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6월 22일(월) 기도문

온 맘 다해 하나님만 바라봅니다.
온 맘 다해 하나님만 예배합니다.
온 맘 다해 하나님만 사랑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를 자녀 삼아주시고 환난 중에도 피난처가 되어 주시고
일용할 양식을 공급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1) 우리의 가정마다 부모의 권위가 회복되길 기도합니다.

세상 풍속을 따르며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는 아비와 어미들로 인하여
자녀들은 분노하고 갈 바를 알지 못하고 헤매고 있습니다.

무너져 있는 아버지들의 권위가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다시 회복되길 간구합니다.
아버지들이 영적 제사장의 소명을 회복하여 유교적 권위주의에서 벗어나
자녀들을 사랑으로 가르치게 하소서.

세상의 성공보다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우선인 삶이
부모들로부터 자녀들에게 전수되게 하소서.
그리하여 자녀들이 부모를 공경함으로 형통하는 복을 받는 가정으로 회복되게 하소서.

 

2) 주님, 부부관계가 그리스도와 교회의 관계로 회복되길 기도합니다.
세상의 가치 기준으로 서로를 정죄하던 부부관계가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서 서로 사랑하고 존경하는 신뢰의 관계로 하나 되게 하소서.

결혼의 목적이 거룩임을 알고 모든 탐심과 이기심과 욕망의 죄로부터 자신을 지키며
가정을 영적 안식처로 만들게 하소서.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며
말씀에 순종하는 부부들을 통하여 다른 가정들이 변화되게 하옵소서.

 

3) 주님, 믿음으로 사는 여인들을 통하여 무너져 가는 가정들이 다시 세워지길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구원역사에 동참하였던 모세의 어머니 요게벳과 ‘주의 여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 고백하며 순종했던 마리아와 같은 여인들이
이 땅, 가정마다 일어나 가정 안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가게 하소서.

깨어진 부부, 부모와 자녀 사이에서 믿음으로 기도하는 여인들이 기도할 때
하나님의 구원역사가 일어나 죽은 자들이 다시 살아나는 역사가 있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