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6 온누리 공동체 목양대회
2016년 9월 3일 토요일 오후 5시 30분 서빙고 온누리교회 본당에서 2016 온누리 공동체 목양대회가
있었다.
토요일 오후가 길이 많이 막힐까봐 전철을 타고 부지런히 달려 갔다.
벌써 많은 목사님들이 로비에서 안내를 해 주시고 계셨다.
5시 30분 정각에 김재석 목사님이 인도하시는 목사님들 찬양 인도에 따라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선포하라 부활하신, 예수 우리 왕이여 이런 찬양을 드렸다.
대표기도 정파종 장로님
하나님 아버지 온누리 공동체 택하신 리더십이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주님의 말씀을 들려 주옵소서. 우리의 달려갈 길과 소명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시간 되게 하옵소서.
혼탁한 이 세상 가운데 예수님을 바로 보여주는 온누리 리더십 되게 하옵소서.
거룩한 비전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기도해 주셨다.
상반기 공동체 보고 영상
1다락방 1 사역을 통하여 지역 사회를 섬기는 영상을 소개하면서 총 10개 캠퍼스 385개 다락방의
약 50% 정도가 참여하여 장애인, 이주근로자, 노숙자, 요양원, 탈북민, 농어촌 교회를 도왔다고 보고했다.
순 맞춤 전도 집회,
2016 여름 아웃리치 398개팀, 9,621명이 참여 했다고 보고해 주셨다.
실로 어머어마한 역사이다. 거의 1만명이 넘는 성도들이 여름 아웃리치에 참여하셨다. 놀랍다.
성령의 역사를 새롭게 써가는 온누리 공동체
예수님을 바로 보여 주는 사람 바로 당신입니다.
특순 : 차세대 교역자 중찬단 차세대 교역자 8명
"주님의 숲" 이런 찬양을 드렸다. 참 온누리 차세대 교역자님들 대단하시다. 모두 가수 같다.
어느 날 문득 당신이 찾아 온 푸르른 저 숲 속에 평온하게 쉴 수 있는 곳을 찾아 당신이 지나온
이 거리는 언제나 낯설게 느껴 그 어디에도 평화 없네 참 평화 없네
그렇지만 당신의 앞에 펼쳐진 주님의 숲에 지친 당신이 찾아온다면 숲은 두 팔을 벌려
그렇게도 힘들어했던 당신의 지친 어깨가 이젠 쉬도록 편히 쉬도록
여기 주님의 숲에 당신이 느꼈던 지난 날에 슬픔의 기억들을 생각하고 잊어버리고 또 생각하네
그렇지만 당신의 앞에 펼쳐진 주님의 숲에 지친 당신이 찾아온다면 숲은 두 팔을 벌려
그렇게도 힘들어했던 당신의 지친 어깨가 이젠 쉬도록 편히 쉬도록 여기 주님의 숲에
전체 사회 박종길 목사
차세대 교역자들이 성인 공동체 사역자들 물 먹었다고 농담을 하신다. ㅋㅋㅋㅋ
차세대 교역자들 특순 너무 잘 하셨다.
지난 6월 6일(금) ~ 4일(토) 온누리장로 수련회에서 발표 되었던 "THINK ORANGE"
가 너무나 중요한 주제이였기에 온누리교회 모든 리더십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서
장로 수련회에서 발표 했던 영상을 다시 나누었다.
중학교 고등학교 학생들의 고민과 이야기가 영상에 담겨 있었다.
믿음의 선배들에게 바라는 점, 나는 어떤 그리스도인이고 싶은가?
다음 세대에게 그리스도의 본(本)이 필요합니다.
다음 세대의 부흥은 그리스도인의 회복 입니다. 이런 주제의 영상이 편집되어 상영 되었다.
차세대 사역 소개와 주제 발표 : 노희태 목사 (차세대 본부장)
어떤 학생이 아웃리치 갔다가 엄청 은혜를 받고나서 목사님 오는 주일에 제가 설교하면 안되겠습니까?
라고 흥분하던 학생이 그 주일에 예배를 빠져 버렸다고 소개를 하신다.ㅋㅋㅋㅋ
"파리채로 엄청 맞았는데 나 파리되는 것 아닌가 모르겠다"라고 친구가 문자를 하자
"병싀나 그럼 효자 손으로 맞으면 효자되나? "라는 문자를 보여 주서서 또 한 바탕 웃었다.
차세대 인원 감소의 원인을 분석해 주셨다.
학령기의 인원이 줄고 있는 저출산의 문제가 심각하다고 지적해 주셨다.
경쟁주의 세계관으로 인해 어린이 청소년의 행복지수가 대단히 낮다고 진단해 주셨다.
교육, 물질적 행복등은 중 상위이지만 공부 입시 스트레스로 인하여 주관적 행복은 하위다.
크리스챤 학부모 절반 이상이 "주일 예배와 학원"이 겹치면 학원에 먼저 보내겠다고 한단다.
사회의 기독교적 분위기 침체로 학교에서도 새 친구 전도가 안된다고 보고해 주셨다.
부모의 신앙 유무에 따라 신앙의 전수율이 57~70% 정도 밖에 전수가 안된다고 설명하셨다.
온누리교회 파워웨이브 385명의 신앙 조사에 의한 보고서를 확인해 주셨다.
학생의 기독교 인식의 변화에 영향의 미치는 변수들에 대해서도 설명해 주셨다.
어머니의 영향이 매우 절대적이다. 아버지의 영향은 20%도 안되었다.
생각보다 목회자나 교회학교 교사의 영향도 크지 않았다.
자녀 신앙 교육 잘 해야 겠다는 다짐을 하게 된다.
