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0월 2일 월요일

<찬송> - 왕이신 나의 하나님

왕이신 나의  하나님 내가주를 높이고

영원히 주의 이름을 송축하리이다

<말씀>

내 영혼이 조용히 하나님만 기다리는 것은 내 구원이 그분에게서 나오기 때문이다.

그분만이 내 반석이시며 내 구원이시며, 그분만이 내 산 성이시니

내가 결코 흔들리지 않으리라. (시편 62:1-2)

<기도>

1) 우리나라의 안보를 지켜주시길 기도합니다.

안보를 해치는 내부의 분열과 사리사욕, 불평들이 사라지게 하시고

한 마음 한 뜻으로 뭉치는 이 나라 되기를 간구합니다.

주변 강대국들이 우리의 진정한 방 패가 아니요 오직 하나님만이 든든한 요새이며 방패되심을 믿습니다.

나라의 위기에 이것을 믿는 중보자들을 이 땅의 파수꾼으로 세우시고,

온 교회가 믿음 으로 함께 하나님을 바라보며 중보에 동참하기를 간구합니다.

2) 한국교회 성도들이 낭비와 사치의 삶에서 돌이키길 기도합니다.

돈, 외모, 조건으로 자신을 과시하려는 이기적이고 탐욕적인 마음에서 돌이키 기를 기도합니다.

나에게 주신 것을 감사하지 못하고 가진 자를 부러워하고 더 가지려고 애쓰는

우리의 탐욕의 모습을 회개합니다.

하나님의 자녀로서 당당한 정체성을 가지고 주님이 주신 건강, 시간, 물질, 재능을

이웃과 함께 나누는 삶을 살기를 간구합니다.

3) 두려움과 절망 가운데 있는 N포세대들이 소망과 믿음으로 변화되길 기도합니다.

사회의 현실적인 문제로 직장을 구하지 못하고, 결혼, 출산 등의 어려움 속에서 절망 하고 있는

청년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청년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정치와 경제, 사회구조와 복지 시스템이 갖춰지기를 기도합니다.

절망적인 삶 속에서 하나님을 도 움으로 삼고 하나님이 주시는 소망과 비전을 발견하기를 간구합니다

4) 청소년과 노인 자살을 예방하는 근본적인 대책이 세워지길 기도합니다.

세계 OECD 자살율 1위라는 소식에도 무감각했던 우리의 죄를 회개합니다.

성공 지상주의와 과도한 경쟁을 부추기는 입시제도와 서열문화가 무너지고,

청년들 이 일할 수 있는 사회 전반적인 시스템이 만들어지기를 기도합니다.

핵가족으로 인한 노인들의 소외감, 질병으로 인한 부담감이 하나님의 사랑으로 회복될 수 있 도록

서로 돕는 공동체가 많이 세워지기를 간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