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교회관련

온누리교회 장로수련회4 (2019.6.7~8)

다이나마이트2 2019. 6. 15. 09:31

 

2019년 6월 8일(토) 장로수련회 두번째날이 밝았다.

나는 한화콘도에서 숙박을 했기에 일어나서 창문을 열어보니 뒤쪽에 우리 장로님들이

숙박하셨던 The White Hotel이 보인다.

 

주52시간 근무 때문인지는 몰라도  오전 7시부터가 아니라 7시 30분부터 식당 OPEN이다.

미리 준비해야 할 것이 있을까 싶어서 미리 양해를 구하고 식당에 차려진 것만 간단히 해결했다.

 

원래 시간 계획은 8시 30분에 찬양으로 두번째날 행사를 진행해야 한다.

식당 OPEN도 늦었고 식당도 협소한데 한꺼번에 식사하기가 어려웠다.

많은 시간 줄을 서서 대기해야 했고, 호텔에서 Check Out을 하고 한화콘도로 이동을 해야한다.

덕분에 전체 일정에 차질이 생겼다.

아침 8시 40분경에 본부팀 장로님들이 별도의 공간에서 기도하고 마지막날 하루 일정을

잘 마무리하도록 지혜를 구하고 간구를 했다.

 

준비하신 찬양팀도 여유롭게 기도하시고 마음의 준비를 하신다.

 

성북 공동체 장로님들께서도 단합된 모습을 보여 주셨다.

 

자랑스런 우리 동기 1530 장로회에서도 참석자 기념 사진을 한장 남겼다.

 

1530장로회 빠지신 장로님이 계셔서 다시 한장 사진을 찍었다. 1530 장로님들 사랑합니다.

 

약30분이 지체되어 김성균 장로님이 인도하시는 찬양팀의 찬양에 맞추어 둘째날 행사가 진행된다.

주님같은 반석은 없도다 찬양받기 합당하신 이름 변치않으시는 구원의 반석
신실하시고 진실하신 주 주님같은 반석은 없도다
만세반석 예수 내 반석 만세반석 예수 내 반석 만세반석 예수 내 반석 주님같은 반석은 없도다

주님같은 반석은 없도다 찬양받기 합당하신 이름 변치않으시는 구원의 반석
신실하시고 진실하신 주 주님같은 반석은 없도다
만세반석 예수 내 반석 만세반석 예수 내 반석 만세반석 예수 내 반석 주님같은 반석은 없도다

 

예수 사랑하심은 거룩하신  말일세 우리들은 약하나 예수 권세 많도다
날 사랑하심 날 사랑하심 날 사랑하심 성경에 써 있네
내가 연약 할 수록 더욱 귀히 여기사 높은 보좌 위에서 낮은 나를 보시네
날 사랑하심 날 사랑하심 날 사랑하심 성경에 써 있네
날 사랑하심 날 사랑하심 날 사랑하심 성경에 써 있네

 

특강 2 : 사랑받는 아이디어, 사랑받는 기업

이노레드 박현우 대표

이노레드는 광고대행 업체라고 소개해 주셨다. 80여명의 직원 가운데 영업사원이 없는 회사라고 소개하신다.

Innovation과 Redcross의 합성어가 Innored인가 보다.

한국 광고업계는 제일기획을 필두로 대기업의 자회사가 전체 시장의 85%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정글 같은 곳에서 전 세계를 대상으로 영업하시고 계신 대표님의 혁신에 대한 강의가 감동이였다.

 

몇가지 혁신 적인 광고를 영상으로 보여 주셨다.

어떤 여학생이 홈 페이지에 접속을 해서 자기 사진을 올리고 핸드폰 번호를 저장한다.

현빈이 그 여학생 사진에 모닝 키스를 하고 커피를 마시면서 또 그 여학생의 사진에 키스를 한다.

그 다음에 그 여학생에게 전화를 하는 영화같은 광고였다.

광고 20초가 지나도 판매하는 제품에 대한 소개가 안나오는 독특한 광고였고 무엇을 광고하는 지도 몰랐다.

면도기 구매자의 38%가 여성이고 여성이 남성에게 주로 선물하는 아이템이라고 한다.

대한민국에서 시장 점유율 52%를 넘어 본적이 없는 그 회사 제품이 이 광고 하나 때문에

광고 출시 6개월만에 시장 점유를 68% 지금은 70% 이상 일 것이라고 설명을 해 주셨다.

Innovation이라는 것이 참 무서운 일이다.

과거의 시장의 점유율이 몇몇 회사가 분산 점유를 했지만 Paradigm이 바뀌고

Game Rule이 바뀌면 혁신을 하는 기업만 살아남고 나머지는 죽는 것 같다.

