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말씀

깨어서 기도하라 (마26:38-42) 2025.07.06

다이나마이트2 2025. 7. 7. 08:55

깨어서 기도하라 (마26:38-42)  말씀: 강부호 목사님
요즘 우리가 뉴스에서 세계가 급변하는 모습에 놀라고 있으며, 우리의 환경과 질서가 달라지고 있음을 실감하고 있습니다.우리의 일상생활에서 자기 마음에 맞는 것이 없는 시대에 살고 있으므로, 이런 시대에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나요? 
우리들은 매일 하나님께 의지하지 않으면, 살아 갈 수 없는 존재이기에, 
예수님이 우리에게 “쉬지 말고, 기도하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왜, 우리는 기도해야 합니까? 
그것은 하나님과 끊임없이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함입니다.
 
우는 [기도]하기에 앞서서, “우리가 [기도]가 무엇인지?”를 알아야 합니다.  
우리가 배운 [주기도문]을 매일 암송하고,
시간이 있으시면 [요한복음 17장]은 주님이 가르쳐 주신 기도의 내용이니,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우리는 어떤 태도로 살아야 하나?”를 살펴보려고 합니다.
(1) 우선 첫 번째로/ 하나님은 우리에게 은혜를 주시려고 하는데,
그런데 주님께서 주시고자 하는 것들을 우리는 상실해 버리고 있습니다.
 
성경에 다 나와 있는데, 우리는 상실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레미야] 6장 19절에, “땅아 들으라. 보라. 내가 반드시 이 백성들에게 그들의 책략의 열매인 재앙을 가져올 것이다.
이는 그들이 내 말에 귀 기울이지 않고, 내 율법을 거부했기 때문이다.”(렘6:19)
 
그들이 그렇게 생각하며 살기 때문에, 그런 결과를 당한 결과입니다.
그것은 그들이 내 말을 듣지 아니하고, 내 율법을 거절하였기 때문입니다.
 
한번 쭉 보시면, 그들의 삶이 보입니다.
예레미야 7장 13절에, ”너희가 이 모든 일을 했음으로 인해,
내가 너희에게 계속해서 말해도, 너희가 듣지 않았으며, 내가 너희를 불러도 너희가 대답하지 않았다.“(렘7:13)
 
예레미야 9장 13절에도, “이는 그들이 그들 앞에  내가 세워둔  내 율법을 저버렸기 때문이다.
그들은 내 목소리에 순종하지도 그것을 따르지도 않았다.”(렘9:13)
 
그들은 오히려 자기들의 고집대로 살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지도 않았습니다.
너희는 내가 계속해서 가르쳐준 말씀대로 살지 않고, 너희가 내 말을 듣지 않았고, 
“대답하지 않았다.”고 했으니, ”이들은 하나님의 가르침을 버렸다.“는 말씀입니다.
 
예레미야 29장 4절부터 6절까지 내용을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은 포로로 잡혀갔는데, 하나님은 “집들을 짓고, 그곳에서 살아라.
정원을 만들고 그곳에서 나는 열매를 먹어라. 그리고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너희가 그곳에서 번성하고, 수가 줄지 않게 하라.“고 중요한 말씀을 하십니다.
 
요약하면, ”환경이 이상해지더라도 적극적으로 살아라. 그리고 관심 있는 부분은 숫자를 늘려라.“는 말씀인데,
이 말씀은 [복음 전도]와도 관계가 있는 말씀입니다. 
 
그런 가운데 예레미야 29장 12-13절에서, 
”그러면 너희가 나를 부르고, 와서 내게 기도할 것이고, 나는 너희 말을 들을 것이다.
너희가 너희의 온 마음으로 나를 찾을 때, 너희가 나를 찾고, 나를 발견할 것이다.“(렘29:12-13)라는 유명한 말씀을 하십니다.
 
앞부분에서 [하나님 말씀]을 잘 안 듣고, 따르지도 않았던 백성들이,
“갑자기 나를 찾고, 내게 기도할 것이다.”는 말씀은 놀라운 반전입니다.
 
▶왜, 이렇게 달라졌을까요?
그 대답은 “하나님이 이런 삶을 원하시는구나.”를 깨달은 것입니다.
 
여러분,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께서 회복시키실 때, 
먼저 회복시켜주시는 것이 [기도의 회복]입니다.
 
[여러분의 기도]가 어떤 땅으로 가든지, 어떤 상황에서 어떤 진로를 걷게 되시든지, 
온전히 회복되시길 바랍니다.
 
