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이서 QT

그리스도 교훈 안에 거하라. (요이1:7~13)

다이나마이트2 2007. 10. 29. 23:27

2007년 10월 29일 월요일

요한이서 1:7~13  진리에 실패하지 말라.

 

사랑의 사도라고 할 수 있는 사도 요한이

서로 사랑하라고 말씀하셨는데

오늘은 미혹하는 자를 삼가하라고 명령하신다.

 

미혹하는 자가 많이 세상에 나왔다.(7)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임하심을 부인하는 자다.(7)

이들은 적 그리스도이다.(7) 아멘.

 

초대교회 시대에나 지금에나 변함없는 한 가지 사실은

미혹하는 자가 많이 있다는 것이다.

인간보다 먼저 타락했던 미혹하는 영, 속이는 영, 거짓의 영이

지금도 세상에 많이 왔다고 말씀하신다.

 

예수의 이름으로 점을 보는 것과 같은

웃지 못할 일들이 도심 한 복판에서 벌어지고 있는 오늘의 현실이 아닌가?

 

입시 철이 닥아 올 수록

취업 시즌이 닥아 올 수록

결혼 시즌이 (?) 닥아 올 수록

더욱 성황이라니 웃어야 하나 울어야 하나.

 

너희는 삼가 우리의 일한 것을 잃지 말고

오직 온전한 상을 얻으라(8) 아멘.

 

내가 잘 아는 어는 권사님 한분이 계신다.

그 어려운 시절에 대학 공부도 하셨고

젊은 시절 누구보다 참으로 존경 받는 권사님이셨다.

장관 사모님으로, 대사님 사모님으로 젊은 시절 화려하게 사셨다.

 

누구에게나 존경 받을 만한 위치에

하나님을 위해서도 참으로 통크게 많은 사업을 하셨다.

나도 바로 이런 권사님의 은혜를 많이 입었다.

 

권사님이 하나님을 위해서 워낙 많은 사업들을 해 놓으셨기에

나 같은 자도 많은 혜택을 입은 것이다.

그러나  의지하시던 남편분이 돌아가시고 노후에 점점 외로워져 가시고

그러다가 부천 어디에 있는 영생교라는 이단에 빠지셨다는 소식을 듣고

얼마나 안타까워 했는지 모른다.

 

권사님 같이 훌륭하셨던 분도 그렇게 되는 것을 보면서

그리스도 교훈 안에 거하는 것(9)

나의 호흡이 있는 동안에 하나님을 모시고

인생의 중심에 예수그리스도를 모시고 부인하지 않으며 살기를 다짐한다.

 

젊은 시절 4성 장군이셨고 장로님이셨으나

지금은 요양원에서 치매에 걸려 예수가 누구인가?라고

반문하시는 분의 이야기도 들었다.

 

정말 호흡 다하는 날까지 주님 부인하지 않으며

그리스도의 교훈에 거하기를 소망한다. 아멘.

 

사랑의 사도라 일컫는 사도 바울도

그리스도의 교훈을 떠난 이단자들, 미혹의 영들은

집에 들이지도 말고 인사도 말라.(10)고 말씀하신다.

 

어제 말씀하셨던 은혜나 긍휼이나 자비나 사랑의 태도와는

완전히 배치 되는 말씀 같지만

기독교의 모양을 하지만 실상은 적그리스도이기 때문에

이렇게 엄중하게 말씀하시는 것일 것이다.

 

인사하는 자도 악한 일에 참예하는 자라(11)고 까지 심하게 말씀하신다.

 

하나님 아버지

진리의 말씀 안에 있게하옵소서.

그리스도의 교훈안에 있게 하옵소서.

아버지와 아들을 인생의 중심에 모시게 하옵소서.

인생의 주인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미혹의 영을 분별하게 하옵시고

진리의 영으로 부어 주옵소서.

온전한 상을 잃지 않도록 보호하여 주옵소서.

기쁨이 충만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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