 

화장품 광고에 대한 재미있는 것도 영상으로 보여 주셨다.

전통적인 남자 화장품 광고는 정우성 같은 모델이하고 여성 화장품 광고는 전지현이나 송혜교 같은

잘 생긴 배우들이 광고하는 것이 지금까지의 관행(?)이였다면

남자 화장품 광고를 여성이 하는 변화를 통해서 중국 시장을 석권하는 광고를 소개하셨다.

 

산후에 여성들의 92%가 산후 우울증을 격는 다는 것을 확인하시고

아기와 엄마가 서로 가슴에 카메라를 달고 엄마의 눈에 보이는 아기의 모습과

아기의 눈에 보이는 엄마의 모습을 통해 자기 자신을 돌아 보게하고 엄마와 아기의 행복한 모습을

통해서 매출이 27%나 성장하는 광고를 보여 주셨다. 저출산 시대에 엄청난 매출이다.

 

좀더 다르게 생각한 다는 것이 얼마나 큰 변화와 혁명(?)을 가져 왔는지 소개해 주셨다.

 

평균의 함정이라는 것을 설명하시면서 1935년까지 수영에서는 모두가 손으로 터치를 했지만

아돌프 케에프라는 혁신자가 나타나면서 물 속에서 한바퀴 돌면서 발로 터치를 하는 혁신으로

그 이후로는 발로 터치하는 방법으로 수영의 우승자들이 계속 나오게 되었단다.

평균의 다른 말을 편견이라고 한다.

지금까지 하던 방법만을 고수 할 것이 아니라 방법의 개선뿐만 아니라 완전 새로운 방식이 나올 때

패러다임의 변화가 일어나고 그 회사나 기업이 세상을 석권하게 된다고 한다. 

 

나에게 가장 큰 것을 깨닫게 해 준 질문 입니다.

대학 입시를 열심히 준비하고 있던 때에 선배가 나에게 해 준 질문입니다.

넌 비전이 뭐니? 

외교관을 하고 싶었기 때문에 당연히 외교관이 될 거라고 자신 만만하게 대답했습니다.

아니 직업적인 이상향 말고 너의 비전이 무엇이니? 다시 질문 했다는 것입니다.

그 형은 찜질방을 사서 층별 리모델링을 해서 선교사님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들 구체적인 계획을

 세계선교 비젼센타를 세우겠다는 구체적인 목표를 나누어 주었다.

나는 세계 선교 센타를 세우기 위하여 일도하고 돈도 벌고 직업도 갖는다고 하셨다고 한다.

 

비젼을 나누거나 삶을 살아갈 때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무엇을(What), 언제(When)에 집중을 한다.

그러나 무엇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어떻게 이고 어떻게 보다 중요한 것은 왜?(Why)이다.

비전을 세울 때 가장 먼저 생각해야 하는 부분이 왜? 입니다.

왜 살아가야 하는가?라는 구체적인 표현이 어떻게이고 마지막으로 생각해야 할 것이 무엇을 입니다.

 

지금 즉시 이야기 할 수 있는 것 만이 비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나는 이렇게 비전을 세웠습니다.

"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의 CEO가 되어 전 세계 기업의 건강한 롤 모델이 되며

다음 세대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소망을 전하는 일"  이렇게 비전을 세우고 나니까 일이 쉬워졌습니다.

이 비전에 맞으면 광고를 하고 이 비전에 맞지 않으면 광고를 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술광고, 담배광고. Game Brand 광고는 의뢰가 와도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왜 이노레드는 존재하는가?

사랑받는 아이디어, 사랑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존재합니다.

가족에게, 고객에게, 파트너에게,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아이디어 사랑받는 회사가 되는 것입니다.

무엇보다 하나님에게 사랑받는 아이디어 사랑받는 회사가 되는 것입니다.

 

왜 기업의 존재 이유가 이윤창출이 되어야만 할까요?라는 것에 의문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 안에 계시느니라.

(요한1서 4:16)

성경에는 "보는 바 그 형제를 사랑하지 않는자는 보지 못하는 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느니라.

우리가 이 계명을 주께 받았으니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또한 그 형제를 사랑할지니라"(요일4:16~21)

 

광고회사는 야근으로 시작해서 야근으로 끝나는 것이 광고 업계의 현실이였습니다.

INNORED 는 벌써 몇 년 전부터 주 52시간 근무를 해 오고 있었습니다.

금요일에는 점심 시간이 2시간 입니다.

 

분기마다 한번은 영화관으로 출근을 합니다.

