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A공동체

안산다락방 연합예배 2025.03.29

다이나마이트2 2025. 3. 29. 23:35

2025년 3월 29일 토요일 안산M센타에서 안산다락방 연합예배가 있었다.

3월달에 공동체에 부임하신 황문규 목사님을 모시고 드리는 다락방 첫 번째 연합 예배였다.

11시 30분부터 1시간 가량이 점심 시간이였는데 순장님들은 10시30분부터 나오셔서 예배 준비를 섬겨 주셨다.

나는 장로 아카데미 11기 강의를 들어야 하기 때문에 강의를 마치고 연합 예배 모임에 참석한다.

안산M센타 섬기시는 직원들의 점심 식사까지도 넉넉히 준비해 주셨다.

우리 주님께서 넉넉히 섬기시는 그 가정에 풍성한 복 주시기를 함께 기도합니다.

점심도시락은 지난해 안수집사로 임직하신 서원열/이미경 집사님 가정에서 섬겨 주셨다.

안수집사 임직 받으실 때에도 무언가 섬겨주셨던것 같은데 공동체 연합 예배에 점심을 또 섬겨주셨다.

연합예배 참석 회비를 도시락 값인 1만원을 받는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회비를 취소하고 순장님 가정에서 섬기셨다.

도시락은 우리 순원의 부모님께서 용인시 기흥구에서 호호줌마 (031-287-2221) 도시락 배달 식당을 하시는데

제육, 쭈꾸미 도시락이 9,900원이다. 너무 맛있고 가성비 갑이다.

도시락을 용인에서 안산까지 보온 가방에 담아서 배달해 주셨다. 과일컵은 보너스로 준비해 주셨다.

점심 배부르고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산다락방 연합 예배에 누가누가 오셨나 출석도 점검도 해 주시고 예배 이후에  '당신은 누구십니까?" 

공동체원들을 더 잘 알아가기 위한 조편성 준비도 하신다. 애쓰셨습니다.

12시 25분부터 김남철 순장님이 인도하시는 찬양으로 안산다락방 연합 예배를 시작한다.

예배를 위하여 곳곳에서 보이지 않게 섬겨 주시는 귀한 분들이 계신다. 신디 반주도 필요하고........

맨 뒷 자리에서 PPT 자막 봉사도 자원하셔서 섬겨 주신다. 너무 감사하다.

안산M센타 4층에서 안산다락방 연합 예배를 찬양과 함께 힘차게 시작한다.

대표기도 : 김종호 담당 장로

천지를 아름답게 만드신 창조주 하나님
주님의 높고 위대하심을 찬양합니다.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엡4:6~7) 약속하신 하나님. 

기도하면서도 염려하는 우리의 불신앙을 회개합니다.
기도하면서 걱정하는 믿음 없음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상황이 어려워지고, 문제 가운데 있을지라도 염려를 끊어버리길 원합니다.
감사함으로 살아계신 하나님께 기도하기로 결단합니다. 감사하기로 선택합니다.
우리의 입술의 모든 말과 마음의 묵상이 주님께 열납 되기를 소원합니다.

사랑하시는 주님
이 시간 안산다락방이 연합하고 합심해서 연합예배로 주님 앞에 나아갑니다. 
주님! 안산다락방을 여기까지 인도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지금 여기 예배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안으로 충만하게 하옵소서.
우리 모두의 가정에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 우리 자녀들은 하나님의 기쁨이 되게하옵소서. 하나님의 자랑이 되게 하옵소서. 혹시 말못 할 어려운 상황 가운데 고난의 떡과 눈물의 양식을 드시는 분들 계십니까? 주님 위로하여 주옵소서. 재정을 축복하여 주옵소서. 가족의 구원을 위하여 눈물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들 계십니까?  기쁨으로 거두게 하옵소서. 구원을 찬양하게 하옵소서. 승리를 노래하게 하옵소서.....(중략) ..

공동체 담당 목사님 소개

지난 2개월 동안 공동체에 담당 목사님이 안계셨었는데 부산 수영로교회에서 섬기시던 보석같이 귀한 목사님이

우리 경기A공동체에 새롭게 부임하시게  되셨습니다. 따뜻한 환영의 박수로 맞이 하겠습니다.

환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황문규 목사입니다. 경기A공동체와 하나공동체, 헬로맘, 양재 상담실을 섬기게 되었습니다.

잘 섬기도록 하겠습니다. 

생각지도 않았는데 어린 자녀를 생각해서 아름다운 선물을 준비해 주셨다.

무슨 선물인지 담당 장로인 나도 모르는데 순장님 가정에서 환영한다고 선물을 준비해 주셨다.

