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7월 29일 충남 천안시 병천면에 있는 독립기념관을 방문했었다.
겨레의 얼 한국의 빛 독립기념관.........
이번 8월에는 천안의 독립기념관을 자녀와 함께 방문해 보심은 어떻는지요.....
독립기념관은 우리민족의 5천년 역사 속에서 무수한 외세의 침략에도 굴하지 않고
강한 독립의 의지와 자주의 정신으로 오늘의 대한민국을 물려준 선열들의 빛나는 역사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 독립기념관은 1987년 8월 15일 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 사건을 계기로 국민성금 모금등으로 건립되었다. 본관처럼 보이는 겨례의 집은 독립기념관의 상징과 같은 건물이고 동양 최대 기와집이라고 한다.
고려시대 건축물인 수덕사 대웅전을 본떠 설계한 맞배지붕 형식의 건물이란다.
겨례의 탑 하늘로 날아 오르는 새의 날개와 기도하는 양손의 모습을 표현한 높이 51m의 대형 조형물이다.
다양한 관람코스가 있는데 역사알기관람 3시간 정도 소요, 자연속의 기념시설관람 3시간정도 소요,
선열들의 애국시, 어록비 관람은 약2시간 정도 소요된다. 입장료는 무료이다. 주차비는 2천원.
도산 안창호 선생님 말씀
한줄 한줄 돌 위에 새겨진 말씀들이 국가와 민족을 사랑하고 미래를 걱정하는 위인들의 애국심이
가득하여 경건한 마음마져 들더라.
유관순 열사의 기도
우리의 선조들은 이렇게 밟아도 뿌리뻗는 잔듸풀처럼, 시들었다 다시피는 무궁화 꽃처럼 이 나라
이 민족을 지키기 위하여 목숨을 걸고 자랑스런 대한민국을 지켜 왔는데 ............
조상님들 앞에 참 부끄럽게 살고 있구나 반성하고 돌아왔다.
불굴의 한국인 상, 겨레의 집 내부의 중안에 위치한 대형 조형물이다.
뒷면의 백두산 천지의 부조물과 연결된 한국인의 기상이 느껴지는 조형물이였다.
겨레의 큰마당, 태극기 한마당, 겨레의 탑
대규모 행사를 치를 수 있는 겨레의 집 앞 광장, 815개 태극기를 게양 할 수 있는 광장
일본제국주의의 침략과 식민지 지배로 뼈아픈 고통을 당하면서도 나라를 되찾아 새로이 세우기 위한
애국선열의 독립운동은 우리의 5천년 역사가 자랑스러운 역사임을 또 나라사라의 고귀한 마음을
다시 한번 되세겨보는 시간이였다.
안중근 의사가 이토히로부미를 저격하는 조형물
옛날에는 못보았던 왕개토왕비도 새롭게 전시되어 있더라.
우리 고구려인의 기상을 보는 것 같더라.
백련못 인공으로 만든 호수
주차비만 2000원, 관람료는 무료, 한얼열차를 타고 가시면 왕복 1,000원, 매주 월요일은 휴관.
서울에서 전철1호선타고 천안역에서 버스로 약 30분 (독립기념관 경유 400번버스) www.i815.or.kr
겨레의 집 뒤로 제1전시관 겨레의 뿌리(선사시대부터 조선 후기까지), 제2전시관 겨레의 시련(일본제국주의 침략), 제3전시관 나라지키기(의병운동, 애국계몽운동, 독립투사들의 문서등), 제4전시관 겨레의 함성(3.1독립운동), 제5전시관 나라되찾기 (광복군, 독립군의 독립투쟁역사) 제6전시관 새나라세우기 (임시정부 자료)
제7전시관 함께하는 독립운동 (나라사라의 정신과 역사 체험장)으로 자주독립의 정신으로 지켜 온 자랑스런 우리 역사와 나라 사랑의 마음을 담아 보심이 어떻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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