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행전 기도

2020년 5월 22일 (금) 기도문

다이나마이트2 2020. 5. 22. 09:03

온 맘 다해 하나님만 바라봅니다.
온 맘 다해 하나님만 예배합니다.
온 맘 다해 하나님만 사랑합니다.

 

사랑의 하나님!
코로나 19로 인하여 오랫동안 수업을 받지 못하는 우리의 자녀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곧 회복되리라 믿었던 학교 등교가 이제 5월을 넘어가고 있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하여 우리의 자녀들이 아직도 온라인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새 학년 새 학기를 맞이하였지만 같은 반 학생들이 누구인지 조차 잘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루속히 코로나19가 진정되어서 교실에서 교정에서 학생들의 웃음소리로 가득하게 하여주시옵소서.

 

주님!
코로나19의 어려움을 통하여 우리의 교육의 방향을 새롭게 정립시켜 주시기를 원합니다.

학교의 본질이 입시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또래의 만남이고,
공동체를 통한 인성의 회복임을 깨닫게 하여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코로나 19로 인하여 가정에서 학생들의 수업과 과제에 관심을 갖게 하시고,
교육의 내용도 알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온라인을 통하여 가정과 학교가 연계하는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학과 수업만이 아니라 학교와 가정, 선생님과 부모가 자녀를 중심으로

긴밀한 관계를 형성하여 더 깊이 있는 인성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주님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사랑의 주님!
다음세대의 신앙 교육을 위한 교회 학교를 위해서도 기도합니다.


차세대 예배가 영상으로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예배하는 온전한 예배자로 서야 하는데 상황이 어렵습니다.


우리의 자녀들이 말씀으로 양육 받고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해야 하는데
너무나 큰 위기 가운데 있습니다.


교회 교육의 현장이 교회만이 아니라 가정 안에서, 삶 속에서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오니 차세대를 담당하고 있는 모든 교역자와 교사들에게
방법을 가르쳐주시고, 방향을 잡게 하여주시옵소서.

 

부모님들이 교회와 적극적으로 연합하여 말씀 양육에 힘을 다하게 하시고 마음을 다하기를 원합니다.
다음세대를 향한 주님의 뜻을 온전히 이루어 가기를 원하오니 주님, 도와주시옵소서.

 

“오늘날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누웠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너는 또 그것을 네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으며 네 양미간에 붙여 표를 삼고
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 문에 기록할지니라”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이 말씀들을 우리 모든 심령에 새기고 순종하여
우리의 다음세대들이 말씀 안에서 하나님의 빛의 자녀로서 살아갈 수 있도록
주님,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