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교회관련

2000선교 중보기도 모임에서

다이나마이트2 2013. 10. 20. 23:36

 

 

 2013년 10월 15일 화요일 양재 두란노홀에서 2000선교 기도 모임이 있었다.

 

 2000선교 찬양팀의 찬양이 있었고

 

 한갑수 장로님의 대표기도가 있었다.

 

 2000선교 담당 황종연 목사님의 환영 인사가 있었다.

이 세상에 참 어려운 일이 두가지가 있다.

첫째는 내 생각을 다른 사람에게 넣어 주는 것이고

둘째는 남의 주머니의 돈은 내 주머니에 가져 오는 일이다.

이 둘을 모두 잘 하는 사람이 있다. 바로 마누라이다.

내 생각을 다른 사람에게 잘 넣어 주는 사람은 선생님이고

남의 주머니 돈을 내 주머니로 잘 가져 오는 사람은 사장님이다.

선생님과 사우는 사람은 배우기 싫은 사람이고

사장님과 싸우는 사람은 돈 벌기 싫은 사람이고

마누라와 싸우는 사람은 살기 싫은 사람이다라고 하셔서 한 바탕 웃었다.

 

 양재 공동체의 책임선교사 현황 보고가 있었다.

 

 장정열 다락방장님께서 바누아트에 대한 말씀을 해 주셨다.

나는 바누아트가 어디에 있는지도 사실은 몰랐다.

남태평양 호주와 피지 사이에 있는 섬나라이고 1980년에 독립한 나라라고 한다.

전라남도 만한 면적에 25만정도의 인구가 된다고 하셨다.

놀라운 것은 언어가 103개나 된다고 하셨다. 동네마다 다른 언어를 쓰나보다.

부정부패가 심하고, 정치적으로 불안정하고, 우상숭배가 심한 나라이고

특히 청소년들이 음주와 마리화나등 마약에 노출이 되어 있다고 하고

특히 18세 이전에 결혼하는 조혼 풍습으로 인해서 많은 사회문제가 있다고 한다.

 

 장정열 집사님께서 바누아트에 대한 자세한 선교 보고를 해 주셨고

 

 주여!!! 3창을 외치고 두손을 높이 들고 모두가 통성으로

바누아트를 위하여 중보기도했다.

온누리교회 다락방장 정도 되면 이 정도의 영성은 기본으로 있어야 하나 보다.

참 신선한 충격과 의미있고 감동적인 모임이였다.

 

 다윗다락방에서도 우루무치에 대한 선교 보고를 동일하게 하셨다.

 

 다락방장을 대신하여 사모님이 보고하셨는데 부창부수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드보라 다락방에서도 이스라엘에 대한 선교 보고를 하셨다.

 

 모세다락방에서 윤충식 집사님께서 몽골에 대한 선교 보고를 하셨다.

 

 갈렙다락방 김경학 집사님께서 공동체 담당 선교지의 선교 보고를 하셨다.

 

 현직 선교사님도 오셔서 선교 현황 및 사역보고를 해 주셨다.

"너는 전략으로 싸우라 승리는 지략이 많음에 있느니라"(잠24:6)

나는 성경에 이런 말씀이 있는 줄도 몰랐는데 선생님은 이 말씀으로

계신 곳에서 예배당을 만들고 교회를 세우고 이미용을 통하여 선교의

전략을 만들고 뽕나무를 보급함으로 창업이 가능한 일터교회를 꿈꾸는

비전들과 하나님께서 사람들을 만나게 하시고 또 비전을 이루어 가시는

살아있는 간증을 해 주셨다.

 

 다른 선생님도 강하게 선교에 대한 도전을 해 주셨다.

왜 하나님을 믿습니까?

왜 선교를 하십니까? 라고 질문해 주셨다.

선교사를 도울려고 선교하지 말라고 말씀하셨다.

만약 당신 안에 복음이 있다면 내 안에 있는 그 복음이 바깥 세상을 향하여

흘러 가게 해야하고 있는 곳에서 그렇게 삶으로 행하는 하나님의 제자 되기를

당부해 주셨다.

 

 마지막으로 한갑수 장로님께서 몇 가지 기도 제목을 주시고 함께 기도했다.

1. 대형 교회의 문제점들이 들어나고 있는 이 시대에 이 시대의 남은 교회로

온누리교회와 이재훈 담임목사님을 위하여

2. 72개국 787명의 선교사님들과 각 공동체에서 맡은 책임선교사님들을 위하여

3. 각 선교기관과 2014년 해외선교 예산 및 운영을 위하여

4. 북한 선교를 위하여 함께 중보 기도를 했다.

 

 양재 공동체 담당이신 최승구 목사님께서 공동체가 맡은 7분의 선교사님

가정을 위하여 또 책임선교지를 위하여 계속해서 기도와 후원을 해 주실 것을

당부하셨고

 

최승구 목사님의 축도로 2000선교 중보기도 모임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