과거 다른 목사님들께 이런 선물을 드린 적이 없었던 것 같은데 안산다락방 식구들의 따뜻한 마음이 감동이다.

목사님 우리 경기A 공동체에 새롭게 오신 것 두팔벌려 격하게 환영합니다. 

특순 : 전체 순장님들.  짙은색 바지에 흰색 와이셔츠/브라우스에 빨간색 나비넥타이로 복장도 통일하시고

찬양을 섬겨 주셨다. 우리 안산의 6분의 순장님들이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말씀 : 황문규 목사님 잠언3장 3절~6절 평강을 더하게 하리라 

3:3 사랑과 성실을 저버리지 말고 그것을 네 목에 매고 네 마음 판에 새겨라.
3:4 그러면 네가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사랑과 귀중히 여김을 얻을 것이다.
3:5 네 마음을 다해 여호와를 믿고 네 지식을 의지하지 마라.
3:6 네가 하는 모든 일에서 그분을 인정하여라. 그러면 그분이 네 갈 길을 알려 줄 것이다.

오늘 이 귀한 말씀은 아직도 제가 부임을 한지 얼마 안 됐지만, 정말 부임한지 얼마 안 됐을 때, 모든 다락방 중에 가장 먼저 안산 다락방에서 연합 예배를 요청하시면서 말씀 제목을 알려달라고 하실 때 제가 정신을 번쩍 차리고 기도하면서 주님! 안산 다락방 예배를 드리는데 어떤 말씀을 나눌까요?라는 마음으로 이 말씀을 주님께서 주셨다고 믿습니다. 아멘 아멘.

참 놀라운 시간인 것 같습니다. 사실 이렇게 안산이라고 하는 어떤 공간에서 여러분들을 만나게 되고 예배를 드린다는 것이 인간의 어떤 생각과 계획으로는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 것이 분명합니다. 오늘 이 시간은 주님께서 주신 은혜인 줄 믿습니다. 아멘. 저는 부산에서 출생했습니다. 부산에서 출생하고 초중고를 다 부산에서 자랐습니다. 20살 무렵까지 자랐고 대학을 가면서 처음으로 이제 정든 고향을 잠깐 떠나게 됐죠. 그래서 포항에서 한 10년 정도 군대도 다녀오고 해도 한 10년 정도 포항에서 이렇게 학교 생활을 쭉 하고 대학을 갈 때 서원을 했거든요. 앞으로 목회자가 되겠다고 서원을 했고 그런데 그 시점이 언제인지는 잘 몰랐습니다. 대학 졸업하면서 세상의 경험도 좀 하고 여러 가지 그런 시간을 갖고 싶었는데 하나님께서 졸업하던 그 시점에 저를 불러주셔서 신학대학원을 준비하면서 다시 서울에 올라오게 됐습니다. 그러면서 한 10년 정도 10년 좀 남짓 학교도 다니고 교회 섬기기도 하고 이렇게 쭉 10년 이상 이렇게 있다가 다시 또 주님께서 고향인 부산으로 불러주셔서 이전의 교회가 바로 수영로 교회였습니다. 거기서 6년 정도 사역을 감당하고 다시 하나님께서 온누리교회로 불러주셔서 이렇게 여러분 만나게 된 것 같습니다. 너무 감사하고요.

