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사회는 더블어 사는 사람 모두가 입는 것, 먹는 것 이런 걱정 좀 안하고, 더럽고 아니꼬운 꼬라지 좀 안보고, 그래서 하루하루가 신명나게 이어지는 그런 세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일 이런 세상이 좀 지나친 욕심이라면 적어도 살기가 힘들어서 아니면 분하고 서러워서 스스로 목숨을 끊는 그런 일은 좀 없는 세상, 이런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88년 7월 첫 국회대정부질문 때) " 반칙과 특권이 용납되는 시대는 이제 끝나야 합니다. 정의가 패배하고 기회주의자가 득세하는 굴절된 풍토는 청산되야 합니다." (2003년 2월 대통령 취임사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님 이제 편희 쉬세요. 너무 많은 사람들에게 신세를 졌다.
너무 슬퍼하지 마라.
|
'내가찍은 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국춘란전시회에서 (0) | 2011.03.06 |
---|---|
생마 판매합니다. (0) | 2010.12.02 |
임관 20주년 기념식에서 (0) | 2009.02.19 |
생명나무교회 창립감사예배 (0) | 2007.06.24 |
목사안수 (0) | 2007.04.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