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5월 한번은 가보고 싶었던 원주 간현 관광 유원지에 다녀왔다. 한 주간 열심히 일한 나 자신에게 몇 시간의 휴가를 준다. 가끔 가랑비가 내리는 매우 흐린 날씨여서 주차장도 매우 한산하다. 여전히 COVID-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상황이고 해서 조용히 혼자 다녀 본다. 입구 주차장에 아름다운 표지석과 소나무가 참 잘 어우러져 있다. 일단 먼저 관광 안내도를 살펴 본다. 출렁다리 관람에 대략 1시간 10분 정도이니 내가 계획하는 시간과도 적당하다. 주차장 옆에 식당들도 있고, 기념품을 판매하는 곳도 있다. 넓은 잔듸밭이 인상적이다. 아직도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의 수호랑, 반다비 마스코트가 있다. 달라진 것은 마스크를 쓰고 있다. ㅎㅎㅎ 저기 앞에 보이는 산까지 다녀 올 예정이다. 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