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6월 4일 (목) 기도문

온 맘 다해 하나님만 바라봅니다.
온 맘 다해 하나님만 예배합니다.
온 맘 다해 하나님만 사랑합니다.

 

“형제들이여, 우리가 아시아에서 당한 환난에 대해 여러분이 알지 못하기를 원치 않습니다.
우리는 힘에 지나도록 심한 고난을 받아 살 소망까지 끊어질 지경이 됐습니다.
우리는 마음에 사형 선고를 내려야 했습니다.
그렇게 된 것은 우리 자신을 의지하지 않고 죽은 사람들을 살리시는 하나님만 의지하도록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고린도후서 1:8~9)”

 

북한과 복음 통일을 위해 기도합니다.

흑암과 어둠에 갇혀 굶어 죽어 가는 북한 주민들이 있습니다.

수용소에 갇혀 있는 포로들이 있습니다.
지하 교회 가운데 신음하는 주의 백성들이 있습니다.

억압과 핍박 가운데 갇혀 있는 북한 주민들을 기억하여 주시고,
그들의 신음 소리를 들으사 포로 된 자들을 자유케 하시며,
죽음의 그림자가 드리운 그 땅 가운데 주의 빛을 비추어 주옵소서.

 

북한 땅 가운데 우상들이 무너지고 하나님의 질서가 세워지고
하나님의 주권적 통치가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살 소망이 끊어진 그 땅의 백성들에게 주님만이 소망이시며
오직 하나님 한 분만이 그 땅의 주인이심을 선포합니다.

황폐한 그 땅에 복음의 길을 열어 주시고,
여호와 하나님의 구원하심을 그 땅 가운데 보여 주옵소서.

그 땅에 구원을 이루어 주옵소서.

자유를 찾아 나온 탈북민들의 강제 송환이 금지되고
안전하게 목적지에 도착하여 참된 자유를 경험하게 하옵소서.

 

대한민국에 자유를 찾아온 탈북민들을 지켜 주시고,
진리 되신 하나님을 만나고 복음 통일을 위한 하나님의 일꾼으로 준비되게 하옵소서.

남과 북이 평화적 복음 통일을 이루고 열방을 향한 주의 부르심의 소명을
감당할 수 있는 주의 나라 되게 하옵소서.

 

역사의 주권자 되신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