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이루시도다.(대하6:1~11)
2009년 10월 28일 수요일
역대하 6:1~11 말씀하신 것을 손으로 이루시는 하나님
7년간의 긴 공사 끝에 성전이 완성되고 성전의 도구와 그릇들이 다 준비되었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언약궤를 지성소에 봉안했다.
제사장들과 노래하는 레위인들 소리 높여 여호와를 찬송했다.
여호와의 전에 구름이 가득하여 여호와의 영광이 성전에 가득했다.
이 때 솔로몬 왕이 내가 주를 위하여 거하실 전을 건축하였사오니(2)
주께서 영원히 거하실 처소로소이다(2) 하고
이스라엘 온 백성을 향하여 축복을 한다. (3) 할렐루야.
그리고 백성들을 향하여 성전 봉헌에 대한 기념사를 한다.
오늘 본문의 내용이 바로 이 성전을 완성하고 언약궤를 지성소에 봉안하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이 봉헌사를 통하여 고백하는 내용이다. 아멘.
봉헌사를 통하여 먼저 고백하는 것은 무엇인가?
1. 하나님 여호와를 찬송할찌어다.(4) 아멘.
가장 먼저 하는 일이 하나님을 찬송하는 일이다.
그렇구나!!!!
지금 내가 가정 먼저 해야 할 일을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다.
주님이 행하신 일을 높여 드리는 일이다. 아멘.
2.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것을 이제 이루었다고 고백하는 것이다.(4)
솔로몬은 절대권력을 가진 왕이기에 내가 했다고 해도 욕할 자가 없다.
그러나 솔로몬은 그렇게 하지 않았다.
겸손하게 하나님이 말씀하신 것을 행했다라고 한다.
이것이 내가 배워야 할 태도이다. 아멘.
내 힘으로 내가 행하는 것은 없다.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도우심으로 나를 통하여 하나님이 행하시는 것이다. 아멘.
3. 솔로몬의 겸손한 태도가 눈에 확 들어온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10), 내가 여호와께서 허락하신 대로(10)
내 부친 다윗을 대신하여(10)....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위하여 전을 건축하고(10)
아멘.
어디에도 솔로몬은 내가 했다고 주장하는 것이 없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행했다는 것이다.
여호와께서 허락하심을 따라 행했다는 것이다.
분명히 성전을 건축한 자는 누가 보아도 솔로몬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솔로몬은 내가 라고 주장하지 않는다.
하나님이 행하셨다고 고백하고 있다.
큰 일이든 작은 일이든 하나의 매듭이 될 때
내가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교만 할 것이 아니라
모든 것이 주님이 행하셨음을 고백하고 인정하고 찬양하자.
내 삶도 그렇게 인도하실 주님을 찬양합니다. 아멘.
아버지
지난 과거를 돌이켜 보면서
주님이 행하셨다고 고백하는 솔로몬의 겸손함을 봅니다.
주신 은혜에 감사하는 자 되게 하옵소서.
베푸신 것들에 대해 찬양하는 자 되게 하옵소서.
모든 영광을 주님께 돌리는 삶 되게 하옵소서.
장래에도 그렇게 인도하실 주님을 찬양합니다.
말씀을 이루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