 

날씨가 좋으면 오후3시에 업무를 마치고 게릴라 소품을 갑니다.

 

한달에 한번은 칭찬 릴레이를 시작합니다.

 

2년에 한번은 해외로 펀미팅을 갑니다.

야근에 주말 근무도 없지, 경쟁 프리젠테이션도 없지, 술 접대, 골프접대 없지,

담배, 술, 게임 브랜드 광고 안하지 정말 다니고 싶은 회사인 것 같다.

 

저는 경영학을 공부했습니다. MBA를 했습니다.

석사를 하는 과정에서도 한번도 들어 본 적이 없는 단어가 성경에 나오는 사랑이라는 단어 입니다.

12년간 매출과 수익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하신다.

12년간 팀장 이상 리더십 이직율이 0%라고 자랑하셨다.

연평균 이직율은 10%미만이라고 하셨다. 경쟁 업체로 이직 하는 경우는 없다고 하신다.

 

진한 감동을 주는 강연이였다.

 

오전 Break Time이 있어여 할 시간이지만 시작이 30분 지연 되었기 때문에

급하신 화장실 정도만 간단히 해결하고 이어서 계속해서 행사가 진행 되었다.

 

잠시 Break Time에 이태열장로, 장경식장로님과 함께 사진이 한장 찍혔다.

 

김성균 장로님의 찬양팀의 찬양을 따라 계속해서 행사가 진행 되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만남을 계획해 놓셨네 우린 하나되어
어디든 가리라 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하리라 당신과 함께
우리는 하나 되어 함께 걷네 하늘 아버지 사랑 안에서
우리는 기다리며 기도하네 우리의 삶에 사랑 넘치도록
우리는 하나 되어 함께 걷네 하늘 아버지 사랑 안에서
우리는 기다리며 기도하네 우리의 삶에 사랑 넘치도록
우리는 하나 되어 함께 걷네 하늘 아버지 사랑 안에서
우리는 기다리며 기도하네 우리의 삶에 사랑 넘치도록 
우리의 삶에 사랑 넘치도록 -

 

첫째날 조별 QQ와 더블어서 토론 주제가 정해져서 발표가 되었었다. 그 결과의 나눔 시간이다.

조별 토의 주제 (택일)

1. 참된 예배자가 되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요?

2. 장로들이 사역하면서 섬길 때 주의해야 할 자세는?

3. 공동체에서 예수님의 마음으로 섬시려면 자신의 어떤 부분이 변화 되어야 할까?

4. 일터에서 성령님과 동핼 할 수 있는 방법은?

 

1조발표 : 김영환 장로

1조에는 대체적으로 고령의 장로님들이 많이 편성되어 계셨는데

장로들이 사역하면서 주의해야 할 점들에 대해서 나누어 주셨다.

장로라고 쓰고 "겸손"이라고 읽고 싶다고 겸손을 많이 강조해 주셨다.

 

3조 발표 :  이경훈 장로님

온누리교회 장로는 입은 닫고 지갑은 열자고 말씀해 주시고

온누리교회 장로는 지갑을 여는 호구다라고 구호를 발표해 주셨다.

 

조별발표 심사위원:

송영범 장로님(평양남노회노회장), 정파종장로님(전당회서기) 박흥균장로(2019년 콘텐츠담당)

평가기준으로 창의성과 참신성, 협동성을 평가하신다고 하셨다.

 

14조 발표 :  박해한 장로

장로! 이러시면 안되죠? 영상을 잘 편집해 주신 팀이셨다.

내가 장로야!!!! 왜 그래

"외식(外飾)" 말고 "외식(外食)" 시켜주세요라고 결론을 지어 주셨다.

 

16조 발표 : 임호열 장로

"온누리장로는 신발이다"

원우현 장로님은 평생 교수로 사역하시고 은퇴하셔서 몽골에서 선교사로 섬기시고

김용성 장로님은 5대양 6대주를 누비던 외항선 선장으로 은퇴하시고 복지원 이발사로 섬기신다고

아주 구체적인 사례를 발표해 주시고 낡은 신발을 영상으로 보여 주셨다.

 

21조 발표 : 박성규 장로

온누리교회 장로는 "따까리"이다,

온누리교회 장로는 "예수바보"다라고 발표해 주셨다.

모든 장로님들의 조별 나눔을 발표해 드렸으면 좋았겠지만 5조만 어렵게 선별해서 발표를 했다.

기회가 되면 모든 장로님들이 정리해 주신 자료들을 전부 다 공개해 드리고 싶다.

 

어제 퀴즈대회 조별 시상을 했다.

