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장로장립예배
2013년 12월 7일 토요일 오후7시 30분 2013년 장로장립예배가 서빙고 본당에서 있었다.
문영재 목사님이 인도하시는 교역자 찬양팀의 찬양으로 예배가 시작되었다.
하나님의 은혜, 내가 믿고 또 의지함은~~, 나의 달려갈 길 다가도록 나의 마지막 호흡 다하도록...
오늘 따라 찬양과 찬양의 가사들이 왜 이렇게 은혜가 되는지
양유식 장로님께서 기도 인도해 주셨다.
장로장립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쓰임을 받는 영광스러운 직분이오니 직분을 잘 감당함으로
충성되이 섬기는 참된 당신의 종들되게 하옵소서.
주님의 뜻을 따라가며 섬기는 장로님들 되게 하옵소서.
믿음과 선한 양심으로 아름다운 덕을 끼치는 장로님들 되게 하옵소서.
교회를 건강하게 이끌어 가고 가정과 직장과 사회에서 자랑스런 장로님
장로로서의 사명을 잘 감당하시는 장로님들 되시기를 기도해 주셨다.
장로합창단 찬양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찬양하셨다.
반태효 목사님의 성경봉독이 있은 후에 이재훈 담임 목사님께서 말씀을 전해 주셨다.
베드로전서 5:1~4 "양 떼의 모범이 되십시오"하는 말씀이였다.
과거 한경직 목사님은 목사님들에게 "어떤 목사가 되어야 겠습니까? " 여쭈어 보면
늘 "예수 잘 믿는 참된 성도 되십시오"라고 대답하셨다는 일화들을 소개해 주셨다.
장로는 성도라는 직분을 떼고 장로라는 직분을 받는 것이 아니라
어느 성도 보다도 예수그리스도를 잘 믿는 성도인 그리스도인이어야 한다.
이제는 성도가 아니고 장로라는 인식이 아니라 더욱 참된 그리스도인으로 귀한 직분을
잘 감당하고 어떻게 해야 예수그리스도를 잘 믿는 성도의 모범이 되는지 몇가지 말씀해 주신다.
함께 장로된 베드로(1)는 고난의 증인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사도 베드로가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영광스러운 직분에 함께 동참 한다고 하면서
첫번째로 부활의 증인이라고도 소개하지도 않고 변화산상에 변화를 본 증인이라고 소개하지도 않고
그리스도의 고난의 증인(1)이라고 소개한다. 베드로 장로님의 증언의 내용은 고난의 증인이다.
고난 받는 예수님의 모습에 비록 부인하고 도망 갔지만 예수그리스도의 고난을 증언하는 자였다.
십자가 사건 이후에 골로새서 1장에서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내 육체에 채우노라'라고
베드로 장로님은 고백했다. 오늘 장립 받으시는 장로님들도 그리스도 고난의 증인으로
함께 부름 받은 일에 충성스럽게 감당하시기를 바랍니다.
두번째 고난의 증인 일뿐 아니라 그리스도의 영광에 참여할 자(1)라고 말씀하십니다.
주님께서 충성스럽게 헌신하시는 장로님들에게 영광스러운 면류관이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구원에는 차별이 없지만 영광스런 상급에는 차별이 있습니다.
영광의 크기는 고난의 크기와 같습니다. 일평생 복음 증거를 위하여 헌신 된 삶을 살다가
주님 앞에서 큰 영광의 면류관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그리스도 고난의 증인과 영광에 동참 할 삶을 살기 위한 몇 가지 지침으로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1. 부득이 함으로 하지 말고 자원함으로 하라.(2)
장로라는 직분 때문에 억지로 하지 말고 부득이 함으로 하지 말고 자원함으로 하십시오.
자원함의 지수가 높을수록 건강한 것이다. 그래서 금년에는 임직 감사헌금도 없애고 자원함으로 했다.
주님에 대한 사랑 때문에 자원함으로 섬기는 것이 장로 직분의 첫 번째 원리이다.
2. 더러운 이익을 위해서 하지말고 즐거운 마음으로 하라.(2)
장로가 더러운 이익을 얻으면 교회는 망한다.
장로를 통해서 얻어지는 이익이 무엇인가? 온누리교회의 장로다 라는 명예욕이다.
내가 온누리교회의 장로라고 광고하지 않도록 교만의 통로가 되지 않도록
직분을 통해서 더러운 이익을 취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즐겁게 섬김으로 칭찬받는 장로님들이 다 되시기를 바랍니다.
3. 군림하는 자세로 하지 말고 양떼의 모범을 보이십시오.(3)
권위자에게 나타나는 가장 잘 못 된 점은 군림하는 것이다.
군림이 권위가 되고 권위주의가 권력이 되어 버린다.
참된 권위는 하나님이 하나님 되시는 것이다. 현대사회의 문제는 권위가 무너진데 있다.