(2)두 번째로/ 우리는 [기도의 사람]이 되셔야 합니다.
 
그 다음에 오늘 말씀인 마태복음 26장 36- 37절에,
“그때에 예수께서 제자들과 함께 겟세마네라고 하는 곳으로 가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저기로 가서 기도하는 동안 , 여기 앉아 있으라. 예수께서 베드로와 세베대의 두 아들을 데리고 가셨습니다.
예수께서는 슬픔에 잠겨 괴로워하셨습니다.”
 
▶왜, 예수님이 괴로워하셨을까요? 그것은 예수님의 죄 때문이 아니고, 많은 사람들의 죄, 
예수님의 입장에서는 사람들의 죄를 대속하기 위하여, 죽음을 결심하는 일이 괴롭고 힘든 일이지만,
그러나 사람들에게 유익을 주시기 위해서, 예수님은 기도로 준비하셨던 거예요.
 
다시 정리하면, 직장에서도 ”나는 깨끗하게 살려고 하는데, 나의 상관이 죄를 범해서 내가 그 안에 있기 때문에,
같이 어려움을 당하는 경우와 같습니다.
그럴 때, 그런 일을 막상 당하게 되면, 그 사람의 기도로 준비함이 없었다면, 그는 믿음이 흔들릴 수도 있습니다.
 
마침내 하나님께서 하나님을 주목하고 찾는 자들에게 가장 좋은 일을 주십니다.
하나님이 가지고 있는 계획은 “하나님이 아신다.”고 했는데, 
하나님은 “너희에게 너희 미래에 소망을 주려는 것이 나의 계획이라.”는 말씀입니다.
 
38절에,“그때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내 마음이 너무 괴로워 죽을 지경이다. 너희는 여기 머물러 나와 함께 깨어 있도록 하라.”(마 26:38)
 
여기를 보면, 예수님은 “슬픔에 젖어 있다“고 했고,
또 “내 마음이 너무나 괴로워 죽을 지경이다.”라고 실토했어요.  
 
사람들은 이런 모습을 남에게 보여 주지 않으려고 합니다. 
슬픔에 잠겨서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여 주는 사람은 없습니다.
 
예수님이 얼마나 고통스러우면 이 잔을 넘기려고 했을까요?  
그러나 예수님은 [십자가] 상에서는 오히려 당당해 졌어요.  
 
▶기도는 왜 합니까? 그것은 하나님의 뜻을 알기 위해서 기도하는 것이고, 우리는 쉬지 말고, 기도해야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을 알기 위해 기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렇게 행할 수 있는 능력을 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26장 40절에, ”그리고 제자들에게 돌아와 보니, 그들은 자고 있었습니다. 예수께서 베드로에게 물으셨습니다.
너희가 [한 시간]도 나와 함께 깨어 있지 못하겠느냐?“(마26:40)
 
여러분, 여기서 [한 시간]이라는 것은 물리적인 [한 시간]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내가 어려움을 당했을 때, 기도하는 시간이 얼마인가?“를 생각해 보십시오.
 
저는 오늘 이렇게 말씀드리려고 원해요. 내가 환란이나 어려운 일을 당할 때,
”시험에 들지 않을 만큼 [기도의 실력]이 갖춰져 있나?“를 자문자답해 보십시오.
 
그것은 ”내가 가지고 있는 [기도의 실력]이, 다가오는 어려운 일을 감당할 만한 “
기도의 수준이 갖추어져 있느냐”를 검증을 해봐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걸 검증을 하지 않으셨다면, “자기가 기도하는 시간”이 있기 때문에, 자기 자신에 속는 겁니다.
 
그렇게 기도하기 때문에, 잘못하면 [자기 신앙]이 망하는 거예요.
“나는 기도했으니까,”라고 그냥 넘어가거나, “자기가 기도했다.”는 명분을 앞세워, 자기를 검증하지 않고, 그냥 넘기려고 하지요.
 
저는 기도하는 [기본 시간]이 “1시간 분량”이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막상 해보시면 알겠지만, “1시간을 기도한다.”는 게, 쉽지 않거든요.
 
그러나 내가 “내 영적인 상태든지, 여기서 말하는 것처럼, 육신이 연약한 상태든지, 
“한 시간도 기도할 수 없는 실력이라.”면, 그것은 “지금 위험한 수위”입니다.
 
이런 사람이라면 [문제]이니까, [기도 훈련]이 필요합니다.
그런 사람은 “내가 [기도 훈련]이 필요한 사람으로 인식하고, [훈련]을 해야 합니다.
 
