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교회관련

JDS 제자의 날 (Disciple's Day) (2019.8.12)

다이나마이트2 2019. 8. 13. 23:20

 

2019년 8월 12일 월요일 오후7시 JDS 제자의 날 행사가 양재 기쁨홀에서 있었다. 

 

온누리교회 JDS를 섬기시는 목사님들과 장로님들이 오랜만에 만나 함께 식탁의 교제를 한다.

왼쪽부터 JDS 본부장님이신 박종길 목사. 설교자이신 이훈 목사, 송석근 목사,

서빙고 저녁반을 담당하시는 송종환 장로, JDS 본부 담당 백홍기 장로, 전신익 목사,

양재 낮반을 담당하는 김종호 장로가 함께 식사를 했다.

서빙고 저녁반에서 식사를 섬겨 주셨는데 참 감사하다.

나는 김밥 한줄을 먹어도 JDS 학생들과 간사님들과 함께하고 싶은데 상황이 내 마음되로 안된다.

 

2019년 JDS 제자의 날 좌석 배치표가 기쁨홀 앞에 붙어 있다.

서빙고 주간반은 22기, 서빙고 저녁반은 20기, 양재 주간반은 17기, 양재 저녁반은 15기를 했다.

목사님들과 함께 식사 하면서 나눈 이야기 인데 JDS는 지금까지 1년에 2번한 것이 딱 한 번 있었고,

한 해도 거르지 않고 해 마다 오픈이 되었다고 하신다. 감사한 일이다.

 

7시에 김도균 목사님이 인도하시는 찬양팀의 찬양으로 예배를 시작한다.

싱어들은 각 학교의 예배 담당자들이 각 학교의 유니폼을 입으시고 연합해서 수고해 주신다.

 

교회여 일어나라 주께서 부르시니 두려움과 실패 내려놓고 교회여 일어나라
교회여 일어나라 주께서 보내시니 우릴 부르신 삶의 자리에서 교회여 일어나라
우린 세상의 빛 어둠을 밝히는 하나님의 편지 주를 나타내는 주의 교횔 통해
우릴 통해 세상이 주를 보리라
일어나라 아버지 사랑으로 아버지 능력으로 서로 하나되어 그 빛을 비추라
노래하라 아버지의 사랑을 아버지의 크심을 이 삶의 노래로 주님을 나타내라
일어나라 교회여 일어나라 주께서 부르시니 두려움과 실패 내려놓고 교회여 일어나라
교회여 일어나라 주께서 보내시니 우릴 부르신 삶의 자리에서 교회여 일어나라
우린 세상의 빛 어둠을 밝히는 하나님의 편지 주를 나타내는 주의 교횔 통해
우릴 통해 세상이 주를 보리라
일어나라 아버지 사랑으로 아버지 능력으로 서로 하나되어 그 빛을 비추라
노래하라 아버지의 사랑을 아버지의 크심을 이 삶의 노래로 주님을 나타내라
일어나라 아버지 사랑으로 아버지 능력으로  서로 하나되어 그 빛을 비추라
노래하라 아버지의 사랑을 아버지의 크심을 이 삶의 노래로 주님을 나타내라
일어나라 일어나라 일어나라 아버지 사랑으로 아버지 능력으로  서로 하나되어
그 빛을 비추라 노래하라 아버지의 사랑을 아버지의 크심을 이 삶의 노래로 주님을 나타내라
일어나라 아버지 사랑으로 아버지 능력으로  서로 하나되어 그 빛을 비추라
노래하라 아버지의 사랑을 아버지의 크심을 이 삶의 노래로 주님을 나타내라 일어나라

 

왕되신 주께 감사하세 그 사랑 영원하리라 모든것 위에 뛰어나신 주 그 사랑 영원하리라 찬양 찬양
능력의 손과 펴신 팔로  그 사랑 영원하리라 거듭난 영혼들을 위하여 그 사랑 영원하리라 찬양 찬양 찬양 찬양
영원히 신실하신 능력의 하나님 영원히 함께하리 영원히 영원히 영원히
해 뜨는데서 지는 데까지 그 사랑 영원하리라 주 은혜로 우리 걸어가리 그 사랑 영원하리라 찬양 찬양 
영원히 신실하신 능력의 하나님 영원히 함께하리 영원히 영원히 영원히 신실하신 능력의 하나님
영원히 함께하리 영원히 영원히 영원히  찬양 찬양 찬양 찬양
주님께 찬양 찬양 찬양 찬양 영원히 신실하신 능력의 하나님 영원히 함께하리 영원히 영원히
영원히 신실하신 능력의 하나님 영원히 함께하리 영원히

