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3월 14일 목요일 7시30분 드림홀에서 김형회 목사님반 OBC 요한복음 강의가 있었다.
테이블 리더들의 찬양으로 시작 했다.
첫 시간 이였기 때문에 OBC를 담당하시는 김현실 목사님께서 간단한 오리엔테이션 해 주셨다.
"여~얼 씨~미 하시라"고 당부해 주셨다. Bridge 33+를 담당하셔서 그런지 왠지 파워가 느껴지신다.
첫 시간이라 모두가 열심히 찬양하고 강의 듣고 조별 나눔을 했다.
요한 복음의 쓰여진 배경에 대해서 설명해 주셨다.
복음서 중에 가장 먼저 마가복음이 쓰여졌고, 요한복음은 믿는 자를 대상으로 하나님의 아들을
주제로 쓰여졌으며 요한복음에는 족보가 있긴 한데 하나님과 예수로 되어 있다고 설명해 주셨다.
3월 14일 부터 5월 9일까지 8주간 진행되며, 연구과제, 암송, QT를 기록해서 제출해야 한다.
매주 요한복음 1독이 있고 결석은 2회까지만 허용한다.
출석 40%, 예습 30%, 과제 20%, 시험 10%로 성적 산출을 한다.
시험 10%에 목 메지말라고 당부해 주셨다.
첫 시간 강의 였음에도 불구하고 모두가 진지하고 많은 기대를 가지고 참석해 주신 것 같다.
조별 나눔 가운데 예수님을 따르기 위해서 내가 포기 한 것을 나누는 시간이 있었다.
각 조에서 나눈 내용들을 기록한 것이다.
초대교회 로마의 지배하에 예수를 입으로 시인 한다는 것은 죽음을 의미할 때도 있었고
가족으로부터 쫓겨나기도 하고 심지어 명예 살인을 당하기도 한 적이 있었다.
12제자들도 거의 다 순교를 당했다.
지금 우리가 예수님을 따르기로 하소 포기한다고 하는 것과 비교하면 우리가 얼마나 값싼 복음을
얼마나 큰 은혜로 받고 있는지 새삼 돌아 보게 된다.
산본안산공동체도 꾀 많이 등록하셨네요. 감사합니다. 열심히 공부 합니시다.
믿음의 3요소에 대해서 목사님이 설명해 주셨는데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가장 먼저 알아 본자는 귀신이 귀신같이 맨 먼저 알아 맞추었다.
그러나 지식적으로 알고 인격적으로 동의를 하더라도 순종이 없다면
우리의 믿음이 귀신의 믿음과 다름이 없다고 하셨다.
내 믿음이 귀신의 믿음과 같지는 않는지 뒤통수 한대 맞은 기분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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