▶왜, [기도 훈련]을 해야 합니까? 
그것은 앞으로 다가오는 어려운 일들을 만날 때, 헤쳐 나갈 수 없기 때문이죠.
앞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나를 시험 들지 않게, 막아줄 수 없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제가 오늘 간단한 [팁]을 드리면,
우리가 “1시간을 그냥 내내 기도한다.”는 것은 쉽지 않아요.
 
여러분이 [큐티]는 1시간 넘게 하시지만, [기도]는 그렇지 못해요.
[큐티]를 해 보면, 오랜 시간을 “주거니 받거니” 하듯이, [기도]도 시도해 보세요.
 
그러니까 [기도]도 ”하나님과 교재“이니까, [큐티]하듯이 그렇게 해 보세요?
실제로 하나님하고 [교제]를 나누듯이, ”일단은 주거니 받거니“를 시도해 보세요.
 
기도하면서, ①”하나님, 저를 도와주세요.“라고 자기 사정을 토로하면서, 
②아니면 방해가 느껴진다면, 대적들을 내쫓으면서 기도를 하든지, 
③그렇게 씨름하듯,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깨닫게 해 주시는 것이 있으면, 한 시간을 비교적 수월하게 지나갈 수 있을 겁니다.
 
요약하면, 평소에 [유튜브 방송]을 보시지 말고, 
내가 듣기 좋아하는 내용들을 찾아서 들으라는 게 아니고, 
하나님께서 뭐라고 하시는지? [하나님의 뜻]을 찾으려고 노력을 해야 합니다.
 
41절에,“시험에 들지 않도록 깨어서 기도하라. 마음은 간절한데, 육신이 약하구나.”(마 26:41)
 
제자들이 자고 있는 것은 육신의 피곤한 것도 있지만, 영적인 [눌림]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죽음을 부추기기 위하여 사탄은 음습한 기운과 악한 죄악의 기운을 몰고 왔으므로, 
제자들은 그것도 모르고 자고 있었던 것입니다.
 
사람들이 [자기의 의지]만으로 기도하던 기도는 “기도의 불”이 꺼진 상태입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아마 예수님을 ”정치적인 메시아“로 봤을 거예요.
 
점점 예수님이 하시는 걸 보니까, ”자기들의 기대와는 다르다.“는 게 느껴져서,
그런데 제자들은 ”예수님이 점점 더 죽음을 향해서 나아가는 것“이 감지됩니다.
 
[누가복음]에서도, ”제자들이 슬픔에 잠겨 가지고, 잠들어 버렸다.“는 구절이 나오는데, 
①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기도와 
②성령님의 도우심을 구하지 아니하면, 우리는 [기도의 힘]을 잃어버립니다.
 
▶왜, [기도]에 [힘]이 필요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먼저 우리 인간의 [연약함]이 있기 때문이고, 
우리에게 힘을 잃지 않기 위해, 기도가 필요한 이유입니다.
 
우리들은 매일 하나님께 의지하지 않으면, 살아 갈 수 없는 존재이기에, 
예수님이 우리에게 “쉬지 말고, 기도하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왜, 우리는 기도해야 합니까? 
그것은 하나님과 끊임없이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함입니다.
 
우는 기도하기에 앞서서, 우리가 기도를 먼저 배워야 합니다.  
우리가 그동안 배운 [주기도문]을 매일 암송하고, 시간이 있으시면 [요한복음 17장]은 주님이 가르쳐 주신 기도의 내용이니,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기도]는 내가 구하는 대로 되는 게, 아닙니다.
[기도]하면 하나님은 반드시 응답하는데, 우리에게 [좋은 것]을 주십니다.
 
▶기도하면 내가 어떻게 변합니까?
①첫째로, 거룩해 지고, [겸손한 사람]으로 변해요.
②둘째로, 기도는 자아를 죽이는 일이지만, 한편으로는 교만해 질 수 있어요.  
          그러므로 기도하면, 더욱 온유해 집니다.
③셋째로, 기도를 통해서 변하는 것은 [순종하는 사람]이 됩니다.  
          기도하다 보면, 다른 사람에게도 순종해 집니다.
 
기도하면 기도할수록 [경건한 사람]으로 변하고, 기도가 점점 성숙해지면, 
[내 뜻] 보다도, [하나님의 뜻]을 알게 됩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게 마음을 열고 기도하면, 나 자신이 변해야 합니다.
[기도]는 자기를 쳐서, 자기를 부인하게 되고,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발견하게 되므로, 
우리는 쉬지 말고 기도하는 여러분이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