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선교 중보기도 모임 강남B (6월 17일)

 

 

 2014년 6월 17일(화) 양재 두란노홀에서 강남B공동체 주관 양재 2000선교

중보기도 모임이 있었다.

 

 저녁 식사를 맛 있는 도시락과 다과와 과일과 음료를 준비해 주셨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성수 집사님 인도로 나의 가장 작은 마음~~, 주의 친절한 팔에 안기세~, 그 사랑 얼마나~~~

등 여러곡의 찬양을 다함께 했다.

 

 강남B공동체 대표장로님이신 한갑수 장로님께서 기도해 주셨다.

72개국 800여명의 선교사님들의 보호와 인도와 사역과 건강과 필요와 열매를 위하여 기도하셨다.

새로운 30년을 맞이하는 온누리교회가 모든 나라와 민족과 족속에 하나님 나라의 확장에

쓰임받는 성령 충만한 교회 되도록 기도해 주셨다. 

 

 양재 2000선교 담당 김성원 목사님께서 인사말씀해 주셨다.

성령의 역사를 경험하는 밤 되시기를, 선교에 성령의 바람이 불기를,

주의 부르심에 순종하고 선교의 열정들이 우리들 가운데 먼저 있기를 말씀해 주셨다.

 

 양재 2000선교 소개하는 영상이 있었다.

Why Mission?을 포함한 선교학교부, 전문사역부, 국제사역부, 선교사케어부, 운영지원부

등등이 영상으로 소개 되었다.

 

 강남B 선교사역자 이충구 집사님

2013년도 강남B공동체 선교사 지원 결산 보고등을 해 주셨다.

공동체에서도 선교사님들을 후원하시지만 개인적으로 선교후원비를 지원해 주셔서

섬기는 선교사님들의 의료비, 항공비등 약 1,500만원 가량 지원하셨다고 보고하셨다.

현재 7개 다락방에서 6개국 12명의 선교사를 섬기고 있고

2개 다락방은 현직 선교사 연결이 안되어 있지만 조만간에 연결 될 것으로 보고하셨다.

 

OOO 선교사 사역보고 및 간증이 있었다.

프랑스인 6천 5백만명 가운데 기독교인이 1%도 안된다고 보고하셨는데 깜짝 놀랐다.

카톨릭이 50%정도 된다고 하셨다. 모슬림 10%, 무신론자 30%정도라고 하셨다.

현지에 신학교 5개가 있는데 그 중에 3곳이 자유주의 신학을 가르치는 곳이라고 한다.

유럽이 몰락해 가는 이유를 알만한 보고 였다.

 

 선교사님은 파리 다음으로 큰 마르세이유에서 사역을 하신다고 하셨다.

프랑스에서 가장 큰 항구도시이고 북아프리카와 항공으로 잘 연결되어 있고 관문이라고 하셨다.

특히 알제리, 모로코, 튀니지등 아프리카 인들이 많이 살기 때문에 북아프리카의 관문으로

불리기도 하는 곳이라고도 하셨다.

  선교사님은 마르세이유 11구역에 게시는데 인구 6만에 교회는 0 이라고 보고해 주셨다.

교회가 없는 11구역에 교회 개척을 위해서 기도해 달라고 요청하셨고

불어권 아프리카 선교를 위해서 기도해 달라고 부탁하셨다. 

 

처음 듣는 소식인데 지금까지 한불 성경이 없었다고 한다.

지난해에 한불 성경이 처음으로 만들어 졌다고 한다. 수고많으셨습니다.

 

 강남B공동체에서 보내주신 한국 선물이 선교 사역에 너무나 귀하게 사용되었다고 간증해 주셨고

한국 김밥 만들기, 강남스타일의 노래 가사를 복음적으로 바꾸어 춤추기, 식사에 초대하고

독서 모임 갖기, 여성들만 모이기, 복음전도 축제등 다양한 접촉점을 찾고 계셨다.

