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QT

이삭이 단을 쌓고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더라.(창26:23~35)

다이나마이트2 2013. 2. 20. 22:54

2013년 2월 20일 수요일

창세기 26:23~35 예배의 자리에서 맺은 평화의 계약

 

이삭이 거하는 땅에 큰 흉년이 왔다. 먹고 살기 위하여 애굽으로 가고자 했다.

하나님께서 처음으로 이삭에게 나타나셔서 내가 네게 지시하는 땅에 거하라 말씀하셨다.

비록 죽을까봐 두려워서 아내 리브가를 누이라고 거짓말을 했지만 하나님께서 복주셔서

기근 중에도 농사를 지어서 100배의 수확을 거두었고 마침내 큰 부자가 되었다.

블레셋 사람들이 시기하여 아브라함 때에 팠던 우물들을 메워 버렸으며

심지어는 아비멜렉 왕이 찾아와서 우리보다 더 크니 떠나가라고 추방 명령을 내리기도 했다.

그랄 골짜기에서 '에섹'이라는 우물, '싯나'라는 우물들 힘들게 팟지만 다 빼았겼다.

또 다른 우물 '르호봇'을 팟을 때는 서로 다투지 않았다.

 

이삭이 그랄에서 브엘세바로 옮겨 갔다.(23)

그랄을 떠나던 바로 그밤에 이삭에게 하나님이 두번째로 나타나신다.(24)

브엘세바로 온 것을 하나님이 기뻐하신 것인가?

브엘세바는 아버지 아브라함이 암양 7마리를 주고 아비멜렉에거서 산 우물이 있다.(창21:30)

브엘세바에서 아브라함이 영생하시는 하나님(엘 올람)의 이름을 불렀던 곳이다.(창21:33)

예배하던 바로 그 장소로 돌아가는 것을 하나님은 귀하게 보시는 것 같다.

 

두번째 이삭에게 나타나신 하나님은 무슨 말씀을 하셨나?

1. 두려워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하신다는 말씀을 하셨다.(24)

2. 네가 네에게 복을 주시겠다 말씀하셨다.(24)

3. 네 자손으로 번성하게 하겠다는 말씀을 하셨다.(24) 할렐루야.

아브라함에게 하셨던 동일한 축복의 말씀을 해 주셨다.

 

참 좋으신 하나님 이시다. 너무너무 좋으신 하나님 이시다. 아멘.

너 왜 아내를 누이라고 속이고 거짓말했어?라고 추궁하지 않으신다.

나는 자녀들에게 왜 이렇게 했어?라고 자주 질문 했던 것 같다.

나도 누구에게 왜?라는 질문을 받을 때 기분이 나빠진다. 방어적이게 된다.

하나님은 추궁하거나 비난하거나 책망하지 않으시고 축복하신다.

 

전지하신 하나님이 나타나셔서 처음으로 두려워하지 말라고 한 것을 보면

이삭은 아마도 많이 두려워하고 있었음에 틀림이 없다.

하나님은 먼저 그 두려움부터 해결해 주시고 비난하거나 추궁하지 않고 축복해 주신다.

 

사람이 어떻게 변화 할 수 있는가? 박사 학위를 받으면 변화되는가?

아무리 교육을 많이 받아도 교육으로 사람을 변화시킬 수 없다. 오히려 더 교활해 질수가 있다.

오늘 본문 말씀을 보면 두려움이 사라지고 비난이나 책임추궁이나 책망하지 않을 때

이삭의 변화된 모습을 본다. 두려움이 사라지면 믿음이 생긴다.

믿음이 생기면 사람이 변화하게 되어 있다. 그 변화의 결과가 주목이 된다.

이삭의 변화의 증거는 무엇인가?

 

이삭이 그곳에 단을 쌓아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다.(25) 할렐루야.

이삭의 첫번째 예배이다. 이삭이 아버지 아브라함에 의해서 모리아 산에서

번제물로 드려 질뻔 한 적은 있어도 직접 자신이 단을 쌓은 적은 없었다.

이삭의 변화의 증거는 예배이다.

 

사람이 어떻게 변활 수 있는가? 예배를 통해서 변할 수 있다.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롬12:1) 너희는 이 세대를 본 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한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롬12:2) 아멘.

오직 성령님이 사람을 변하게 하실 수 있으시다. 아멘.아멘. 아멘.

 

이삭이 처음으로 예배를 드리고 난 후에 또 어떤 변화가 생겼는가?

이삭을 그랄 땅에서 좇아내었던 아비멜렉이 친구와 군대장관을 대동하고 찾아온다(26)

왕이 무엇이 아쉬워서 찾아올까? 필요하면 부르면 되는데....

 

왕이 하는 말이 참 감동스럽다.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심을 우리가 분명히 보았다.(28)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들의 입에서 여호와란 말도 나오고 함께 하심도 안다.

나는 하나님을 믿는 성도이다.

세상 사람들이 내가 성도인줄 어떻게 알까?

내가 아무리 나팔을 불고 성도 입니다.라고 광고하지 않아도 아는 방법이 있다는 것이다.

문제는 하나님을 안 믿는 것이 아니라 적당하게 믿는 것이 문제이다.

적당하게 믿으니 너나 나나 다를 것이 무엇인가?하고 영향력이 없다.

아니 오히려 기독교가 욕을 먹고 있기도 하다.

하나님의 문제가 아니라 다 나의 문제이다. 아멘.

 

왕이 찾아 와서 정중하게  부탁하는 것이 있다.

우리와 너의 사이에 맹세를 세워 너와 계약을 맺자고 부탁한다.(28)

아비멜렉 왕이 직접 찾아와서 평화 조약을 맺자고 요청을 하는 것이다.

이런 영향력은 예수 똑 바로 믿는데서 오는 힘이다.

나도 이런 하나님이 찾으시는 한 사람이 되고 싶다. 아멘.

 

참 좋으신 하나님 아버지

그랄 땅에서 브엘세바로 돌아 온 이삭에게 축복하신 말씀을 듣습니다.

책망하고 비난하고 비판하기 보다는 축복의 말들을 많이 하길 원합니다.

무엇보다 이삭이 그랫던 것 처럼 예배하는 인생되길 원합니다.

두려움이 사라지면 믿음이 생기고 믿음이 생기면 예배하는 메카니즘을 봅니다.

날마다 거룩한 산 제물이 되게하사 당신이 기뻐하시는 예배자 되게 하옵소서.

추방했던 국가 권력자가 찾아와서 화친을 요청하는 모습을 봅니다.

나로 이런 영향력 있는 믿음의 군사 되게 하여 주옵소서.

적당한 믿음이 아니라 장성한 분량에 이르는 믿음되게 하여 주옵소서.

내 삶가운데 성령의 열매들이 있게 하여 주옵소서.

존귀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