저는 제가 목회의 길을 걸어가기로 결단할 때 제 마음 가운데 가장 가장 중심은 많은 목사님들이 다 달라요. 제각각 어떤 부르심을 받게 되는지 저희가 신학교를 가게 되면 그것을 굉장히 많이 나눕니다. 300여 명의 동기생이 있거든요. 신학교에 다 다르시더라고요근데 저는 어떤 부르심이 있었냐?‘제가 달려가는 모든 걸음을 멈추고 그 모든 방향을 영원한 진리 앞에 선다. 이것이 저를 향한 부르심이었던 것 같아요. 제가 하는 어떤 학문이나 어떤 활동이나 그것보다 가장 가치로운 진리를 깨닫는 것, 그것이 저에게 가장 확실한 부르심이 였고, 그런 마음으로 이제 교회를 섬기면서 하나님께서 세워주신 어떤 자리건 충성을 하겠다는 그런 마음이었습니다. 그러니 교회로 보자면 어린 아이부터 시작해서 성인까지 부서들이 많이 있잖아요. 저는 아직까지 아이들 부서는 섬겨보지 못했습니다. 제가 지금 가장 어려워하는 게 아이들 부서예요. 사실은 대학 청년부도 섬겨보고 여러 가지를 해봤는데 그중에 제가 목회자로 이제 목사로 안수를 받을 그즈음에 하나님께서 제가 한 번도 생각해 보지 못했던 사람들을 섬기게 해 주셨습니다. 그들이 바로 이 땅에 찾아오신 탈북민이었습니다. 탈북민 만나보셨나요? 여러분들 만나보셨나요만나 보신분들 마음이 어떠했습니까? 저도 처음에는 굉장히 당황스러웠습니다. 그런데 제가 만나게 된 분들은 어떤 지역에 있는 분들이 아니었고 대한민국으로 다 들어오시게 됐을 때 이분들을 교육하는 통일부의 기관이 있습니다. 그 기관 안에 교회가 있는 거죠. 그래서 그 교회 담당 목사로 저를 불러주셨어요. 그러면서 제가 지난 한 10년, 11년 정도 11년 남짓 시간 동안 이 탈북민들을 깊게 만나는 그런 은혜를 허락해 주셨습니다. 하나원이라는 곳에서 한 4년 반 정도, 한 5년 가까이 정도 이렇게 매달 매달 제가 있을 때는요. 매달 150명 정도씩 들어오셨어요? 모르셨죠?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엄청나게 들어오셨어요. 그냥 그분들이 걸어 들어오는 곳이 아닙니다. 동남아라든가 아니면 러시아나 이런 곳에서 다 절차를 밟아 쫙 모여들어서 국가의 어떤 안내를 받아서 오시게 됐는데 매달 매달 150명씩 들어오게 되면 그 150명 중에 한 70% 이상이 일요일날 우리는 주일이잖아요. 일요일에 종교 활동을 해도 되고 안 해도 되고 그런데 이 교육생들 중에 70%가 우리 기독교 교회를 나오셨어요. 놀라운 일이죠. 그곳에 저를 불러주셨습니다. 세 번째 목회자를 불러주셨어요. 그렇게 섬기면서 제가 지난번 우리 연합 예배 때도 말씀드렸는데 개강 예배 때도 주일 오후에는 국정원이라는 곳에 예배를 드리러 가야 되는 거죠. 국정원의 조사를 받고 나서 간첩이 아니다. 북한에 오신 분이 확실하다 하면 하나원으로 보내거든요. 그 조사받는 기관인 국정원으로 이제 예배를 인도하는 목사로 이제 확인이 돼서 제가 가게 됐는데 그곳이 가까이에 있어요. 안산 가까이에 이 말씀을 드리고 싶은 거예요. 저는 제가 자랐던 곳은 부산이었고 20대는 포항에서 지냈고 또 30대 이후로는 또 서울에서 이렇게 지내면서 안산이라고 하는 곳은 단 한 번도 제가 생각해 보지 못했던 곳이었는데 어느 순간 안성에서 하남에서 안산에서 또 차를 몰고 영동고속도로를 쭉 타고 그렇죠. 이 안산과 시흥 일대를 매 주일마다 제가 왔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하하하 그래서 온누리교회 부임하고 경기A공동체를 담당하면서 안산에 또 시흥에 또 화성에 물론 우리 안양에 산본 이곳에 우리 성도님들이 계시다는 사실을 제가 접하게 될 때 하나님의 이 뜻은 하나도 무의미한 것이 없구나라는 것을 정말로 그때 머리털이 쭈삣, 쭉 서는 그런 느낌을 갖게 됐습니다이 시간 여러분 만나 뵙게 된 게 너무나 감사하고 반갑게 생각합니다한 번 더 우리 주님께 감사의 박수를 드리겠습니다. 그런 마음으로 이 교회에 오게 됐습니다. 사실 작년 12월 말쯤에 부르심을 받게 됐고 12월 말쯤에 온누리교회로 부르시면서 1월 첫째 주일부터 섬기라고 하시는데 그럴 순 없잖아요제가 섬겼던 교회도 또 마무리도 지어야 되고 또 멀리 부산에서 온다는 것도 정리가 필요하고 그래서 부득이 두 달의 시간이 필요했던 것 같아요. 여러분들 두 달 동안 말씀 들어보니까 또 어려움도 있으셨겠는데 이제부터 시작이니까요. 우리가 또 좋은 만남을 하면 좋겠습니다. 제가 지금 이제 교회 부임해서 처음 만나는 일이 굉장히 많습니다. 처음 하게 되는 일들 많겠죠? , 굉장히 많아요. 아직까지도 해보지 못한 일이 있다니까요. 아직까지도 지금 연락이 오면 이걸 또 해야 되는구나. 그중에 어제 저녁에는 처음으로 순 예배 함께 드렸어요. 여러분들 반응이 없으시네요. 모든 것이 다 마치 글로 배운 듯한 순 예배가 있다라는 것은 알지만 그곳이 어떤 곳인지는 물론 다 비슷하지만 그러나 우리 공동체의 순 예배가 어떤 곳인지는 제가 가보지 못했지 않습니까? 어제 저녁에 처음으로 어떤 순 예배에 함께하게 됐습니다너무나 감격적인 시간이었고 감사했습니다. 저는 우리 공동체도 마찬가지입니다이 순으로 묶여서 순 안에 한 가족을 이루고 나간다는 것이 얼마나 축복된 일인가 마찬가지로 안산 다락방으로 이렇게 한 가족이 되어서 함께 믿음의 삶을 나갔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그런 고백을 하게 됩니다.