 

주님 큰 영광 받으소서 홀로 찬양 받으소서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그 이름 온 땅과 하늘이 다 찬양해
겸손하게 우리 무릎 꿇고 주 이름 앞에 영광 돌리세 모두 절하세 독생자 예수  주님께 찬양드리리
모든 영광과 존귀와 능력 받으소서 받으소서 영광과 존귀와 능력 받으소서 받으소서

그리스도 살아계신 하나님 모든 영광과 존귀와 능력 받으소서 받으소서
영광과 존귀와 능력 받으소서 받으소서 그리스도 살아계신 하나님 주님 큰 영광 받으소서
홀로 찬양 받으소서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그 이름 온 땅과 하늘이 다 찬양해
겸손하게 우리 무릎 꿇고 주 이름 앞에 영광 돌리세 모두 절하세 독생자 예수 주님께 찬양드리리
모든 영광과 존귀와 능력 받으소서 받으소서 영광과 존귀와 능력 받으소서 받으소서
그리스도 살아계신 하나님 모든 영광과 존귀와 능력 받으소서 받으소서
영광과 존귀와 능력 받으소서 받으소서 그리스도 살아계신 하나님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라고 말씀하시는 하나님

지난 무더운 여름 날씨가운데 JDS 34개팀 총415명이 16개국 30개 지역의 땅을 밟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과 십자가의 도를 전하기 위하여 땀 흘려 수고하고

또 선교사님들을 섬기고 그 분들의 수고를 위로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우리 보다 앞서 행하시는 주님 모든 팀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돌아 올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오늘 제자의 날을 통하여 아웃리치에서 받았던 은혜와 감동을 간증과 영상을 통해서 나누길 원합니다.

그리스도의 향기가 넘치는 제자의 날 되게 하옵소서.

중보기도와 간구로 하나님의 나라가 복음의 능력으로 JDS Outreach를 통하여 확장되게 하시옵소서.

JDS를 통하여 우리들 모두에게 하나님의 형상이 회복되게 하옵소서.

아웃리치의 열매로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뜻이 이 땅 가운데 이루어 지게 하옵소서.

하나님 낮은 곳 더 낮은 곳으로 임하는 하나님의 은혜를 늘 기억하여 겸손하게 섬기는 우리들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의 삶 가운데 삶으로 보여주는 예수 바보들 되게 하시고

예수 그리스도의 향기를 나타내는 자랑스런 예수님의 제자들 다 되게 하옵소서.

찬양과 간증과 특순과 말씀으로 섬기시는 모든 분들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더하여 주옵소서. 아멘,

 

특순 1 . 수원 저녁반 학생들 SUM

 

특순2 : 양재 저녁반 간사님들 SUM

The splendor of the King clothed in majesty Let all the earth rejoice
All the earth rejoice He wraps himself in Light and darkness tries to hide
And trembles at His voice Trembles at His voiceHow great is our God sing with me
How great is our God and all will see
How great how great is our God

Age to age He stands And time is in His hands
Beginning and the end Beginning and the end
The Godhead Three in one Father Spirit Son
The Lion and the Lamb The Lion and the Lamb
How great is our God sing with me How great is our God and all will see
How great how great is our God Name above all names Worthy of our praise
My heart will sing How great is our God Name above all names Worthy of our praise
My heart will sing How great is our God How great is our God sing with me
How great is our God and all will see How great how great is our God
How great is our God How great is our God How great

 

환영인사 : 송석근 목사

JDS 제자의 날 행사에 오신 여러분 모두를 환영합니다.

 

축복송

당신은 하나님의 언약안에 있는 축복의 통로 당신을 통하여서 열방이 주께 돌아오게 되리

당신은 하나님의 언약안에 있는 축복의 통로 당신을 통하여서 열방이 주께 예배하기 되리.

 

아웃리치 팀 수 및 인원발표

16개국 30개 지역 34개팀 (해외 32개팀, 국내 2개팀) 총415명이 참여하셨습니다.

 

간증 1, 캄보디아팀 민성혜 자매님

나 자신만 바라보며 살았던 이기적인 나에게 캄보디아 땅을 방문하면서

여러 가지 많은 것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1. 하나님이 그 땅으로 보내신 목적은 만남에 있었습니다.