대학 청년부 사역 소개와 주제 발표 : 김승수 목사 (대청 본부장)
8개의 청년부 3개의 대학부 10개 캠퍼스에 대청이 있고 7,000여명이 있다고 보고하셨다.
내가 24년 전에 온누리교회에 청년부로 처음 등록했을 땐 순형홀 딸랑 한 곳에서 예배 했었는데....
현실적인 위기 : N포 세대들...청년 혼인율 감소, 초혼 연령의 노령화,....
영적인 위기 : 청년들이 교회를 떠나는 시대
청년 세대의 위기는 한국교회의 위기 입니다.
청년 사역의 비전은 다음 시대 크리스찬 리더십을 양성하는 것입니다. 보고해 주셨다.
청년 세대를 위한 성인세대의 역할
1. 청년들에게 공감해 주시고 응원해 주십시오.
2. 그들에게 신앙의 모범을 보여 주시고 (모델이 되어 주시고) 신앙의 본을 보여 주십시요.
요청해 주셨다. 매우 공감이 가는 말씀이였다.
차세대와 대학 청년을 위한 중보 기도가 있었고
박종길 목사님께서 여호수아서 성경 봉독을 해 주셨다.
신임 순장/ 다락방장 임명식
신임다락방장 임명장 수여 : 수원캠퍼스 정태혁 다락방장
신임 순장 임명장 수여 : 남 순장 중종로 이상문 순장님
여 순장 브릿지 33+ 박은선 순장
이번 하반기에 다락방님들만 16분이 새롭게 임명이 되신다.
순장님들은 너무 많아서 다 세어보기 힘들지만 양재 성전에서는 73명이 새롭게 임명을 받았다.
8월 31일까지 작성된 리스트이니 더 많은 순장님들이 임명을 받았으리라 생각한다.
말씀 선포 : 여호수아 24:14~25 "여호와를 선택하라" 이재훈 목사
차세대와 대학 청년 본부장들을 통해서 들으신 것 처럼 30년 후에 온누리교회의 이끌어갈 주역들이
바로 우리의 다음 세대 차세대와 대학부 청년부들이다.
선교도 수평적 선교와 수직적 선교가 있다.
Horizental Mission은 오히려 복음의 전달이 더 쉬울 수도 있는데 전혀 다른 문화권에 언어와
인종과 문화를 초월하여 아웃치치나 미전도 종족에게 또는 우리 이웃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
이라고 할 수 있다.
Vertical Mission은 바로 우리 자녀들 오고오는 다음 세대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은 여호수아가 모든 백성을 세겜으로 모이게 했다.
모든 백성을 세겜에 모아 놓고 다음 세대의 신앙을 결단하는 내용이다.
세겜은 어떤 의미가 있는 곳인가?
첫째는 아브라함이 가나안 땅에 들어와서 가정 먼저 예배한 곳이다.
이곳에서 아브라함은 가나안 땅을 그 후손에게 주시겠다는 약속을 받은 곳이다.
둘째로는 여호수아 말년에 하나님만 섬기겠다고 언약 갱신을 한 장소가 세겜이다.
이런 역사가 담긴 장소임을 알고 여호수아는 백성들을 세겜에 모으고 선택하라고 명령한다.
성경에서 4지 선다형 문제를 처음으로 출제한 자는 여호수아 이다.
1. 갈대아 우르에세 섬겼던 신
2. 애굽에서 섬겼던 신
3.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에서 섬겼던 신
4. 여호수아가 섬기던 여호와 하나님
이런 4가지 신들 가운데서 너희는 누구를 섬기겠는가? 결단을 하게 한다.
여호수아는 선택을 하게 함으로 신앙을 교육하고 있다.
어떤 아버지가 아들을 신앙 교육하기 위해서 INTO 집회에 참여하든지 집을 나가든지
너가 선택하라고 교육했다고 한다. 집을 나가라는 뜻이 아니라 부흥집회에 꼭 참여하라는 말이다.
인간의 인격을 존중하시는 하나님 이시다. 여호수아 전체는 선택의 책이다.
우리들 모두는 선택할 여지 없이 죄 가운데 있게된 사람들이다.
선택의 기회와 축복이 우리들 앞에 있게 되었을 때 기회와 축복을 잡아야 한다.
스스로 선택하게 하지 않고 명령으로 율법으로 강요할 때 더 멀리 떠나게 된다.
우리에게는 소중한 선택권이 있다. 우리의 자유 의지로 스스로 선택하게 해야 한다.
여호와 하나님을 선택하게 하되 선택을 강조하는 이유는
강압적인 자세로 인간을 변화 시킬 수 없기 때문이다.
너희는 스스로 선택 할 수 없다. 스스로 선택하게 해 주신다.
선택권이 있지만 스스로 하나님을 선택하지 않을 때 질투하시는 하나님 이시다.
하나님의 질투는 우리의 행복에 달려 있다.
자녀들이 하나님을 떠날 때 하나님은 질투하신다. 하나님을 선택하는 것이 우리의 행복이다.
스스로가 스스로의 선택을 보여 줄 수 밖에 없다.
질투하시기 까지 사랑하시는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을 선택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원합니다. 아멘.
합심기도 : 이상준 목사 인도
축도 : 이상준 목사.
목사님 축도로 2016년 온누리 공동체 목양대회를 마쳤다.
특이한 것은 이제 바일 시대를 맞이하여 온누리 순보고 모바일 앱을 개발해 주셨다.
유비쿼터스 시대에맞게 언제 어디서든 순 예배 보고서를 작성 할 수 있도록 되었다.
참 좋은 세상이다.
참 마치고 금년에는 국수를 주지 않고 약밥을 주셨는데 참 맛있었다.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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