니다 인사해 주셨다.
당분간 일대일 사역팀을 떠나시지만 늘 관심 갖어 주시길 부탁합니다.
용내문 담당장로님도 전도팀으로 이동하게 되셨다고 인사하셨다.
사역 다 내려 놓은 것 아니니까 드림홀에 오면 괄시하지 말아 달라고 농담하셨다.
전도에서 일대일로 일대일의 새로운 영역을 더 넓히는 것으로 이해해 달라고 하셨다.
2014년도 일대일 사역방향 및 조직에 대한 공유가 있었다.
아직 확정된 안은 아니지만 대체로 이런 그림을 그린다고 말씀하셨다.
2014년에 새롭게 일대일 사역팀을 맡게될 김명현 장로님
목사님 말씀대로 예수님의 반발자국 뒤에서 속도내지 않고 천천히
그러나 정해진 방향으로 쉬지않고 꾸준히 순종하며 나가겠다고 말씀해 주셨다.
이광조 장로님께서도 일대일 사역팀에 합류하셨다 열심히 섬기겠다고 말씀해 주셨다.
2013년에 수고하시고 2014년에 새로운 사역지로 떠나시는
용내문장로, 손기완 집사, 김경학 집사님을 위해서 참석하신 모든 장로님들이
합심해서 중보기도하며 축복하며 격려해 드렸다.
지난해 수고하신 평신도 강사님들 떠나시는 사역자님들께 작은 마음의 선물을 전달했다.
2014년을 기대합니다.
2014년에는 더욱 순종함으로 무릎꿇사오니 일대일에 기름부어 주옵소서.
대외사역도 이제는 기다리지 말고 먼저 찾아가는 협력사역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잃어 버린 양들에게 나아가듯이 범~~온누리가 하나되는 비전을 기도해 주셨고
헤어지고 깨어지고 갈라짐에서 하나되고 연합하는 영성으로 나아가는 새해가 되기를
기도해 주셨고 황재명 목사님의 축도로 일대일 송년모임을 모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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