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교회관련

송구영신예배에서

다이나마이트2 2014. 1. 1. 21:20

 

 

송구영신예배가 2013년 12월 31일 오후9시 1부 예배시간에 있었다.

송구영신 예배에서 기대 되는 것은 올해의 표어는 무엇일까 사실은 궁금한데

2014년 온누리교회의 표어는  은혜와 진리 (GRACE AND TRUTH)이다. (요1:14)

2013년은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 (마6:33)

2012년은 함께 즐거워하고 함께 울라(롬12:15) 말씀이였다.

2011년은 주여 나를 보내 주소서

2010년은 말씀과 성령

2009년은 화해와 일치

2008년은 세상에 평화를 심는 교회

2007년은 세상에 희망을 주는 교회

2006년은 온 세상을 향한 교회

2005년은 온 세상을 위한 교회

2004년은 꿈꾸는 교회 춤추는 교회

2003년은 거룩한 리더십을 세우는 교회

2002년은 건강한 세상을 꿈꾸는 교회

2001년은 새로운 환상을 보게 하소서

2000년은 새 영을 부어주소서

1999년은 변화와 성숙

1998년은 회개와 부흥

1997년은 순종과 헌신

1996년은 거룩과 순결

1995년은 영적 부흥과 참된 축복등이 교회의 표어 였어다.

시대에 따라 교회의 표어들도 많이 바뀌어 가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문영재 목사님과 찬양팀이 하늘문을 여소서부터 찬양을 했다.

주님의 은혜 내게 넘치내 신실한 주님의 약속~~~

나를 지으신 이가 하나님 나를 보내신 이도 하나님 나의 나 된 것은 다 하나님 은혜라~~~

내가 믿고 또 의자함은 내 모든 형편 잘 아시는 주님 능 보호해 주실 것을 내가 확실히 아네~~~

이런 찬양들 드렸다.

 

 오랫만에 이정선 사모님도 예배에 함께 나오신 모습이 보인다.

 

송구영신 예배때 마다 담임 목사님께서 늘 한복을 입고 나오신다.

 

1부 예배이지만 아마 3,000명 이상이 본당에서 예배하지 않았을까?

아무튼 참 많은 성도들이 함께 송구영신 1부 예배를 드렸다. 

 

양유식 장로님께서 대표기도해 주셨다.

세상과 짝하여 지은 죄를 회개하오니 구원의 은총을 누리게 하옵소서.

새해에는 말씀에 갈급한 삶, 기도에 승부를 거는 삶, 행동함으로 보여주는 믿음의 삶을

살기 원합니다. 우리 안에 겸손과 찬송이 넘치는 삶되게 하옵소서.

새해에도 세상을 향한 믿음의 도전을 하길 원합니다.

부정과 불의 온갖 추문으로 세상에서 외면 당하는 한국 교회를 일으켜 세워 주옵소서.

이 나라 이 민족 가운데 하나님의 은총이 임하여 새해에는 정치적 안정과

경제적 성장과 사회적 통합이 일어나게 하옵소서.

임마누엘의 평강이 온 교회와 가정 가운데 임하게 하옵소서 기도하셨다.    

 

주 기쁨 찬양 사역팀의 찬양이 있었다.

햇빛을 받는 곳 마다 찬양 메들리

 

전체 사회를 양재 수석이신 박종길 목사님께서 해 주셨다.

평화 하나님의 평강이 함께 성도의 교제 찬양을 하고

요한복음 1:14~18 절 말씀을 봉독해 주셨다.

"그 말씀이 육신이 돼 우리 가운데 계셨기에 우리는 그분의 영광을 보았습니다.

그것은 은혜와 진리가 충만한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였습니다."(요1:14)

 

양지영 자매님의 특순

아 하나님의 은혜로/ 예수 사랑하심은 찬양을 해 주셨다.

내가 처음 양지영 자매님을 본 것은 고등학교 교복을 입고 서빙고 성전에서

찬양하던 모습을 처음보고 세상에 찬양을 저렇게 잘하는 학생도 있구나 했는데

벌써 이렇게 성숙해서 더 멋진 찬양을 들려 주셨다.

 

이재훈 담임 목사님께서 은혜와 진리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해 주셨다.

예수님을 통해서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보게 된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세상 가운데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을 보여주고 나타내기를 원하신다.

예수님은 어떤 분인가? 오늘 말씀에 두 단어로 설명을 하고 있다. 은혜와 진리이다.

은혜와 진리는 DNA의 이중나선구조와 같이 서로 보완하고 지탱하는 관계이다.

진리가 없이는 은혜가 성립되지 않는다. 진리를 포기하는 것은 은혜가 아니다.

은혜가 은혜 되기 위해서는 진리 앞에 서야 한다.

진리없는 은혜를 추구하면 값싼 은혜가 되고 은혜 없는 진리는 율법주의자 바리새인이 된다.

예수님은 은혜없는 진리, 진리 없는 은혜를 원하지 않으신다.

세상은 진리 없는 은혜를 원한다. 눈 감고 넘어 갑시다라고 말한다.

진리라는 기준이 없으면 은혜라는 이름으로 무서운 세상을 만들어 간다.

격려와 위로만 하면 은혜가 있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진리를 포기하신 것이 아니다.

진리를 성취하심으로 은혜를 선포하신다. 진리의 댓가를 치름으로 하나님의 은혜가 이루어 진다.

우리가 진리 안에 섬으로 은혜가 은혜되는 것이다.

은혜없는 진리를 추구하는 자는 바리새인들이다.

진정한 진리는 사랑과 용서와 은혜로 나아간다.

현장에서 간음하다 잡혀온 여인에게 예수님은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쳐라라고 말씀하셨다.

돌로 치라고 그랬지 무조건 용서하라고도 말씀하지 않았다.

은혜는 진리를 행 할 수 있는 능력을 준다. 은혜와 진리가 맞물려 돌아간다.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사랑하시는 예수님이시다.

은혜없는 진리는 율법주의자가 되고, 진리 없는 은혜는 거짓으로 속이는 관용이 된다.

진리는 죄를 미워하고 은혜는 사람을 사랑한다.

 

이 나라와 민족을 위해, 교회와 리더십을 위하여 합심해서 기도했다.

 

주님 내가 여기 있사오니 봉헌 찬양 이후에

이재훈 담임 목사님의 축도로 송구영신예배를 모두 마쳤다. 

 

축도 이후에 애국가 4절가지 모두가 힘차게 합창을 했다.

1년에 딱 한번 송구영신 예배에서 애국가 4절까지를 합창한다.

참 좋은 전통인 것 같다. 나라가 없을때 선조들이 예배하던 모습을 그려보면 감격스럽다. 

 

애국가 이후에 신년하례가 있었다.

2014년에 은혜와 진리로 충만하십시오.

세상속에서 빛과 소금이 되십시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함께 신년하례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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