지도자들과의 만남에서 많은 것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나 자신만 아는 이기심과 부족한 사랑과 자신의 교만을 보았고 타인의 안위도 보고 배우며 배려하고

어찌 알아가야 하는지를 배우는 시간이였습니다.

더 연약한 자들을 세우시는 태도를 보고 Peace Maker는 기쁨과 화평을 공동체에 주는 자임을 배웠습니다.

2. 내가 그 땅으로 가게된 동기는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전하고 누리고 싶어서 였습니다. 좀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하나님을 알고 싶었습니다.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알고 보이지 않은 하나님을 어떻게 나타내어 보여드여야 하는가 고민했습니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 대신에 보이는 사람들을 사랑함으로 하나님을 보여 드린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어느 때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만일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그의 사랑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루어지느니라”(요일4:12)

사람을 사랑함으로 하나님의 사랑이 온전히 이루어 지는 것을 깨닫게 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간증2. 라오스팀 김형민 형제.

어릴적부터 교회에 다녔지만 해외선교는 생각해 보지도 못했습니다.

에배 잘하고 주님을 잘 섬기면 되지 궂이 해외까지 돈 들고 시간 들여 꼭 가야하냐?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선교사님의 삶을 보고 그 생각이 깨어 졌습니다. 우리팀은 9명으로 시작을 했습니다.

그런데 중간에 한명이 직장 일로 인해서 참가를 포기했습니다.

나중에는 또 한명이 골절로 인하여 포기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였습니다.

결국 7명이 하나님께 기도하며 나아갈 수 밖에 없었습니다.

현지에서 허벅지 부상을 당한 지체가 있었습니다. 어찌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서 함께 기도했는데

기적같이 나음을 입는 은혜도 경험했습니다.

개인적으로 하나님이 허락하시지 않으시면 돈과 시간이 있어도 갈수 없음을 깨달았습니다.

1.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2개 마을 사역과 태권도 사역과 현지 청년의 세례간증과 세례식 얼마나 큰 은혜였는지요.

공산주의 국가의 가족 연대 의식이 강한 나라에서 예수님을 고백하는 것은

그 문화와 사랑하는 가족으로부터의 제외인 상황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고백하는 삶을 통해

하나님을 보았습니다.

2. 변화시키시는 하나님을 경험했습니다.

핸드폰도 안되는 단체 생활이 힘들었습니다. 의사 소통에도 갈등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QT와 나눔을 통해 하나님이 만지시는 모습을 느겼습니다.

지나치게 많이 준비하는 것도 불안하고 불만 스러웠는데...

불안하고 조급한 마음도 하나님은 너의 일일뿐 나와는 아무 상관이 없다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무더운 날씨 가운데서도 쉼을 주시는 좋으신 하나님이심을 경험했습니다.

3. 말씀과 예배에 대하여 새롭게 배웠습니다.

깊은 묵상으로 만나 주시는 주님을 경험했고 중보 기도자의 직임을 감당하면서

기도 진행의 어려움이 없도록 적절한 때에 적절한 기도 제목도 주시고

기도에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고 부어주신 은혜에 감사합니다.

언어는 다르지만 하나님을 섬기는 마음은 하나라는 것도 배우고 왔습니다.

이번 아웃리치를 통해서 “내가 입으로 여호와께 크게 감사하며 많은 사람 중에서 찬송하리니(시109:30)라는 말씀처럼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삶 속에서 하나님을 찬양하는 자로 나아가겠습니다. 아멘.

 

감동적인 아웃리치 영상 보고가 있었다.

 

총 16개국 30개지역에 34개팀 총415명이 이번 아웃리치에 참여해 주셨다.

미얀마, 캄보디아, 몽골, 스리랑카, 베트남, 러시아. 일본, 아제르바이잔, 라옷,. 태국, 방글라데시,

인도, 필리핀, 인도네시아. 네팔, 대한민국을 다녀오셨다.

나도 장로 은퇴하기 이전에 이 모든 지역을 꼭 한번 다녀 보고 싶다.

 

설교자 소개 : 박종길 목사 (JDS 본부장)

매년 제가 말씀을 전하면 별 감동이 없습니다.(하하하하하)

제가 평소에 존경하는 목사님을 초대했습니다. 

이훈 목사님이 JDS를 맡으셨을때 부터 제자의 날이 시작되었습니다. (내가 JDS 할 때는 제자의 날이 없었다)

목사님은 서남아시아 모국에서 선교사님으로 사역하시고 계십니다.