오늘 말씀에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말씀이 제 성경책이 좀 다른 버전인데 이렇게 돼 있죠인자와 진리가 내게서 떠나지 말게 하고 그것을 내 목에 매고 내 마음 판에 새기라 그죠인자와 진리를 우리 우리 말 버전에는 사랑과 성실이라고 돼 있습니다.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라고 하는 질문을 우리 성도들이 많이 하시죠. 안 하십니까? 어떻게 살아가야 될 것인가? 예 사실 매일매일 어쩌면 매 순간 그런 질문에 우리는 부딪히는 것 같아요.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주님을 모르는 사람들도 지금 이 시대에 보면 다 그 질문인 것 같습니다어떻게 살 것인가? 그런 TV에도 많은 강연도 하고 또 좋은 프로그램도 있고 특별히 하나님을 나의 구주로 고백하는 우리 성도의 삶 가운데도 우리가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에 대한 질문을 매순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어쩌면 올 한 해를 보내면서도 우리 안산 다락방에, 우리 모든 성도님들 가정 가운데, 주님 올 한 해 어떻게 살아갈까요?라는 그 질문을 만약에 하신다면 주님 답이 바로 이거라고 믿습니다. 사랑과 성실을 저버리지 말고 내 목에 매고 마음판에 새기라’ 다시 한번 따라가겠습니다. 시작 ‘사랑과 성실을 저버리지 말고 그것을 내 목에 매고 내 마음 판에 새겨라’ 너무나 귀한 말씀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하는 것이 어려운 일인가 싶을 수도 있는데 여러분 저기에 나와 있는 사랑과 성실제 말씀에는 ‘인자와 진리라고 돼 있습니다. 진리는 너무나 쉽죠. 진리는 무엇이겠습니까? 하나님 말씀이죠. 하나님 말씀을 따라 살아가는 것은 어려운 일이지만 그러나 하나님 말씀이 무엇인지는 우리가 분명히 알죠. 그런데 첫 번째 나와 있는 이 ‘인자’ ‘사랑’ 우리는 때때로 이 사랑이 우리 마음 가운데 있다고 생각을 많이 합니다. 그렇죠 나에게 사랑이 있다. 그래서 그 사랑으로 우리 순 식구도 섬길 수가 있고 우리 가족도 섬길 수 있고 그렇게 생각을 많이 하죠. 그러나 우리는 분명히 고백해야 됩니다. 우리 마음 가운데는 사랑이 우리 스스로 만들어낼 수 없다는 것을 오직 그 사랑은 어디서 오나요? 하나님의 사랑으로부터 온다고 믿습니다. 아멘 아멘. 만일 난 아닌데 하시는 분이 있다면 아직 그 한계를 경험해 보지 못한 분이실지도 몰라요. 우리는 어느 한계에 부딪히게 되면 더 이상 나의 사랑으로 섬길 수 없다는 사실을 고백할 수밖에 없습니다. 네 그래서 우리는 이 하나님의 사랑을 늘 구해야 될 줄 믿습니다. (아멘)