 특별한 간증 하나 : 어떤 자매가 한국 김치를 맛보았는지

어느 날 누군가 나에게 김치를 주면 하나님이 있는 것으로 알겠다고 고백 한 자매를

이 선교사님이 만나서 김치를 나누어 주셨다고 한다.

김치를 구하는 자에게 김치로 응답하시는 놀라운 하나님 이시다.

최근에 이 자매님이 어떻게 해야 예수님의 제자로 온전히 살 수 있는냐?라고 질문해 왔다고 한다.

9월 달쯤에 이 자매에게 세례 문답도 하고 세례를 줄 게획이라고 하셨다. 할렐루야.   

 

 프랑스 요리가 맛있다고 들었는데 무슨 요리를 먹어 보셨는지?에 대해서

많은 질문을 받곤하는데 본인은 충격밖에 먹은 것이 없다고 간증하셨다.

왜냐하면 물질적으로는 너무나 풍요로운 나라인데

영적으로는 너무나 가난한 나라이기 때문이라고 간증해 주셨다.

  문화 충격에 대한 또 한가지 간증

주로 북아프리카에서 들어온 이슬람 여인들이 많이 있는 곳인데 (머리에는 희잡도 쓰고)

노출이 너무 심한 짧은 치마를 입고 모임에 오는 자매에게 복장에 대한 이야기를 했더니

그 다음에 교회에 안나온다고 간증하셨다.  이렇때 참 힘든다고 하신다.  

 

 사랑다락방 이미경 선교사역자님

김성종 장로님, 전혜경 다락방님을 중심으로 프랑스 OOO 선교사님을 섬기신다고 하셨다.

생명샘 교회 성전이 잘 세워지도록 기도 요청하셨고

선교사들의 건강과 재정을 위해서 기도해 달라고 요청하셨다.  

 

 소망다락방 유미라 선교사역자님

이해달 장로님, 김성수 다락방장님을 중심으로 프랑스 OOO선교사님을 섬기신다고 하셨다.

불어권 아프리카 미전도 종족 선교와 양계/농업 프로젝트를 통해서 자립이 되도록

7월에 있을 아프리카 아웃리치를 위해서 기도해 달라고 요청하셨다.

 

 온유다락방 이병찬 선교사역자님

정진하 장로님 박완서 다락방장을 중심으로 OO국 OOO선교사님을 섬기신다고 하셨다.

인구 7,000천만 가운데 기독교인이 100명도 안되는 지역이라고 소개 하셨다.

교회 안에서 지도자로 성장하는 그룹들이 핍박 가운데서 잘 인내하도록

새롭게 모임에 나오는 대학생들이 믿음 가운데 잘 정착하도록 기도 요청하셨다.

 

은혜다락방 최현주 선교사역자님

한갑수 장로님, 이경희 다락방장님을 중심으로 OO국 디도/뵈뵈 선교사님을 섬긴다고 하셨다.

북카페 리모델링을 위한 재정과 NGO 사업 허가 연장과 거주 비자에 대해서 기도 요청하셨다.

 

은혜다락방 선교 보고 중에 어떤 참 귀한 분이 선교 헌금을 주셨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하다가 OO국에 탁구대를 보내는 것에 동참하기로 했는데

마침 그 액수가 딱 탁구대 값과 동일했다는 귀한 간증을 해 주셨다.

하나님은 어떻게 탁구대 값이 부족한 것을 아시고 넘치지도 부족하지도 않게

바로 그 금액을 보석 같이 귀한 분을 통해서 지원해 주시는지 참 놀랍다.

 

화평다락방 이상준 선교사역자님

이정구 장로님, 이천림 다락방님을 중심으로 국내의 OOO선교사님을 섬긴다고 하신다.

경배와 찬양 행정팀으로 섬시고 에이앤키즈 어학원을 위해서 기도해 달라고 요청하셨다.