11조 문현구 장로님이 전체 1등을 하신 것 같다. 사진이 제일 먼저 찍혀 있다. 축하합니다.

 

조별 퀴즈대회 시상 : 3조 이경훈 장로 축하합니다.

 

8조 임현태 장로님 축하합니다.

 

14조 박해한 장로님 축하합니다.

 

7조 양상식 장로 축하합니다.

 

13조 박승우 장로 축하합니다.

 

조별 발표에서도 14조 박해한 장로님께서 1등을 하셨네요.

조원 모두에게 노트북을 드려야 하는데 노트북은 하나이고 조원은 여러분이어서 어떻게 해요?

솔로몬의 지혜가 14조에 있으시길 기도합니다. 축하합니다.

 

16조 이태환 장로님 축하합니다.

 

3조 이경훈 장로님 축하합니다.

수상하신 모든 조원분들 축하합니다.

 

총평 : 정진호 서기 장로님

2019년 장로수련회 "Holy Sprit, Breathe New Life in Me, 성령 안에, 새 생명으로" 라는

주제로 볓 개월 동안 수고해 주신 장로님들께 감사드립니다.

2번에 걸친 특강이 아주 탁월하게 잘 섭외되고 많은 공감이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온누리교회와 이노래드 사이에 윈윈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 앞으로 살펴 보겠습니다.

특히 이번 수련회를 통해서 장로님들 서로 서로를 알아가는 QQ시간은 너무 짧은 감이 있었습니다.

퀴즈 대회를 통해서는 새로운 문화에 적응도 하면서 집중력이 탁월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뜨거운 찬양과  기도회도 감동이였고 장로님들의 말씀 암송도 큰 도전이 되었습니다.

설문지 하신것과 개선 하고 싶으신 것을 적으셨고 또 조별 토의 진진하게 해 주신 장로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이런 자료들이 교회의 발전과 개선 사항으로 잘 반영이 되도록 살피도록 하겠습니다.

 

감사와 소개 : 황병원 위원장님

조장님들의 수고가 무엇보다 중요한 수련회 였습니다. 밤 늦도록 별도로 조별로 QQ나눔하신 조도

있었다고 들었습니다. 다음 수련회에서는 더 많은 시간이 배려 되었으면 좋겠다 싶습니다.

배기영, 정상건, 김영애, on2017장로회, 권득한, 이상기, 이홍선, 남상옥, 유의준 장로님

수련회에 도움 주셔서 감사합니다.

수련회를 위해 수고하신분들 한분한분 호명해 주시고 격려해 주셨다.

 

수고하신분들 소개가 있었다.

자문 : 정진호/조성현, 총무: 김인선, 중보기도: 송영범, 서기 : 강태욱, 동원: 김형중, 각동기회장 총무,

대외섭외: 유형, 진행PD: 김지현, 진행사회: 박일환, 콘텐츠기획: 박흥균, 협찬 : 이동희/나영욱,

핸드북, 홍보 : 한백진, 재정: 장경식, 차량: 김재욱 ,  안내, 안전: 전한백, 조편성: 이태열,

숙소배정:  이광순. 찬양: 유재홍, 보건: 송호철, 사진영상: 김종호,

 

수련회 마침 기도 : 정진호 서기 장로님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온 맘과 뜻다해 주 사모합니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예수님 찬양 받으소서 예수님 찬양 받으소서 죄사했네 우리위해 성령주셨네 예수님 찬양 받으소서

하나님 아버지

지난 1박 2일 동안 성령의 단비 안에 잠기게 하신 은혜에 감사합니다.

서로 사랑하고 서로 깊이 사랑하는 자리의 장로 수련회가 되게 하신 것 감사합니다.

성령의 바람 부는 교회 되게 하시고 성령 안에 새 생명으로 나아가는 장로님들 되게 하옵소서.

그 동안 장로 수련회를 위해 수고하신 모든 장로님들 축복하여 주옵소서.

돌아가는 여정 가운데도 성령님 인도하여 주옵시고 장로님들의 가정과 일터와

섬기시는 사역 가운데도 성령의 기름을 부어 주옵소서. 아멘.

 

사랑하고 존경하는 준비위원 장로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서로 격려하며 배려하며 섬기시는 모습 예수님을 뵙는 듯한 모습이였습니다.

사진에는 없어도 보이지 않게 수고해 주신 분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

 

비빕밥으로 맛있게 식사하신 후에 1박 2일 장로수련회 모든 일정을 마치게 되었다.

아침 식사가 늦어져서 30분이나 늦게 진행한 행사였지만 정확하게 계획한 시간에

마칠 수 있어서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