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 11주년 기념행사에서
2013년 11월 21일 군포시청소년쉼터 하나로 11주년 기념행사가
온누리복지재단 군포시청소년쉼터 하나로에서 있었다.
하나로 찬양팀의 찬양으로 1부 기념예배가 있었다.
조항진 장로님께서 기도 인도해 주셨다.
안양평촌공동체 이정환 목사님께서 말씀전해 주셨다.
기회를 놓친 세 사람(히12:16~17) 이라는 말씀을 전해 주셨다.
하나님은 3번의 기회만 주시는 분이 아니시다. 하나님은 매 순간 마다 기회를 주시는 분이다.
왜 기회를 잡지 못하는가? 진짜 기회인지 모르기 때문이다.
이탈리아에 '기회의 동상' 이 있다. 특징이 앞의 머리카락은 쉽게 잡을수 있도록 긴데
뒤머리는 대머리여서 절대 잡을 수가 없다.
앞 에서 오는 기회를 잡아야 하는데 잡을 수 있는 눈이 없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기회를 살리지 못한 3사람을 보려고 한다.
1. 기회를 놓친 인물이 바로 오늘 분문의 에서이다.
에서는 장자권을 손에 쥐고 태어났지만 귀하게 여기지 않았다.(창25:32)
자신의 장자권을 소홀히 여겼다.
이 하나로 청소년 쉼터가 축복중의 축복의 공간이다.
함께 하는 사람이 보석이다. 이것을 볼 수 있는 눈이 있기를 바란다.
2. 기회를 놓친 인물은 사울왕이다.(삼하16:1)
사울 왕도 처음부터 가진 것이 너무나 많은 왕이였다.
사울 왕에게 주어진 축복이 엄청났지만 축복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않았다.
하나님은 아말렉과의 싸움에서 이기게 하셨지만 살찐것 좋은 것은 말씀을 어기고 감추었다.
사울 왕이 순종만 했으면 엄청난 축복을 누렸겠지만 불순종 할 때에 왕권마저 박탁을 당했다.
하나님이 주신 기회에 잘 순중하는 분들이 되시길 바란다.
3. 기회를 놓친 인물은 가롯 유다이다.(요13:26)
예수님의 12제자 가운데 가장 신실하고 총명하고 수리에 밝은 자였다.
그러나 은 30에 예수님을 팔아 버렸다.
예수님은 가롯 유다에게 회개의 기회를 주셨지만 유다는 잡지 못했다.
하나님은 기회를 주신다. 기회를 설렘으로 기다려라.
하나님은 우리를 경주용 레이스카로 만들지 않으셨다.
오히려 우리 모두는 레카차로 지음 받았다.
빨리 달려가서 1등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천천히 가도 지친자, 힘든자, 낙심한자를 견인하는 견인차와 같은 역할
이곳에 계신 모든 청소년 분들이 그런 삶을 사시길 권면해 주셨다.
1부 기념 예배는 이정환 목사님 축도로 마쳤다.
2부 하나로의 발자취에 대한 영상이 있었다. 감동이였다.
아라뱃길에서 낙동강 하구뚝까지 자전거로 종주를 하기도 하고, 마라톤도 참가하고,
한라산 등반도 하고, 농촌 체험도 하고 아무튼 참 대단했다.
임재금 팀장님께서 사업 보고를 해 주셨다.
김형근 소장님께서 내빈 소개를 해 주셨다.
온누리복지재단 상임이사이신 정호옥 목사님께서 축사를 해 주셨다.
이번 일본 군마 러브소나타에 참석할 기회가 있었는데
봉사하시다가 들고 계신 화환으로 몇 분이 예수님을 영접했다는 간증을 해 주셨다.
식사 시간에 들은 이야기 이지만 저 화환을 만드신 분들도 이 화환을 통해서
구원얻는 자들이 생기길 기도하면서 화환을 만드셨다고 한다.
하나님은 참 희안한 하나님 이시다.
자원봉사자 노재욱님에 대한 표창이 있었다.
김희숙 직원님에 대한 표창도 함께 있었다.
졸업생 호승환님의 수기 발표가 있었다. 참 큰 감동이 있었다.
여러번 가출도 하고 했지만 하나로 선생님들의 헌신적이 도움으로 검정고시를 마치고
대학을 졸업하고 직장에 다니시고 계시다고 간증해 주셨다. 운전면허도 받으셨다고 한다.
자원봉사자 전휘경님의 간증이 있었다.
좋은 대학을 나오시고 일반 학교에서 가르치셔도 훌륭한 재원이신데
11년동안 하나로에서 기쁨으로 감사함으로 봉사하신다고 하셨다.
고개가 숙여졌다.
당신을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참여자 모두가 하나로 학생들을 위하여 축복송을 해 주었다.
정호옥 목사님께서 하나로 꿈학교 청소년들을 위해서 축복기도해 주셨다.
이정환 목사님은 정호옥 목사님은 참 명석하고 빈틈이 없이 일 처리를 하셨는데
참 눈물이 많으신 목회자 되셨다고 말씀해 주셨는데 정호옥 목사님께서
꿈학교 청소년들을 위하여 울먹이시며 기도하셨는데 참 감동이었다.
군포시 청소년 쉼터 하나로 11주년을 축하하고
하나로를 섬기시는 모든 선생님과 자원봉사자분들께 박수를 보내고
하나로 꿈학교 모든 청소년들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