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7월 31일(수) 오후7시 30분 서빙고 본당에서 하용조목사 8주기 추모예배가 있었다. 장마는 끝났다고 하는데 비가 많이 내리는 궂은 날씨였다. 내가 교회에 도착했을 때 1층 로비에 베이직교회의 화환이 하나 와 있었다. 본당에는 이렇게 추모예배 준비가 되어 있다. 조용히 앉아 목사님을 생각해 본다. 벌써 목사님의 소천 8주기가 되었다. 참 세월이 빠르다. 7번의 간암수술과 심장. 신장수술을 하시면서도 선교에 목숨을 걸으셨다던 목사님. 시간이 지나도 그립습니다. 이번 추모 주간 새벽기도에 나오는 영상을 보면 너무나 힘찬 목소리로 비젼과 사명을 말씀해 주시는데.... 목사님이 꿈 꾸셨던 바로 그 교회의 꿈 우리도 사명으로 알고 그 꿈 함께 이루도록 노력하겠습니다. 8주기 추모 예배를 앞 두고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