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QT

여호와의 도를 지켜 의와 공도를 행하게 하려고(창18:16~33)

다이나마이트2 2013. 2. 2. 22:07

2013년 2월 2일 토요일 MY BIRTHDAY

창세기 18:16~33 하나님 마음을 움직이는 중재자

 

아브라함이 헤브론 마므레 상수리 수풀 근처에 있을 때 하나님이 6번째로 나타나셨다.(1)

3분이 있은 것을 보고 달려나가 땅에 몸을 굽혀 정중히 영접했다.(2)

물을 가져 발을 씻기고 떡을 가져 허기를 면케한 후에

3명을 위해서 급히 한 말의 떡을 만들고 기름지고 좋은 송아지로 요리를 해서

뻐터와 우유와 송아지 고기로 융숭하게 대접을 했다.

 

대접받은 하나님께서 2가지를 알려 주셨다.

1. 사라에게 아들이 있을 것이다.(14) 알려 주셨다.

사라의 육체적인 상황과 속으로 웃은 것과 상관없이 하나님께서 약속해 주셨고

되어질 일들에 대해서 미리 알려 주셨다.

 

두번째 알려 주시는 말씀은 오늘 본문의 말씀이다.

2. 소돔과 고모라에 대한 부르짖음이 크고 그 죄악이 심하니(20)

내가 내려가서 사실인지 알아 볼려고 한다(21)는 말씀이다.

소돔과 고모라를 심판하시겠다는 계획을 미리 알려 주신것이다.

 

세상에 많은 사람들이 있지만 왜 아브라함에게만 알려 주시는가?  

헤브론에 하나님이 찾아 오신 이유는 사라에게 아들이 있을 것이다

라는 것을 알려 주시기 위하여 오신것 같다.

이것만 알려주고 소돔으로 향하여 떠날려고 했다(16)

아브라함이 전송하려고 함께 나섰는데(16)

하나님이 보너스로 알려 주신 것이 소돔과 고모라의 멸망을 알려 주셨다.

 

여호와께서 사라사대 나의 하려는 것을 아브라함에게 숨기겠는냐?(17)

아브라함에게는 비밀을 없이 알려 주시겠다는 말씀이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왜 특별한 대우를 하시는가?

쇠고기 대접을 풍성하게 받으셨기 때문인가?

만약에 그렇다면 하나님은 뇌물에 약한 사람이 아닌가!

하나님은 대접 받으셨다고 비밀을 누설하시는 분이 아니시다.

 

어떤 사람은 식사 대접하기를 잘 하시는 분이 있으시다.

대접하는 은사가 있으신 분이시다.

함께 식사하면 참 편안한 분이 있다. 친밀감이나 관계가 좋아진다. 

그러나 그 친밀감 때문에 모든 비밀을 다 이야기 하는 것은 아닌 것 같다.

인간적으로는 그렇수도 있지만 하나님은 그렇지 않으리라고 나는 믿는다.

 

하나님은 전능하신 하나님이요 능치 못하심이 없는 하나님 이시다.

하나님은 갈데아 우르에서 우상숭배하던 아브람을 왜 선택했는지 모른다.

그러나 한번 선택하신 하나님은 그 선택이 못 마땅 할 때에도 사랑하신다.

사라가 장막 뒤에 숨어서 속으로 웃었어도 아들이 취소되지 않은 것 처럼 

아브라함이 대접을 안했다 하더라도 하나님의 계획을 아브라함에게 숨기지 않았을 것이다.

나는 이것이 값없이 주신 하나님의 은혜요 복음이라 믿는다.

 

아브라함이 잘 대접했기 때문에 비밀을 이야기 해 주었다라고 하면

잘 대접하지 않는 자는 그 비밀을 알 수가 없게 되는 것이 아닌가?

 

또 만약에 미리 말씀해 주지 않으셨다면

첫째는 아브라함이 자식들에게와 그의 권속들에게

여호와의 공도를 가르치고 지켜 행하라고 알려야 하시기 때문이고

둘째는 소돔과 고모라가 멸망을 해도 왜 망했는지 이유도 알 수 없었기 때문이다.

우연히 자연 재앙으로 멸망했는지 하나님의 심판으로 망했는지는

미리 알려서 하나님이 행하셨음을 확실히 알려 주시기 위함이다. 아멘.

 

오늘 본문에서 발견하는 놀라운 말씀은

하나님께서 아브람을 선택하신 이유가 있다.

왜 하나님이 나도 선택하셨을까? 하는 의문이 문득문득 들때가 있고

갈데아 우르에서 우상숭배하던 아브람을 왜 가나안으로 불러 내시고

믿음의 조상으로 삼으셨는가에 대한 의문은 늘 있었는데.........

본문에서 그 말씀에 대한 답을 얻고 눈이 번쩍 뜨인다.

 

내가 그로 그 자식과 권속에게 명하여

여호와의 도를 지켜 의와 공도를 행하게 하려고 그를 택하였나니(19) 아멘.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택하신 이유는 그가 자기 자녀들과 후손들을 잘 인도하여

의롭고 선한 일을 하게 하며 경건하게 살도록 하기 위해서다. 아멘.

 

오늘이 벌써 50번째 나의 생일이다.

사랑하는 아내가 미역국도 끌여 주었고 아내가 요리한 성대한 식사 대접도 받았다.

사랑하는 큰 딸 수지에게서 선물과 편지도 받았고 아들의 노래 선물도 받았다.

참 행복하고 기쁜 생일날이다. 그저 그저 감사하고 고맙다.

 

그러나 하나님은 나에게 주신 사명이 있다.

나의 자녀들과 가족들과 일가 친척들을 하나님께로 인도할 사명이 있다.

신앙을 자손들에게 전해주어야 할 책임과 사명이 있다.

여호와의 도를 지켜 의롭고 선하고 경건하게 살아야 할 큰 책임과 사명이 있다.

이 사명 때문에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비밀을 말씀해 주셨을 것이다.

 

이렇게 함으로써 여호와는 아브라함에게 하신 모든 약속을 이행하실 것이다.(19)

아브라함에게 행하신 약속이란?

아브라함은 강대한 나라의 조상이 될 것이고(18)

천하만민이 아브라함을 통하여 복을 받게 될 것이다(18)라는 것이다.

 

내가 복을 받는 참된 비결은

여호와의 도를 지켜 의와 공도를 행하는 것이다. 아멘.

천하만민이 복을 받게 되는 참된 비결은

여호와의 도를 키켜 의와 공도를 행하는 것이다.

 

하나님 아버지

아브라함을 선택하신 이유를 말씀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나의 생일날을 통해서 나의 사명도 새롭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여호와를 도를 지켜 의와 공도를 행하는 인생 되게 하시며

후손들에게 당신의 말씀과 복음을 전하는 인생되게 하옵소서.

천하만민이 나를 통하여 축복을 받는 꿈 꾸게 하시며

당신의 계획을 말씀해 주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당신의 계획을 알았으므로 그 책임도 잘 감당하는 인생되게 하옵소서.

믿음으로 살게 하옵시고 복음전하며 살게 하옵소서.

숨기지 아니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