권위는 직분이 문제이기 때문에 무너진 것이 아니라 직분에 맞는 합당한 권위가
없어졌기 때문이다. 장로님들의 영적 권위는 살아 있어야 합니다.
살아있는 영적 권위로 양 떼의 모범을 보이시기 바랍니다.
박일구 장로님 간증
1986년에 건축책임자로 온누리교회와 인연을 맺으셨다고 하신다.
성전 건축에 참여하여 봉사함으로 온누리 교회의 직원이 되셨다고 한다.
온누리교회에서 가장 오래 다니신 장로님이신 것 같다.
故하용조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선교의 비전을 품게 되셨다고 하신다.
그러므로 너희는 G~~~~O (크게 말씀하셔서 깜작 놀랐다) 가서 모든 족속을 제자 삼아....
그래서 1977년 부터 감비아, 모잠비크, 이라크, 아이티, 이스라엘.....등등등 선교사로 갔었다.
장로 선교사로 사는 것이 두렵고 떨리지만 차 세대에 선교의 바톤을 넘겨주는
장로 선교사로 살겠습니다 라고 간증해 주셨다. 감동이였다.
2부 장립식 행사
서약 장로에게
교우에게 서약
세족식
공동체 담당 목사님들이 장립 받으시는 장로님들의 발을 씻기셨다.
늘 감동적인 장면이다. 많이 울고 계시는 장로님들도 보였다.
안수기도
축사 이용희 장로 (평양노회 노회장)
노련한 사냥꾼은 발자국을 보고 많은 것을 알게 된다.
온누리교회는 한국교회의 아름다운 발자국이다.
성령, 선교, QT, 말씀의 큰 충격을 남긴 교회이다.
새로운 일꾼을 새우고 더 큰 발자국을 남기는 교회 되길 바라고
오늘 장립 받으시는 분들은 아름다운 발자국을 남겨서 장립 받으시는 줄 아는데
주님의 몸된 교회에 주님이 허락하신 직분, 영광이 더욱 넘치는 직분 잘 감당하셔서
한국 교회에 더 큰 아름다운 발자국을 남겨 주시기를 바랍니다.
권면 남창우 목사 (장충교회)
잊지못할 감동적인 권면 떨, 고, 섬의 권면을 해 주셨다.
1. 조그마한 교회를 섬기다가 큰 교회에 오니가 굉장히 떨린다고 농담해 주셨다.
오늘 나만 떠는 것이 아니라 앞에 계신 장로님들도 떠시는 것 같다.
처음처럼 끝까지 이런 떨림이 있기를 바란다.
하나님은 언제나 하나님 앞에서 발발 떠는 것을 좋아 하신다.
하나님을 보니까 교회를 보니까 두렵고 떨림이 있어야 한다.
2. 오늘 담임 목사님도 말씀해 주셨지만 고난이 있어야 한다.
골로새서 1장 24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그의 몸된 교회를 위하여 내 육체에 채우노라
우리에게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이 있는가? 고난이 있어야 영혼 구원도 있고
제자도 제자되고 예배도 예배된다. 고난이 있을 때 참된 예배가 있다.
옛날에는 서로 장로 안 할려고 했다. 왜 고난이 너무 크기 때문이다.
고난이 변하여 큰 은혜가 되어 즐거이 섬기시기를 바란다.
3. 장로가 권력인가? 그렇다.
그러므로 장로는 섬겨야 한다.
교회의 수준은 장로의 수준이다. 힘은 있을 때 조심해야 한다.
요약하면 떨림, 고난, 섬김 간단히 "떨고섬"의 권면을 해 주셨다. 감동이였다.
손인경 집사님의 축하연주가 있었다.
온만 다해 사랑합니다. 예배 합니다. 찬양합니다, 주님홀로 영광 받으소서.....
선물증정 이재훈 담임목사님께서 이한열 장로님께 화환과 성경을 전달하셨다.
장로님들이 교회에 감사헌금은 금년에는 없었다. 자율적으로 감사헌금을 하신다고 한다.
부름받아 나선이 몸 어디든지 가오리다. 찬송하고 나서
축도 성홍모 목사님 (영주교회)
영주교회 성홍모 목사님 축도로 장립식을 마쳤다.
기념사진 촬영이 있었다.
장로 장립 받으신 것 함께 기뻐하고 축하합니다.
곽진성, 권용성, 김만순, 김민호, 김성균, 김성종, 김용성, 김인선, 류기범, 민문기,
박성규, 박일구, 서명수, 송동섭, 양상식, 양춘경, 육동건, 윤석우, 이동규, 이수완,
이영근, 이재경, 이한열, 이혁상, 이현조, 임현태, 장 광, 정명호, 정영택, 최민철,
최성완, 한충희, 허광수, 홍의택 장로님 이상 34분이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