말씀 : 에베소서 2장 20~22"너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심을 입은 자라 그리스도 예수께서 친히 모퉁잇돌이 되셨느니라(21)그의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 가고(22)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23) 아멘.

말씀 : 이훈 목사. 부르심을 따라서 (엡2:20~22)

하나님의 부르심에는 계획과 뜻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부르십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향기와 편지가 되는 것이 주님의 뜻입니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부르실 때에 땅의 모든 족속이 복을 받게 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주님의 부르심을 따를 때 오해가 있어서 잘못을 저지르고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우리의 허물과 죄 때문이기도 하고 착각해서 본의 아니게 잘못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오해해서 생겨날 수 있는 영역으로

1. 장소에 대한 오해가 있습니다.

어디에 있는냐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어디로 가야 하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현대 글로벌 시대에는 많은 사람들이 이동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때로는 이사도 가고, 또 때로는 이민도 가고 경우에 따라서는 난민이 되기도 합니다.

저기가 너무 좋아 보여서 이동하는 동기가 되기도 합니다.

성경에도 많은 이동이 있었습니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도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하나님이 지시하실 땅으로 떠났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도 애굽을 떠나서 하나님의 약속의 땅 가나안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하나님의 특별한 사명을 받았던 요나도 니느웨로 떠났습니다.

베드로도 이방인 고넬료의 집으로 바울도 이방인을 찾아 떠났습니다.

성경에는 부르시고 옮기시는 하나님이 많이 나옵니다.

너희를 어둠 가운데서 불러내어 주 안에서 빛의 자녀로 옮기시는 분이 예수님이십니다.

장소를 옮기시는 하나님, 어디로 가야 하는가? 질문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부르심은 어떤 장소로 부르심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은 하나님에게로의 부르심입니다.

이곳으로 부르셨나? 아니 저곳으로 부르셨나? 이곳저곳 방황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장소로 부르심이 아니라 하나님께로 부르심입니다.

구약에는 선지자들을 통하여 신약에는 사도들을 통하여 있어야 할 곳 살아야 할 곳이

어떤 장소나 어떤 지역이 아니라 말씀의 터 위에 있게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계시지 아니한 곳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무관심한 영역은 없습니다.

내가 살고 있는 P국은 97%의 무슬림과 1.5%의 개신교인이 있는 마이너리티로 살아갑니다.

카스트 비슷한 계급이 존재하고 그 가운데 최빈민 층등과 함께 살아 갑니다.

인간적으로 그곳을 떠나는 것이 더 유익할 수도 있지만 그곳에서 살아가는 이유가 있습니다.

장소가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는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살아가는 것입니다.

이제 하반기에 JDS 훈련이 마쳐지면 예수 제자의 삶을 살아가실 것입니다.

이제는 하나님의 말씀 위에 세워져서 장소가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니라 무엇을 하든지

말씀의 터 위에 견고히 서서 내 생각과 소견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사시길 축원합니다.

 

2. 두 번째 오해하기 쉬운 분은 역할과 관련이 있습니다.

얼마만큼 헌신해야 하는가? 얼마만큼 책임을 져야 하는가? 하는 문제입니다.

열심, 열정, 헌신은 참 좋은 말입니다. 늘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하는 단어인 것 같습니다.

열심, 열정, 헌신 자연스러운 것 같은데 왜 우리가 사역하면서 번 아웃이 되어 버릴까요?

또 열심히 사역하면서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고, 타인들을 힘들게 만들까요?

열심히 헌신 한다고 결단하고 일어셨는데 왜 주저앉아 버리고 힘들어 할까요?

오늘 우리가 읽은 본문을 잘 관찰해 보면 모두가 수동태로 되어 있습니다.

...세우심을 입은 자...(20), ...성전이 되어 가고(21),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22)

모두가 다 수동태로 되어 있습니다.

주도권이 나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있다는 말씀입니다.

이것을 잊어버리고 놓쳐버릴 때 내가 책임을 져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과잉보호와 과잉충성이 되어 최선을 다 한 것 같은데 성인 아이가 되어 버리는 결과를 만듭니다.

잘 했을 때 내가 잘 했다고 착각하게 되고 못 했을 때 비난하고 책망하고 내가 주인이 되어

주도권을 휘두르려고 합니다. 아닙니다. 하나님이 하십니다.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

면 파수꾼의 깨어 있음이 헛되도다“(시127:1)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잠16:9)

내가 아니라 하나님이 주도권을 가지고 계십니다.