오늘 이 시간에도 다 내 마음을 그냥 아무것도 없는 것처럼 고백하고 다시금 주님의 사랑을 채워달라고 요청하는 바로 그 말씀이에요. 오늘 이 말씀이 주님 우리는 늘 아무것도 없습니다. 오늘도 주님의 사랑으로 충만히 채워주세요. 그래야지만 내 아이도 사랑할 수가 있고 내 가족도 섬길 수가 있고, 내 순에 있는 식구들도 섬길 수가 있고 공동체도 섬길 수 있고 모든 것을 다 할 수 있습니다. 그런 고백이 우리 마음 가운데 있을 줄 믿습니다. 이 사랑이 히브리어로 보면 여러분 잘 아실 히브리어 헤세드(חֶסֶד)라는 단어가 있어요. 뭐라고요? 헤세드 들어보셨나요? 들어보셨죠? 헤세드(חֶסֶד) 근데 이 히브리어가 참 어려운 언어인데 원래 발음은 헤세드가 아니더라고요. 저도 잘 못합니다. 좀 듣기 좀 거북하겠지만 케엣세드(?)’ 하하하. 한번 해보시겠어요 제가 좀 민망한데 실제로 그렇게 그렇게 잘 하지 못해요. 우리가 이 헤세드에 대해서 성경에 많은 부분에 나와 있는데 그중에 대표적인 본문의 말씀이 제가 생각할 때는 룻기 말씀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구약 성경에 룻기 다 아시죠? 룻기. 룻이라는 여인이 있잖아요룻의 시어머니의 이름이 일본인이 아니고 히브리인 나오미입니다. 그의 아버지는 엘리멜렉입니다. 그죠? 엘리멜렉과 나오미가 결혼해서 말론과 기룐 두 아들을 낳게 되었는데, 그런데 이들이 옆 나라였던 이방 모압땅으로 이민을 갑니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었겠죠. 그래도 뭔가 좀 잘 살아보고자 그랬을 것입니다. 마치 이 지역에 나와 있는 많은 우리 외국인 노동자들처럼 혹은 탈북민처럼 새로운 어떤 삶을 꿈꾸고 왔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 땅에서 살아갈 때 안타깝게도 어떤 일을 맞이하는가? 하면 남편을 잃어버리게 되는 거죠. 그리고는 또 얼마 지난 뒤에 어떤 일이 벌어지나요? 이제 너희들은 너희 부모님의 집으로 가라 그래서 그럼 어머님 안녕히 계세요 하고 한 며느리 오르바는 돌아가 버렸고, 오늘 말씀의 주인공이 누구요? 룻은 뭐라고 말을 합니까? 대략적으로 이런 말을 합니다. 룻기 116절인데 “내게 어머니를 떠나며 어머니를 따르지 말고 돌아가라. 강권하지 마옵소서. 어머니께서 가시는 곳에 나도 가고, 어머니께서 머무시는 곳에서 나도 머물겠나이다. 어머니의 백성이 나의 백성이 되고 그 다음에 또 놀랍습니다. 어머니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될 것입니다.” 할렐루야. 너무나 감동적인 고백을 합니다. 그러니 더 이상 이 시어머니 나오미께서 며느리 룻에게 뭐라 말할 수가 없는 거예요. 왜냐하면 ‘어머니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될 것이라고 하는 이 고백 앞에 이건 내가 말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구나. 그래서 고마움과 미안함과 여러 복잡한 마음을 가지고 둘이 아마 마음에 손을 잡고 그 길을 걸어갔을 것입니다. 이제 고향으로 들어가는 그 길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그렇죠. 이 고향 사람도 다 알 것인데 그들이 맞이하게 되는 어려움은 말로 다 못하지요. 이 며느리 룻이 시어머니를 먹이고 섬기기 위해서 택한 일은 무엇이었냐? 하면 변변한 일이 아니었습니다. 그 땅에 기반도 없고 남편도 없고 그런 정말 힘든 상황 가운데 할 수 있었던 일은 뭐냐? 하면 추수하던 때에 추수하는 일을 돕는 것도 아니고 추수하던 때에 떨어지는 곡식을 줍는 가장 힘든 혹은 가장 천한 그런 일들을 하게 됐던 것이죠그런데 여러분 이 나오미가 우리가 아는 평범한 나오미가 아니고 룻이 우리가 여기까지만 보더라도 룻이 어떤 사람일지가 조금 느껴지잖아요. 인간적으로도 훌륭한 성품이지만 무엇보다 그가 주님을 붙들고 살아가지 않았을까? 하루하루 매 순간 매 순간 그런 그에게 하나님께서 어떤 사람을 만나게 해 주십니까? 말씀의 주인공인 보아스를 만나게 해 주십니다. 여러 과정이 있죠. 여러 과정이 있습니다. 결국 이 보아스가 룻의 그 마음을 알게 되는 때가 있습니다.

