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댜 QT

너의 행한 되로 (옵1:10~16)

다이나마이트2 2007. 8. 24. 23:23

2007년 8월 24일 금요일

오바댜 1:10~16 가까울수록 더욱 아끼라.

 

어제도 말씀에서 본 것 처럼

에돔은 에서의 후손이요, 유다는 야곱의 후손이다.

어머니 리브가에게서 태어난 쌍둥이 형제이다.

서로가 미워 할 수도 해서도 안되는 형제 지간이지만

에돔의 교만(3) 때문에 하나님이 심판 하시겠다고 말씀하셨다.

 

에돔의 구체적인 죄악을 하나하나 지적하신다.

1.  네 동생 야곱에게 행한 폭력으로 인해서 멸망할 것이다(10)

 

2.  원수들이 예루살렘을 침략하여 그 재물을 약탈할때(11)

수수방관하고 있었다.

 

3.  네 동생의 불행의 날에 방관했으며(12)

 

4.  동생 유다가 망하는 것을 기뻐했으며(12)

 

5.  내 백성이 재안을 당하는 날 성에 들어가서 만족스러운 듯이 고통을 바라보고

그 재물에 손을 대었다.(13)

 

6. 고난의 날에 사거리에서 도망하는 자를 잡아 원수의 손에 넘겨 주었다.(14)

 

한절 한절이 교만해진 형 에서의 자손인 에돔이 행하지 말았어야 하는

죄악들을 자세히 기록해 주고 있다. 

 

왜 이러한 죄악들을 행하지 말았었냐하면

1. 여호와의 만국의 벌할 날이 가까이 왔기 때문이고(15)

2. 너의 행한 대로 도로 받을 것이기 때문이다. (15)

 

형제가 어려움을 당 할때에

도와 주지는 못할 망정 아니 가만히 있지도 못하고

오히려 약탈하고 수수방관하고 기뻐하고 폭력을 행한 죄

 

남 보다도 더 못하게 폭력을 휘두르고

형제 나라의 재물을 강탈하고

위험을 피해 도망 가는 자를 숨겨 주기는 커녕

잡아다가 적국에 내어주는 죄를 저지르는 에돔의 모습들

 

나의 삶 속에는 에돔의 모습과 같은 것이 없는가?

 

에돔의 교만과 죄악에 대한 하나님의 공의의 심판이 있다.

내가 행한 되로 네 머리로 돌리시겠다고 하신다. 아멘.

 

아버지

형제를 사랑하지 못하고

오히려 무관심을 지나쳐서

불행의 날에 기뻐하는 내 모습은 없는 지요?

나의 삶 속에 에돔과 같은 속성이들이

많이 있음을 봅니다.

주여 긍휼을 베푸시고

자비를 베푸셔서 형제를 보게 하시고

형제를 향한 아버지의 마음을 새롭게 깨닫고

이웃을 향한 주님의 마음을 새롭게 하옵소서.

네가 행한되로 너도 받을 것이다 말씀하시는 주님

여호와의 날이 구원의 날 되게 하옵소서.

주님

직장을 부탁한 한 형제가 있습니다.

제 힘으로는 어떻게 할 수 없지만

주님 선한 길로 인도하여 주옵소서

아버지

가정 문제로 기도 요청하는 한 형제가 있습니다.

가정을 회복시켜 주옵소서.

이혼소송이 취소 될 수 있는 환경을 열어 주옵소서.

주님 아버님이 디스크 수술 후에 회복중이신데

회복의 속도가 빨라져서 재발하지 않게 하시고

빨리 퇴원하실수 있도록 역사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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