은혜가 아니면 가능하지 않음을 깨닫게 됩니다. 겸손해 져야 합니다.

겸손하게 주도권을 주님께 내어 드리고 순종하며 헌신하여 열심히 섬길 때는 번 아웃이 안됩니다.

과도하게 책임을 지려고도 해서는 안됩니다. 형제를 압박하거나 비난해서도 안됩니다.

서로 용납하고 주님과 함께 동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 힘 빼고 삽시다. 아멘.

선교지에 가보면 선교사님들 사이에도 사이가 않좋은 경우가 있습니다.

심지어 선교 단체들도 싸우고 깨어집니다. 열심히 헌신하고 섬기는데 왜 이렇까요?

옆에 누군가가 힘들어 한다면 돌아 보아야 합니다.

앞서 나가지 않고 동료도 동일하게 소중히 여기며 함께 천천히라도 세워져 나가시길 바랍니다.

 

3. 세번째 오해가 있는 부분은 우리의 우선 순위의 문제 입니다.

무엇이 소중한 것인가? 오해하고 실수하는 영역이 있습니다.

우리는 결과를 많이 생각하고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간증을 하고 보여 주기도 합니다.

때로는 성공적으로 자평도 하고 성취감도 맛보고 주님께 영광을 돌렸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결과에 마음을 두고 열심을 내면 사람을 놓치고 관계를 놓치게 됩니다.

오늘 우리가 읽은 에베소서 말씀에도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가고(21)라고 합니다.

성경은 창조주의 세계 안에 계속해서 서로 연결하고 함께 호흡 하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세상은 서로 단절 되어 갑니다.

SNS를 통하여 서로 연결되어 가는 것 같습니다만 실제는 서로 차단되고 있습니다.

비슷한 사람들만 SNS로 연결이 되는 것이지 실제는 더 차단되고 있습니다.

연결되었던 사람도 싫으면 차단 시켜 버리는 것이 SNS 입니다.

하나님의 계획과 하나님의 생각은 서로 연결되어 함께 지어져 가는 하나님의 처소가 되길 원합니다.

하나님은 요나를 니느웨로 보내셨습니다. 물론 니느웨를 구원하시고자 하는 목적도 있습니다만

하나님이 요나를 부르신 이유는 요나에게 차단되어 버린 마음의 벽을 허물게 하기 위함입니다.

하나님이 베드로를 이방인인 고넬료에게 보내신 이유도 고넬료를 구원하시고자 하는 이유도 있지만

베드로의 마음에 있던 이방인에 대한 적대감, 마음의 벽을 허물기 위해 하나님이 보내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연결되도록 부르시고 함께 지어져 가도록 부르시는 분입니다.

이스라엘도 마찬 가지 입니다. 하나님의 백성 된 야곱이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출발점이 되기 위해서는

바로 형 애서를 찾아가서 회복해야 하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마음을 닫아 놓은 야곱에게 하나님은 형 애서에게로 보냅니다.

야곱이 만들어 놓은 그 마음의 벽이 무너질 때 비로소 하나님의 백성된 이스라엘이 되는 것입니다.

마음의 벽을 넘어서 하나되게 하시는 것이 하나님의 계획이고 하나님의 뜻 입니다.

마태복음 5장에도 예물을 제단에 드리려다가도 형제에게 원망 들을 만한 일이 생각나거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마5:23~24)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깨어진 관계가 회복되기를 원하십니다.

우리 삶은 깨어져 버린 관계가 없는지 차단되어버린 관계는 없는지 돌아 보아야 합니다.

이것이 하나님과의 화목의 길을 만드는 것입니다.  우선  순위는 관계에 있습니다.

예수님의 제자의 길을 걷고 있고 앞으로 제자의 길을 걸어 가실 여러분 관계를 소중히 여기시길 바랍니다.

관계를 소중히 여기시는 여러분들 되시길 축원합니다. 아멘.

 

각 학교 리더십 영상 소개가 있었다. 가장 환호성이 많이 나온 시간이였다.

JDS 본부장 박종길 목사님. 대표장로님 백홍기 장로 JDS 본부 사역자 : 신용애 권사님

서빙고 주간 22기 : 김종민 목사, 노기홍 담당 장로, 팀장, 총무, 간사님들 직임별 소개

서빙고 저녁 20기 : 송석근 목사,송종환 담당 장로, 팀장, 총무, 간사님들 팀별 소개

양재 주간 17기 : 김명배 목사, 김종호 담당 장로, 최미라 팀장, 간사님들 소개

양재 저녁 15기 : 전신익 목사, 조진호 담당 장로, 팀장, 총무, 간사님들 소개 

수원 저녁반 : 차명균 목사, 박균명 담당 장로, 팀장, 총무 간사님들 소개 영상이 있었다.