그리고는 이 보아스가 룻에게 하는 말이 있어요. 룻기 310절 말씀 그가 이르되 보았습니다. '내 딸아 여호와께서 너에게 복 주시기를 원하노라' 할렐루야 네가 가난하건 부하건 젊은 자를 따르지 아니하였으니, 네가 베푼 인애가 처음보다 나중에 더하도다 ᅟ네가 베푼 인애가 처음보다 나중에 더할거다 말씀하십니다. 여기에 나오는 이 '인애'가 바로 '헤세드'예요. 이 인애는 이 룻이 보아스에게 베푼 인간적인 인애를 말하는 거죠. 그럼 하나님께서는 그 룻의 그 마음을 사용하셔서 보아스의 마음을 감동하게 하고 많은 사람들을 감동하게 합니다. 그리고는 결국 이 두 남녀가 다시금 가정을 이루게 되는 은혜를 주셨죠. 그런데 여러분 더 놀라운 사실은 뭔지 아십니까? 이제 말씀 마지막 4장에 이르게 되면 이 두 남녀가 결혼을 해서 물론 아픔이 있는 사람들이었지만 결혼을 해서 자녀들을 낳았습니다. 자녀를 이 두 사람의 자녀 이름이 오벳이고 오벳의 아들의 이름이 이새이고 이새 아들 중에 하나가 다윗이란 말입니다놀라지 않으시네요. 룻과 보아스가 이렇게 결혼을 해서 낳은 아들이 오벳 그 또 아들이 이새 그 아들이 다윗인 거죠. 하나님께서는 모압의 이방 여인이었던 룻이라는 여인의 심령과 중심과 삶과 신앙을 붙드셔서 힘든 가운데도 시어머니를 섬기고 힘든 가운데서도 일을 하면서 우리가 뚫고 살았던 그의 삶을 사용하여 주셔서 보아스를 만나게 하시고 그 둘을 사용하셔서 여러분 이스라엘을 다시금 회복시키시는 다윗의 조상으로 여기서 바로 룻의 헤세드가 아니라 하나님의 헤세드가 드러나게 되는 것입니다룻은 자신의 삶을 내어드리면서 믿음과 신앙과 중심을 다해 살아갔지만 결국 하나님께서는 그를 사용하셔서 하나님의 놀라운 신실하심을 이루어내셨다는 말씀이죠. 할렐루야.