 

희락다락방 하상우 선교사역자님

황의서 장로님, 이충구 다락방장님을 중심으로 OO국 갈렙/에스더 선교사님을 섬기신다고 하신다.

루엉교회의 어린이 사역과 선교사님들의 건강을 위해서 기도 요청해 주셨다.

선교사님이 현지에서 오토바이 사고를 크게 당하셨는데 그 가해자를 용서하고

전도 대상자로 삼고 기도하고 계신다고 하신다. 꼭 좋은 열매가 있기를 기도한다.

 

믿음다락방 최종순 다락방장님

정운섭 장로님, 윤일철 선교사역자님과 시에라리온 OOO선교사님을 섬긴다고 하신다.

현지에 에볼라 전염병으로 사상자들이 생기고 있는데 더 이상 확산 되지 않도록

어린이 청소년 쉼터가 세워지도록, 선교사님 영육간에 강건함을 위해 기도 요청하셨다.

 

한갑수 장로님께서 중보기도 인도해 주셨다.

1. 72개국 800여명의 선교사님들의 영, 육간의 강건함을 위해서

    2000선교본부 도육환 본부장님, 김성원 양재 담당 목사님, TIM, 더 멋진 세상, CGN TV,

    아버지학교, ACTS29 비전 빌리지, 온누리미션등 선교 관련 단체를 위해서

2. 온누리 교회와 이재훈 담임목사님을 위해서 

    지난 30년을 감사하고 향후 30년 어떤 교회가 되어야 하는지 성령님께 묻고

    종교개혁과 같은 교회 혁신과 창의적인 교회와 소통하는 교회로 성장하도록

3. 정부와 북한 동포와 위정자들과 이 나라 민족을 위하여

    반기독교적인 정서와 사상들이 무너지게 하시고 진리의 공의로 새로워 지도록

다함게 기도했다.

 

매우 특별하고 의미있는 시간이 있었다.

책임선교사 주치의 결연식이다. 한 공동체가 감당 할 것이 아니라

온교회가 감당해야 할 일인데 강남B공동체가 앞장서서 행하는 것 같다.

너무 감사하다.

 

김길준 집사

책임선교사 주치의 결연식

 

강남B공동체에서 다양한 진료 과목의 25분의 의사 선생님들이 자원해 주셨다.

온누리 선교 역사에 남을 만한 이벤트였지 않나 싶다.

위촉패를 드린 것도 아니고 자원하시는 마음으로 축복송 한번 불러 드리는 것으로

책임선교사 주치의로 임명되신 것으로 알고 잘 섬겨 주시겠다고 하신다.

 

김성원 목사님도 나오셔서 축복기도해 주셨다.

내 생각인데 하나님이 만약에 하늘 보좌에 앉아 계시다가 이런 보고를 들으셨다면 분명히

그 보좌에서 벌떡 일어나셔서 기뻐하시고 고마워 하시지 않았을까 혼자 착각해 보았는데

김성원 목사님도 그 마음을 아시고 일어나셔서 축복기도해 주시는 것 같았다.

선교사님 몸이 상하도록 수고하시는데 혼자가 아니시라는 것을 보여 주신 것 같아

큰 감동이였다. 정말 감사하다.

 

강남B공동체에서 선교헌금을 전달해 주셨다. 참 아름다운 일이다.

 

2000선교 대표 장로님이신 임훈 장로님께서도 강남B공동체에서 너무 헌신적으로

잘 섬겨 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하셨다.

 

양재 2000선교회에서도 선교사님께 작은 정성을 표현했다.

 

너무 감사합니다. 마르세이유 꼭 놀러 오세요. 너무나 좋은 곳 입니다. 초대해 주셨다.

 

 강남B공동체 정재욱 목사님께서도 감사 인사를 해 주셨다.

 

강남B공동체 정재욱 목사님의 축도로 양재 2000선교 중보기도 모임을 모두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