 

기도 찬양 : 김도균 목사님과 각학교 팀종들이 여러나라 국기를 들고 무대에 계신다.

교회여 일어나라 주께서 부르시니 두려움과 실패 내려놓고 교회여 일어나라
교회여 일어나라 주께서 보내시니 우릴 부르신 삶의 자리에서 교회여 일어나라
우린 세상의 빛 어둠을 밝히는 하나님의 편지 주를 나타내는 주의 교횔 통해 우릴 통해 세상이 주를 보리라
일어나라 아버지 사랑으로 아버지 능력으로 서로 하나되어 그 빛을 비추라
노래하라 아버지의 사랑을 아버지의 크심을 이 삶의 노래로 주님을 나타내라

 

중보기도 : 전신익 목사

1. 주신 말씀을 통해,  2. 나라와 민족 교회를 위하여 

 

우리의 부르심은 어느 장소로 부르심이 아니라 하나님께로 부르심을 감사합니다.

우리의 헌신과 책임의 주도권이 나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있음을 고백하며

누군가를 힘들게 하는 헌신이 아니라 주님을 기쁘게 하는 헌신이게 하옵소서.

우리의 삶의 우선 순위가 결과만을 추구하는 삶이 아니라 하나님과 연결되고 함께 부르심을 받고

연결되어져 가는 거룩한 삶으로 인도하여 주옵소서.

말씀의 터 위에 굳건히 서서 제자의 길을 묵묵히 걸어가는 우리들 되게 인도하여 주옵소서. 

 

한반도에 평화가 영구히 정착되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사회 전반에 걸친 음란문화 마약문화가 정화되게 하시고 성폭력을 비롯한 폭력문화가 사라지게 하옵소서,

이주노동자, 다문화 가정이 부자와 가난한자가 더블어 상생하는 공동체 되게 하옵소서

한국 교회가 일어나게 하여 주옵소서,

세상에 빛을 비추는 한국교회 되게 하옵소서.

 

중보기도 : 송석근 목사

1. 선교사님과 선교지를 위해  2, JDS 학사일정과 학생 간사를 위해

JDS 아웃리치를 통하여 많은 선교사님들을 만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아웃리치를 통하여 우리가 만난 선교사님들 우리가 밟은 그 땅에 예배가 회복되게 하여 주옵소서.

내가 밟은 그 땅과 그곳에 살지만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많은 영혼들에게 긍휼을 베풀어 주옵소서.

불쌍히 여기시고 창조주 하나님을 알 수 있는 지혜와 계시의 영을 부어 주옵소서.

JDS 여름 아웃리치는 끝났지만 마지막 수료식까지 최선을 다해서 예수 제자로서의 삶을 배우게 하옵소서.

섬기시는 간사님들 축복하시고 영 육간에 강건하게 하옵소서.

JDS를 통하여 영적인 성장과 성숙을 이루어 성령의 열매 맺는 예수 제자 학교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제자로서의 남은 모든 일정 가운데도 함께하여 주옵소서.

 

교가 제창

주님 나를 택하사 잃어버린 자에게  아버지의 사랑을 나누게 하소서
어두움을 밝히며 차가운 마음 녹이는 진리의 빛 전하게 하소서

보내소서 시련이 찾아올때도 주님의 눈물 기억하게 하소서
보내소서 주께서 가신 길을  나도 따라가게 하소서

 

성령으로 임하사 소망없는 자에게 생명의 그 말씀을 전하게 하시네
목자없는 양같이 방황하는 저들에게 주의 사랑 전하게 하소서

보내소서 시련이 찾아올때도 주님의 눈물 기억하게 하소서
보내소서 주께서 가신 길을 나도 따라가게 하소서

보내소서 시련이 찾아올때도 주님의 눈물 기억하게 하소서
보내소서 주께서 가신 길을 나도 따라가게 하소서

 

축도 : 박종길 목사

 

양재 JDS 낮반,  파란색 셔츠가 시원하게 보이고 많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캄보디아, 미얀마, 포항, 인도네시아, 몽골로 그리고 간사님들은 베트남으로

모든팀들이 아웃리치 건강하게 잘 다녀오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