마찬가지입니다. 저는 우리 안산 다락방에 우리 모든 성도님들의 삶 가운데 오늘 말씀처럼 사랑과 성실을 붙들고 나아갈 때 인자와 진리를 붙들고 나아갈 때 주님께서 우리의 삶을 하나님의 헤세드, 하나님의 신실하심, 하나님의 사랑, 하나님의 놀라우신 방법대로 우리의 삶을 인도하시게 될 줄 믿습니다. 여러분들의 기도 제목들을 제가 이렇게 아직 여러분들 만나지도 못한 상태에서 우리 순장님들을 통해 듣게 되었는데 그 기도 제목들을 보니까 너무 간절하시더라고요. 어떤 것 하나 경중이 없습니다. 그렇죠. 지금 어떤 환우들도 많이 계시고 또 삶의 현실적인 어려움도 있고 또 자녀들에 대한 기도 제목도 있고 여러분 어떤 것도 우리의 능력으로 할 수가 없습니다. 그 모든 것이 그야말로 주님께서 함께하셔야만 가능한 줄 믿습니다. 그러니 우리는 오늘도 저 말씀처럼 사랑과 성실의 마음으로 주님을 사랑하고 우리가 살아가는 삶의 자리 가운데 이웃들을 섬기고 나아갈 때 정말 하나님께서 우리 삶을 신실하게 인도하실 줄 믿습니다. 그러면 4네가 하나님과 사랑 앞에서 사랑과 귀중히 여김을 얻을 것이라 말씀하십니다. 이것은 우리가 저걸 위해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신실하게 매 순간 매 순간 주님 붙잡고 살아갈 때 주님이 주시는 은혜인 줄 믿습니다. 할렐루야! 정말 놀라운 은혜죠. 기대하지도 못했는데 오늘 이런 놀라운 은혜를 주셨다고 고백할 수 있는 그 간증 또한 우리 사랑 우리 순마다 여러분 가정마다 있을 줄 믿습니다. 5절 말씀 더 중요하죠. 따라 합시다. 시작 함께 읽습니다. 네 마음을 다해 여호와를 믿고 내 지식을 의지하지 말아라. 한 번 더 시작.  마음을 다해 여호와를 믿고 내 지식을 의지하지 말아라. 우리는 저 반대로 살아가기가 너무 쉽습니다. 어젯밤에도 은혜를 느꼈지만 은혜를 다 지금 마음에 새겼지만 다시 새로운 날이 되었을 때 주님을 기억하지 못하고 의식하지 못한 채 우리가 살아갔던 대로 우리 방법대로 살아가기 쉬운 존재가 바로 우리지 않습니까? 그러나 저 말씀을 기억하십시오. 우리 마음을 다해 여호와를 믿고 우리 지식을 의지하지 말라고 하시는 분이 바로 주님이시다. 그럼 어떻게 해요? 6절 말씀 시작. 가 하는 모든 일에서 그분을 인정하라. 다시 한 번 네가 하는 모든 일에서 그분을 인정하여라. 그리하면 그분이 내 갈 길을 알려 줄 것이다. 그러니 우리가 오늘 이 시간에 손과 마음에 힘을 좀 뺍시다. 혹시 25년도 계획을 다 세우신 분이 있으십니까? 다 세우시고 완벽해 이렇게 하면 문제가 없어 그런 분이 혹시 있으십니까? 그런 계획도 중요하지만 그런데 이 모든 것은 다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 주님 저는 이러이러한 생각으로 이런 마음들을 준비하지만 그러한 최종적인 결정을 주님께서 하실 줄 믿습니다. 연약합니다. 부족합니다. 제 손을 듭니다. 항복합니다. 주님 제 삶 가운데 찾아와 주셔서 통치하시고 주인 되어 주시고 제 삶도 그렇고 제 가정도 그렇고 우리 아이도 그렇고 남편도 그렇고 아내도 그렇고 우리 순도 그렇고 주님 모든 것은 주님께서 함께하실 때야만 가능한 줄 믿습니다. 그 믿음 고백이 우리의 삶 가운데 있길 원합니다. 자꾸 제 말씀드려서 좀 죄송합니다. 자꾸 말씀드리는 이유는 여러분들에게 저를 오픈하고 싶어서 입니다. 그래야 여러분들이 저를 또 친근하게 받아들일 것 같아서 저는 지금까지는 그래요 많은 계획이 있었던 것 같아요. 돌아보면요. 특히 수영로 교회로 갈 때는 더 확실했던 것 같아요. 왜냐하면 저를 부르시는 뜻이 분명했거든요. 그러니까 그 교회 안에 있는 탈북민들을 어떻게 섬길 것인지? 황 목사가 알아서 하시오 이거였습니다. 두 번째는 뭐였냐? 하면 한국 교회적으로 통일 선교를 어떻게 이바지할 것인지? 황 목사가 알아서 하시오. 이것이 담임 목사님의 분명한 지시였어요. 그러면 제가 교만한 것이 아니라 이 미션이 무거웠던 거죠. 그러면서 제가 계속 머리를 짜고 지혜를 짜고 네트워킹을 하면서 그 일을 어떻게 감당할 것인가? 그러니 매우 분명한 계획과 목표가 확실하게 있었습니다. 반면에 여러분 온누리교회로 올 때는 하나님께서 상황과 환경을 통하셔서 제 마음을 완전히 다 비워주셨어요. 주님, 저 이제 뭘 해야 될지 모르겠습니다. 주님 지금까지 제가 섬기고 해왔지만 그 모든 것 다 내려놓습니다. 주님께서 가장 저를 필요로 하신 곳으로 보내주십시오라는 기도를 계속하고 있던 때였습니다. 온누리교회로 부르심을 주실 때 제 머릿속에 많은 생각이 들었어요. 왜냐하면 이 교회가 누가 들어도 좋은 소문이 있는 교회고 동의하지 못하시나요? 누가 들어도 책임이 막중한 교회이고 그렇죠? 더군다나 저의 처음 사역지가 바로 양재 온누리교회였거든요. 그러니 실제로 어떤 일이 돌아갈지도 분명히 보이고 사실은 부담스러웠습니다. 또 가족적인 상황도 맞지가 않고, 그런데 그 모든 것들은 다 두 번째 문제였어요하나님께서 그곳에서 저를 부르시는 이유가 있겠구나! 그냥 그 생각 단순한 그 마음이 제 마음을 붙잡았습니다. 그리고는요. 하나님은 어떤 사역을 저에게 주시든지 정말 감사하면서 감당하고 싶습니다라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처음에는 서빙고로 저를 부른다고 하셨거든요. 근데 면접 보다가 보니까 양재라고 하시더라고요. 근데 제게는 서빙고이든 양재이든 무슨 상관이 있겠습니까? 무슨 상관이 있을까요? 그리고는요. 공동체를 경기A공동체라고 말씀하시고요여러분 저는 경기A공동체뿐만 아니라 어느 공동체도 알지 못하기 때문에 그것이 어떤 제 마음에 판단의 기준이 있을 리가 없어요. 다만 정해진 그 순간 주님 경기A공동체를 정말 주어진 시간 동안 최선을 다해 섬길 수 있도록 주님 허락해 주십시오. 그 마음밖에 들지 않았습니다그리고는 제가 담당하는 이 공동체의 지도를 보면서 지도를 이렇게 그리면서 주님, 이 안에 모든 시민들이 다 우리 공동체는 아니지만 이 영역 안에 우리 공동체 성도님들이 계시니까 이 안에 계신 분들을 주님 붙들어 주십시오. 그런 간절한 마음을 주님께서 주셨습니다. 할렐루야! 아멘. 어떠한 계획도 없고 어떠한 방법도 없고 그냥 주님만을 붙들고 나가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이 가장 분명한 방법일 줄 믿어요. 우리 다락방도 주님께 올려드립시다. 우리의 순도 주님께 올려드립시다. 우리의 사업장도, 우리의 가정도, 나의 건강도 모든 것들 다 주님께 올려드립시다. 그때 주님께서 가장 좋은 길로 인도하실 줄 믿습니다. 그 마음으로 사랑과 진리를 가지고 걸어 나아갈 때 역으로 그때 주님께서 우리 삶 가운데 하나님의 헤세드를 허락해 주실 줄 믿습니다. (아멘) 우리 안산 다락방 그리고 6순까지 또 그 안에 있던 우리 모든 가정들, 또 특히 자녀들, 또 새 가족들, 모든 분들 주님께서 든든히 붙들어 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매주 드리는 순 예배마다 여러분 주의 은혜가 넘쳐나기를 원합니다. 지친 영혼들, 무너진 영혼들, 갈등하는 영혼들, 어떤 분들도 그 예배 가운데 회복된 역사가 있게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아멘)

