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2월 25일 성탄절이다. 매년 12월 25일이 되면 온 세상이 우리 구주 예수 나심을 축하하는 축제인데 금년에는 좀 차분하게 넘어가는 듯하다. 공동체에서 서울역 앞 쪽방촌으로도 가고 보은 지역의 시골 교회로도 여러팀이 가고 사랑하는 딸은 전남 구례에까지 내려가서 새벽송을 돌고 왔다. 교회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콘서트가 있었다. 나는 양재 온누리교회로 예배를 나가기 때문에 또 오후2시에 드려지는 예배를 섬겨야 하기 때문에 느긋하게 예배에 참석했다. 이원진 목사님이 인도하시는 찬양팀과 밴드에 맞추어서 1. 천사 찬송하기를 2. 저 들 밖에 한 밤 중에 이런 찬양을 드렸다. 오프닝 멘트를 이무송님이 멋있게 해 주신다. 매해 성탄절 엔젤트리 행사를 하는데 엔젤 트리를 보내는 사연을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