우리 이 시간에 그런 마음으로 다 같이 한번 찬양하고 기도하길 원하는데, 오늘 찬양하기 원하는 곡은 ‘하나님 한 번도 나를’ 이라는 찬양입니다우리 먼저 믿음으로 이 찬양 한번 고백하고 기도하겠습니다이 가사 한절 한절이 나의 기도, 우리의 간절한 기도의 고백으로 올려드리면서 찬양합니다하나님 한 번도 나를 실망시키신 적 없고 언제나 공평과 은혜로 나를 지키셨네 오 신실하신주 오 신실하신 주 내 너를 버리지도 않으리라 내 너를 버리지도 않으리라 약속하셨던 주님 그 약속을 지키사 이 후로도 연원토록 나를 지키시리라 확신하네......

봉헌 : 이수기 순장, 김문희 순장님이 수고해 주셨다.

봉헌기도 : 이상덕 권사님

새가족 소개 및 환영 : 서원열 순장

새가족이 참 많이 오셨다. 안산6순은 전체가 새가족 순이다. 어린 자녀들도 참 많이 오셨다.

안산다락방의 희망이다. 다음 세대로 신앙과 믿음이 확대 재생산되어 이어지길 함께 기도한다.

새 가족을 위해서도 귀한 선물을 풍성하게 준비해 주셨다.

어린 자녀들에게도 새가족으로 오신 것을 환영하면서 선물을 드렸다. 

서병재 다락방장님 가족이 새신자 선물 전체를 준비해 주신 것 같다. 참 감사하다.

축도 : 황문규 목사님

목사님 축도로 2부 안산다락방 연합 예배를 모두 마쳤다.

3부 내빈소개 : 이윤석 공동체 총무님께서 안산다락방 연합 예배를 한다고 멀리 안산까지 직접 찾아 오셔서

격려해 주셨다. 서병재 다락방장님께서 소개해 주셨다.

이미경 집사님이 인도하시는 "당신은 누구십니까?" 공동체원들을 좀 더 잘 알기위해서 카드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게임에 집중하다보니 어떻게 재미있게 놀았는지 소개 했는지 사진이 한장도 없다. ㅠㅠ 

모든 예배를 마치고 서병재 다락방장님께서 참석하신 모든 가정에 예쁜 선물을 하나씩 주셨다.

선물에 이름까지 적어서 맞춤으로 전달해 주셨는데 감동이다.

섬기시는 그 가정에 복 주시고 그 가문에 근심이 없게하시고, 매인 문제는 풀리게 하시고, 닫힌 문제는 열리게 하시고,

막힌 문제는 둟어지는 역사가 있기를 기도합니다. 

안산다락방이 너무나 자랑스럽습니다. 함께 해주신 황문규 목사님, 다락방장님, 순장님들, 권사님들....

풍선한 선물로 섬겨주신 모든 분들, 즐거운 시간으로 하나됨을 느끼게 해 주신 집사님들,

함께 참여해서 기쁨을 나누신 새가족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단체선물과 새가족 선물 플로우잉 해주신 서병재 다락방장님께 감사합니다.

단체 점심 도시락 섬겨주신 서원열 순장님 감사합니다.

간식으로 떡 섬겨주신 이상덕 권사님 감사합니다.

목사님 선물 섬겨주신 김의경 순장님 감사합니다.

컵 케이크로 섬겨주신 김문희 순장님 감사합니다. 

재정으로 후원해 주신 모든 순장님들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